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회원분들.
오늘도 2019년이란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저도 2018년 8월 27일에 전역하고선
이런저런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얻어왔던 사인을 한 번 체크해보자
라는 기획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뭐 한 번 체크해보니깐
이런 저런 사인들을 받아왔다는 것만 알겠네요.
관련된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게임 개발자부터 라이트 노벨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회사 관계자, 한국 성우, 일본 성우, 프로게이머... 어유, 더 세기 힘드네요.
기왕 이렇게 된 거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쿨하게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담으로 날짜, 만났던 순서가 아니라 제가 그냥 구분하고 싶은 대로 구분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한국닌텐도의 전 대표를 맡아 왔던 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님과
유비소프트 코리아의 대표, [홍수정] 지사장님의 사인입니다.
2014년에 받았던 사인입니다.
이 때만 해도 한국닌텐도의 운명이 그렇게 될 줄 몰랐던 시대였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여전히 잘 나가는군요.
그리고 2014년 엑스박스 원 런칭 행사 때 받았던 사인들입니다.
이 때엔 카메라 화질이 좋지 않아서 영 좋게 보이지 않는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의 커뮤니티 매니저, [제사 브레진스키] 님과 디자이너, [알리 트레셔] 님
전 엑박 한국 담당자, [BARRIL ALI] 님, 전 엑스박스 세일즈&마케팅 아시아 디렉터, [레니 아따보] 님도 있군요.
데드 라이징 3 Executive 프로듀서, [조쉬 브릿지] 님와
선셋 오버드라이브 브랜드 개발 디렉터, [라이언 슈나이더] 님의 사인도 있습니다.
철권 프로듀서, [하라다 카츠히로]님의 사인과
SCEK 전 대표이자 영원한 마리오 사장님, [카와우치 시로] 전 대표님의 사인이 있습니다.
이 때는 PS4를 직접 들고 다니면서 사인 받았던 시기였군요. 옆에 있는 사인은 이름이 적혀있지 않는데
밑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카와우치 시로 전 대표님의 사인을 시작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던 기억이 납니다.
때는 2013년 12월이었습니다.
2015년,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때 잠깐 방문하셨던 [아오미 료타] 프로듀서님입니다.
슬라임 사인이 굉장히 인상 깊었던 때입니다.
지스타 2014 때, 받았던 추억 넘치는 사인입니다.
길티 기어의 모든 것을 맡으셨던 [이시와타리 다이스케]님과
파이널 판타지 XIV 프로듀서인 [요시다 나오키]님의 사인입니다.
이 때, 요시다 나오키 PD의 사인은 상당히 우연히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단연코 2014년에 받았던 최고로 좋았던 사인입니다.
길티 기어 배틀 디렉터, [세키네 카즈토]님의 사인입니다.
위에 우연히 한 번 더 만나 사인 받았던 [카와우치 시로] 전 대표님의 사인도 있군요.
인상 깊었던 사건은 없었습니다.
이미 죽어버린 "그 게임", 슈퍼비트 소닉의 개발진들과 작곡가들이 사인 해준 결과입니다.
누리조이 대표인 [플래닛붐]님부터 다양한 분들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위에 있는 짤에서 왼쪽의 패키지 자켓에 받은 사인이 현재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만
어차피 제 집 어딘가에 구르고 있을 사인이기 때문에 지금은 찾아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서코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책도 사고 우연히 사인도 받았던
프린세스 메이커 모바일의 일러스트레이터, [Catshi]님의 사인입니다.
제 기억 속의 프린세스 메이커 하면 2 밖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나름대로 추억을 곱씹게 해 준 모바일이었습니다.
앗...... 아아...... "데스티니 차일드"입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시프트업의 대표, [김형태]님과
그의 아내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꾸엠]님의 사인을 바탕으로
작곡가 [ESTi]님, 마지막으로 페르소나 4 보컬을 담당했던 [히라타 시호코]님의 사인입니다.
덕분에 히라타 시호코씨의 꿀 성대를 들을 수 있어서 감격이었습니다.
덤으로 어떤 팬 분이 사인 받을려고 페르소나 4 PS2판을 들고 온 것도 봤습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데차 첫 공개 당시, 그림까지 선물 받았습니다.
묘한 그림체를 지닌 다비와 프레이야입니다.
위는 [김형태]님, 아래는 [꾸엠]님입니다.
군대 갔다 오기 전에 받았던 사인, 동우에이앤이 대표 [김영두]님의 사인입니다.
무려 한국 애니메이션 계의 원로분의 사인을 받은 거라 감격했습니다.
군대는 2016년 11월 28일에 가서 위에도 적었듯 2018년 8월 27일에
무사 전역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인 받을 수 있었던 성우 [사성웅]님의 사인입니다.
