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몸관리 잘들 하고 계신지요?
저는 오늘부터 휴가라 발뻗고 쉬고있습니다.^^ 동해로 곧 떠날 예정입니다만...
오전에 밥을먹고 뭐할까 고민하다가 몇년동안 안쓰는 방안에서 답답하게
갇혀있던 버파관련 기판을 정리하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닦고 정리하면서 이 녀석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하는 고민도 할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뭐....결론은
나랑 떠나지말고 같이가자...입니다 -_-
제일 열정적이였던 10년전쯤 종로.영등포 상가 다니면서
물건구경하고 구입했던 시간들이 머리속을 확~ 스쳐가는데 도저히 ㅜㅜ
암튼 분위기를 바꿔서...^^
처음 버파를 두 눈으로 본게 94년 중학교 시절이었던건 같습니다.
방학때마다 친척형 집에서 몇일씩 머물고 놀고 했거든요.
서로 성격도 비슷해서 잘 어울렸던...
어느날 신기한 게임있다고 손잡고 당시 오락실 고수들이 많이있던 대방동인가 신림동 오락실로 데려가서
이것봐라~~ 하면서 가르켰던 게임.
각진 3d형태의 사람하며 현란하게 공중에서 돌아가는 카메라 워크
더군다나 기판값이 비싸서 한판에 300원? 이었던 미친게임.
넋놓고 1시간 구경하다가 집에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신기한?게임 있구나라는 경험만하고
시간이 흘러
고딩시절 집앞 오락실에 드디어 버파2가 가동하게되고
잔돈만 생겼다하면 달려갔던 추억이 있습니다.
버파3때는 뭐....어? 실제 사람같은게 움직인다! 헐....
이런 생각했었던것 같아요.
4는 군대휴가 나와서 부천에 있는 오락실에서 처음봤었고..
5는 게임센터에서 접해본적 없고 완벽이식된 플스3로 집에서...
만약
왜? 버추어파이터 좋아하세요
물어보시면 딱 한마디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아키라"라는 캐릭터가 좋아서 입니다.
기술 하나하나가 너무 임팩트있고 멋졌다...라고
특히 버파2...붕격운신쌍호장.양포.쌍장. 철산고 등...당시엔 충격.....하지만 지금 그로인해 이 계시물을 쓰고있는거 같아요.
아직까지 아니...앞으로도 제 게임인생 no1.캐릭터 일꺼같습니다.
아...근데 제대로된 플레이는 못하는건 함정이군요.
적고보니 제 정신이 아니었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부끄럽진 않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열정도 없고 먹고 사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제 인생에서 참 행복했던 시절로 남게해줘서요.
잡설이 자꾸 길어지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자 이젠 사진보시죠....^^
버추어파이터4 파이널 튠 공략집
버추어파이터2 공략집
버추어파이터4 레드북 공략집
버퍼추파이터5 공략집
첫 일본여행갔을때 구입했던
정체모를 스크린세이버 CD
버파1.키즈 관련 책
버파1 매니악스 북.
세가새턴용 포트레이트 cd
세가새턴용 포트레이트 cd
10주년 기념 복각판 게임cd
세가 에이지스 시리즈중 하나였던 버파2... 이식은 실망 -_-
로딩소리가 상당했던 버파4
역대급 한글화 버파4 에볼루션
2003년 시사ybm에서 발매한 버파4 에볼루션 한정판
한글화된 격투게임중 베스트 of 베스트 라고 생각하는 타이틀
처음으로 콘솔로 완변이식된 ps3용 버파5
삼돌이 한정판 버파5 아레나
나름 깔끔히 잘 나온 한정판 같아요.
뱃지도 이쁘고..^^
세가 에이지스 특전판 (오른쪽)
10주년 기념 복각판 (dvd.아트북)
아키하바라 기판 전문점에서 구입했던 st-v 용 버파키즈
나오미용 버파4 gd
버파4 에볼루션 gd
버파1 기판 4종
사운드보드.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등
각각. 6-7장 인가가 한셋트인 복잡한 버파1 기판입니다.
버파2 기판 2종
라이센스 딱지
국내필증딱지
개조된
버파 2.1 버젼 기판
st-v용 기판과
버파 리믹스. 버파키드 팩.