마침 킹 오브 프리즘의 한정 뱃지를 들고 있었습니다.
2016 프리파라 썸머 페스티벌에서 받았던 성우 [남도형]님의 사인입니다.
지금 봐도 아주 매력적인 모습을 하신 분입니다.
2016년 9월에 있었던 아이엠스타 뮤직어워드 시사회에서 받았던 사인입니다.
성우 [정유정]님, 성우 [정유미]님, 성우 [김영은]님의 사인이 각각 들어가 있습니다.
프리파라도 좋아하는 만큼 아이엠스타도 좋아하기에 많이 기뻐했던 순간입니다.
2018년을 통틀어서 제 인생, 최고로 극적으로 받았던 사인, 성우 [호리에 유이]님의 사인입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받았던 사인인데
이 때, 주변 매니저에게 여기선 안 된다고 거절 당했음에도
성우분이 직접 사인해주겠다고 나선 때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비닐에 밖에 안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거라도 어디라는 듯이 흔쾌히 승낙했던 좋은 때입니다.
2018년에 받았던 최고로 좋았던 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 엑스박스 연말 파티 때 받았던 사인입니다.
헤일로 5 기념인지라 그 마스터 치프의 성우, [이정구]님를 시작으로
성우 [엄현정]님, 성우 [이보희]님, 그리고 더빙 연출가 [이인욱]님의 사인입니다.
저는 특히나 성우 엄현정씨의 역 중, 알렉스 밴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상당히 기뻐했습니다.
따로 열렸던 헤일로 행사에서 받았던
헤일로 프로덕트 매니저, [조나단 세갈]님과 프로게이머 [데이브 웰시]님의 사인입니다.
이 때, 한국MS가 호화로운 이벤트를 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자랑스러운 게임 개발사, CDPR의 차례입니다.
궨트 리드 게임 플레이 디자이너 [Michal Dobrowolski]님, PR 디렉터 [Michal Platkow-Gilewski]님
그리고 CDPR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 [Pawel Burza]님의 사인입니다.
이 때, 궨트 디렉터, [Mateusz Tomaszkiewicz]님도 온다 들었지만 사정이 생겨 한국에 오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을 한국에 찾아온 동료들에게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익히 잘 아시는 그 분들입니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작가 [카마치 카즈마]님,버추얼 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와타리 쥬고]님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마술의 버추얼 온 이벤트에서 세 명 중 한 명으로 당첨되어 온 물건입니다.
금서목록 하면 남녀평등권이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남습니다.
2016년 라노페스에 찾아오셨던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의 작가 [타츠노코 타로]님입니다.
정말 인상 깊었었는데 다른 작가분들이 조심스러워 하던 얼굴 공개를
그냥 상관없다면서 사진 촬영 허가를 해버린 굉장히 드문 케이스였습니다.
이번 경우는 좀 더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같은 2016 라노페스에서 받았던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 작가, [미하라 미츠키]님의 사인입니다.
곁에 같이 계셨던 번역가, [도영명]님의 사인도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일러스트레이터, [ORBG]로서의 일도 겸임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최근에 말입니다.
전 왜 몰랐을까요?
2018 라노페스 올 컴플릿입니다.
데이트 어 라이브 작가, [타치바나 코우시]님과 일러스트레이터 [츠나코]님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작가, [모리타 키세츠]님
월드 티처의 작가, [네코 코이치]님과 일러스트레이터 [나르닥]님입니다.
네코 코이치 씨의 사인이 잘 보이지 않아 원본과 함께 올렸습니다.
특히 타치바나 코우시 씨는 제가 입던 변웃고 티셔츠를 보시고
"사가라 소우" 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사랑이 돋보입니다......
2015 라노페스 올 컴플릿입니다.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작가, [마루토 후미아키]님과 일러스트레이터 [미사키 쿠레히토]님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작가, [미야자키 유]님과 일러스트레이터 [오키우라]님
몬스☆패닉의 작가, [네오타입]님과 일러스트레이터 [Glise]님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작가 [무라카미 린]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작가 [오모리 후지노]님과 번역가 [김완]님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작가 [사가라 소우]님의 각 사인이 되겠습니다.
별의 별 사건이 다 일어났던 지라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2015년에 받았던 최고로 기뻤던 사인입니다.
2017년 GOTY로 유명한 그 작품, 젤다의 전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님의 사인입니다.
기억에 남는 일화는 그 자리에 심형탁님도 함께 했다는 거군요.
2016년에 받았던 최고로 기뻤던 사인입니다.
지금부터는 PS4 HDD 플레이트에 받았던 사인들의 목록입니다.
현재 받은 사인 중에 제일 최신 사인입니다.