버파3 2종
버파3 tb 1종
전원부가 연결된 버파3
버파3 tb 필증
버파3 필증
나오미1 기판
나오미2 기판
버파 4
버파 4에볼루션 롬팩
버파4 파이널 튠 가동에 필요한 gd롬 시스템
나오미2 가동 입출력을 담당할 i/o 보드
버파4 gd
버파4 에볼루션 gd
버파4 파이널 튠 가동에 필요한 dimm보드 업데이트 시디
이거 없으면 가동이 안될껍니다. 업데이트 필수
버파4 파이널튠 A.B.D 버젼 GD
게임장에서 실제 사용된 인스트들과
복사본 인스트들.
가동되는거 보고 보관했었는데 지금은 가동될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꽤 흘러서 말입니다.
보관을 나름 잘 했다고 보는데 습기에 쥐약인 것들인지라.....흠 -_-
너무 궁금한데 가동시킬려면 현재 집에있는 기기들로는 힘들고
추가지출도 필요하고 선들 연결하는 방법도 다 잊어버려서 겁도 나네요.ㅎㅎ
아직 관련 아이템 관련해서 구입할께 보이지도않게 많지만
아마 여기까지가 제 나름데로의 콜렉션의 끝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버파 시리즈자체도 하향새로 접어든지 꽤 되었고 후속작은 어떻게 된건지....
무엇보다 세가마케팅도 좀 맘에 안들고요.
렌탈서비스같은거...5R은 유튜브에서나 구경할수있으니;;;;
무엇보다 그때그 열정이 지금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아쉽지만 지금은 삶에 순리?에 따르기로 하고 기회가 된다면
좋은 환경에서 집에 모든 시스템 구축하는게 작은 희망입니다.
잘 보셨는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__^ //
-----------------------------------------------------------------------------------------------------
------------------------------------------------------------------------------------------------------
방 정리하다보니 버파 관련용품이 추가적으로 나와서;; 드릴말씀도 있고해서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점선아래 사진 : 소패왕타올.웨이스트백.커맨드카드.업소용 카드
버파4 발매때 특전인데 세가특전하고. 기억안나는 다른 특전일겁니다.^^a
13년 루리웹 생활하면서 이렇게 많은 관심.추천은 처음이네요.
아마 추천기능이 다음으로 서버이전하면서 생긴걸로 알고있는데 맞는지..^^
추천해주신분들 댓글적어주신분들 읽어주신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m^^m
사실 내심 놀라기도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고 많이들 알고계실 게임이란건 알고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추억하고 그리워하고 기대하고 계시구나 하는걸요.
역시 나만의 버파가아닌 "모두의 버파"라는 생각이 옳은 얘기같네요.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IP보기클릭).***.***
`버파를 시작한 게 아키라 때문이다` 이 말에 뭔가 공감 가면서 역시 같은 이유인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버파1 에서 아키라는 충격이었죠. 흔히 기존 격투게임에서 보던 '주인공은 스탠다드 하고 강력하고...' 그런 이미지를 와장창 깨고 뭔가 기술들이 나사빠지고 쓰기 힘들고 딱히 강하지도 않은 아키라는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 다 점프 다운공격 펑펑 써댈 때 혼자 실전에서 맞출수도 없을 정도로 느린 점프 다운공격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맞춰도 위력도 개안습) 혼자 펀치가 2연타밖에 안나가고 잡기 커맨드도 괴상한데 위력도 혼자 개안습이고... 그나마 주인공이라서? 라는 생각 이 들던게 한방인생 철산고 정도였죠. 물론 막히면 죽는 저런 도박 기술을 주력기라 하기도 좀... 그 외에 다른 캐릭터는 6K 만 하면 나가는 간단한 무릎차기 마저도 아키라는 66 K+G 후 1/30 프레임 안에 G 를 뗀다 라는 듣도보도 못한 해괴망측한 커맨드로 멘붕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어렵게 성공시켜봐야 나가는 건 보통의 니킥일 뿐. 악명을 떨치던 무한 다운공격인 창하포 도 있지만 그건 게임에서 무한으로 쓰라고 만들진 않았을테고 그냥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무한이 되면서 악용이 된거지 '무한이 되기 때문에 아키라는 주인공답게 강하다' 라고 평가하긴 무리였죠. 그건 그냥 게임의 헛점을 이용한 얍삽이일 뿐. 어쨌든 1에서 주인공스럽지 않은 '쓰기 어려우면서도 약하다' 라는 점은 상당히 신선했고 뭔가 오기 같은 걸 불러일으켰습니다. 즉 '저 어려운 아키라로도 잘하는데?' 라는 시선과 평가를 받고 싶달까... 그런 욕망을 불러 일으켰죠. 그런 점들이 2 에서 포텐셜이 폭발하면서 비로소 '아키라 때문에 버파 한다' 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무릎치기 (제슬탄퇴) 는 방향키 입력은 없어졌지만 게임이 60 프레임화 되면서 더욱 악랄하게 K+G 후 1/60 프레임 안에 G 를 뗀다 라는 커맨드로 돌아와서 제슬 하나 잘 쓰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우와 하면서 감탄하게 만들 수 있었고 역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상중하 전천후 반격기들도 마찬가지로 1/60 프레임의 입력을 요구했고 (예를 들어 상단반격은 4 P+G 후 1/60 프레임 안에 G 를 뗀다)... 물론 반격기류는 그나마 G 를 눌러 가드하고 있다가 P 버튼쪽으로 미끄러지듯이 손가락을 옮기며 방향키를 입력하면 어느정도 성공을 하기도 해서 좀 나았었지만.. 그 외에 앉아대쉬 시스템의 등장으로 앉아대쉬 맹호경파산 같은 기술들이 맹위를 떨치면서 앉아대쉬 조작의 빈도도 제일 잦았고... 게다가 그간의 설움을 떨치듯이 잘만 쓰면 끔찍할 정도로 강한 캐릭터로 돌아오면서 비로소 사람들이 '어렵지만 그걸 극복하면 최강이 될 수 있다' 는 목표의식과 도전의식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캐릭터가 되었죠. 거기에 제작진도 그런 의도에 부응하듯이 대놓고 커맨드를 그리 만든, 입력은 어렵지만 개 화려한 '붕격운신쌍호장' .. 물론 아키라를 쓴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선 실력에 맞지도 않는 무모한 도전이 되면서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캐릭터를 했으면 훨씬 잘했을 것' 임에도 불구하고 아키라를 포기하지 못하고 고집하다가 맨날 제자리걸음만 하던 사람도 많았구요. 어쨌든 아키라는 저런 마력이 있는 캐릭터였고 그 덕에 주인공이면서도 쓰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성취감도 있고 함부로 그 강함을 허락하지 않지만 선택받은 굇수들에겐 최강 이라는 선물을 주었고... 많은 꿈나무들에게 '나도 언젠가는 아키라로 저만큼..' 이라는 꿈과 좌절을 동시에 안겨줬죠
(IP보기클릭).***.***
우정출현한거는 안쳐줍니다 ㅎ
(IP보기클릭).***.***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IP보기클릭).***.***
쩌렙의 유저로서 어지간하면 리플달지 않지만... 글을 읽다가 감정이 복받쳐 올라..(버파 1,2의 찰진감동 / 3의 갸우뚱 / 4의 안도감 / 그리고 5와 세가몰락에서 오는 억울하고 슬픔) 추천드리고 갑니다. 진정한 애정을 가진 만렙 버파매니아시군요.!!!
(IP보기클릭).***.***
버파인의 정 드리고 갑니다. 고3 때 버파 1 나와서 재수하고 재수 때 버파 2 나와서 재수 말아먹긴 했지만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죠..
(IP보기클릭).***.***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쩌렙의 유저로서 어지간하면 리플달지 않지만... 글을 읽다가 감정이 복받쳐 올라..(버파 1,2의 찰진감동 / 3의 갸우뚱 / 4의 안도감 / 그리고 5와 세가몰락에서 오는 억울하고 슬픔) 추천드리고 갑니다. 진정한 애정을 가진 만렙 버파매니아시군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버파인의 정 드리고 갑니다. 고3 때 버파 1 나와서 재수하고 재수 때 버파 2 나와서 재수 말아먹긴 했지만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죠..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버파를 시작한 게 아키라 때문이다` 이 말에 뭔가 공감 가면서 역시 같은 이유인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버파1 에서 아키라는 충격이었죠. 흔히 기존 격투게임에서 보던 '주인공은 스탠다드 하고 강력하고...' 그런 이미지를 와장창 깨고 뭔가 기술들이 나사빠지고 쓰기 힘들고 딱히 강하지도 않은 아키라는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 다 점프 다운공격 펑펑 써댈 때 혼자 실전에서 맞출수도 없을 정도로 느린 점프 다운공격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맞춰도 위력도 개안습) 혼자 펀치가 2연타밖에 안나가고 잡기 커맨드도 괴상한데 위력도 혼자 개안습이고... 그나마 주인공이라서? 라는 생각 이 들던게 한방인생 철산고 정도였죠. 물론 막히면 죽는 저런 도박 기술을 주력기라 하기도 좀... 그 외에 다른 캐릭터는 6K 만 하면 나가는 간단한 무릎차기 마저도 아키라는 66 K+G 후 1/30 프레임 안에 G 를 뗀다 라는 듣도보도 못한 해괴망측한 커맨드로 멘붕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어렵게 성공시켜봐야 나가는 건 보통의 니킥일 뿐. 악명을 떨치던 무한 다운공격인 창하포 도 있지만 그건 게임에서 무한으로 쓰라고 만들진 않았을테고 그냥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무한이 되면서 악용이 된거지 '무한이 되기 때문에 아키라는 주인공답게 강하다' 라고 평가하긴 무리였죠. 그건 그냥 게임의 헛점을 이용한 얍삽이일 뿐. 어쨌든 1에서 주인공스럽지 않은 '쓰기 어려우면서도 약하다' 라는 점은 상당히 신선했고 뭔가 오기 같은 걸 불러일으켰습니다. 즉 '저 어려운 아키라로도 잘하는데?' 라는 시선과 평가를 받고 싶달까... 그런 욕망을 불러 일으켰죠. 그런 점들이 2 에서 포텐셜이 폭발하면서 비로소 '아키라 때문에 버파 한다' 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무릎치기 (제슬탄퇴) 는 방향키 입력은 없어졌지만 게임이 60 프레임화 되면서 더욱 악랄하게 K+G 후 1/60 프레임 안에 G 를 뗀다 라는 커맨드로 돌아와서 제슬 하나 잘 쓰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우와 하면서 감탄하게 만들 수 있었고 역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상중하 전천후 반격기들도 마찬가지로 1/60 프레임의 입력을 요구했고 (예를 들어 상단반격은 4 P+G 후 1/60 프레임 안에 G 를 뗀다)... 물론 반격기류는 그나마 G 를 눌러 가드하고 있다가 P 버튼쪽으로 미끄러지듯이 손가락을 옮기며 방향키를 입력하면 어느정도 성공을 하기도 해서 좀 나았었지만.. 그 외에 앉아대쉬 시스템의 등장으로 앉아대쉬 맹호경파산 같은 기술들이 맹위를 떨치면서 앉아대쉬 조작의 빈도도 제일 잦았고... 게다가 그간의 설움을 떨치듯이 잘만 쓰면 끔찍할 정도로 강한 캐릭터로 돌아오면서 비로소 사람들이 '어렵지만 그걸 극복하면 최강이 될 수 있다' 는 목표의식과 도전의식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캐릭터가 되었죠. 거기에 제작진도 그런 의도에 부응하듯이 대놓고 커맨드를 그리 만든, 입력은 어렵지만 개 화려한 '붕격운신쌍호장' .. 물론 아키라를 쓴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선 실력에 맞지도 않는 무모한 도전이 되면서 '차라리 그 시간에 다른 캐릭터를 했으면 훨씬 잘했을 것' 임에도 불구하고 아키라를 포기하지 못하고 고집하다가 맨날 제자리걸음만 하던 사람도 많았구요. 어쨌든 아키라는 저런 마력이 있는 캐릭터였고 그 덕에 주인공이면서도 쓰기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성취감도 있고 함부로 그 강함을 허락하지 않지만 선택받은 굇수들에겐 최강 이라는 선물을 주었고... 많은 꿈나무들에게 '나도 언젠가는 아키라로 저만큼..' 이라는 꿈과 좌절을 동시에 안겨줬죠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