여러 애니메이션의 감독을 맡았던 거장, [호소다 마모루]님의 사인입니다.
이 분 작품 중, 제일 좋았던 것을 떠올리자면
역시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이군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열어줬던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에서 받은 사인입니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의 디렉터, [이시바시 요헤이]님과 프로듀서, [나카가와 미호]님입니다.
디렉터는 사이버 커넥트 2 소속, 프로듀서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한글로 [미호]라고 적혀있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좀 많습니다.
같은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의 사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프로듀서인 [코스게 히로시]님,
건담 브레이커 3 프로듀서, [우스이 코타로]님
SD건담 지제너레이션 제네시스 프로듀서, [이토 쇼헤이]님의 사인입니다.
지금껏 최신 건담 게임들을 돌아봤을 때, 이 때가 그나마 정상적인 범주 내에 들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다음은 프로게이머들의 사인입니다.
프로게이머 [김택용]님, [이제동]님, [이영호]님, [송병구]님, [염보성]님의 사인과
캐스터 [박성태]님의 사인입니다.
이제동 씨의 사인은 두 개가 있는데 아무래도 당시 자리가 뒷풀이 자리였기에
술 마시고서 받았던 사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엔 익숙한 게임의 이름들이 보이실겁니다.
용과 같이 극 프로듀서, [사토 다이스케]님를 시작으로
블러드본 프로듀서, [야마기와 마사아키]님와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님
그리고 에이스 컴뱃 브랜드 디렉터, [코노 카즈토키]님과 에이스 컴뱃 7 프로듀서 [시모모토 마나부]님
갓 이터 3 프로듀서 [요시무라 히로시]님, 디렉터 [토미야마 유야]님
갓이터 IP 총괄 프로듀서 [토미자와 유스케]님과 작곡가 [시이나 고]님입니다.
시이나 고 씨의 작곡품인 [아오이토리]는 아직도 아이마스 시리즈 명곡의 위치에 있습니다.
위의 실패라 되어 있는 부분은 사인 받았을 때의 유성 페인트 잉크가 갑자기 나와버려서
저런 형태의 사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상관 없이 감사히 받겠다곤 했지만
남은 빈 칸을 활용해 다시 사인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훨씬 많군요. 저도 솔직히 눈이 휘둥그레 돌아갈 정도입니다.
SIEJA 부사장, [오다 히로유키]님를 시작으로
배우 [샘 헤밍턴]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감독 [에릭 골드버그]님
유비소프트 소속 [스티브 밀러]님, 포 아너 게임 팀장 [바이오 제이드]님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컨셉 아티스트 [에이브 타라키]님, 파이널 판타지 XV 몬스터 디자이너 [성운창]님
소녀전선 프로듀서 [우중]님,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대표 [니이카와 소헤이]님
단간론파 프로듀서 [테라사와 요시노리]님, 섬란 카구라 프로듀서 [타카키 켄이치로]님
스트리트 파이터 프로듀서 [오노 요시노리]님
그 외, 이름을 알기 힘든 포 아너 총괄 팀장과 SIE 영업부 등이 있습니다.
배우 샘 헤밍턴씨의 사인을 받을 당시에는
제가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였기 때문에 입고 있는 군복 덕분인지
어디 소속이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 대답해드렸더니 군 이야기를 여러 번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5년 간 받아온 사인 중, 제일 보물처럼 소장 중인 플레이트입니다.
중복으로 받아있는 사인부터 시작해서
용과 같이 극 프로듀서 [사토 다이스케]님, 단간론파 프로듀서 [테라사와 요시노리]님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대표 [니이카와 소헤이]님
블러드본 프로듀서 [야마기와 마사아키]님,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님, [꾸엠]님의 사인이 중복되어 있고
그 외, 중복되지 않는 사인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XV 프로듀서 [사와타리 하루요시]님, 성우 [김현지]님
용과 같이 총괄 프로듀서 [나고시 토시히로]님, 몬스터 헌터 월드 디렉터 [토쿠다 유야]님
킹덤 하츠 시리즈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님
마지막으로 그리운 마사장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전 CEO [마이크 모하임]님의 사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6년이었는데 마사장님은 스타크래프트 2 리그 관람객에게 피자를 쐈었습니다.
지금은 추억이지만 참으로 그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우에마츠 노부오 씨의 건강이 회복되었다는데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성우 김현지 씨의 사인은 2017년에 샘 헤밍턴 씨의 사인과 함께 거의 유일무이하게 받았던 사인이기에
제가 2017년 받았던 최고로 좋았던 사인입니다.
물론 전체로 따져도 받았던 사인들 중, 제일로 소중하게 여기는 물품에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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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가 가지고 있던 2013년 12월 ~ 2018년 12월까지의 사인을 돌아봤습니다.
참으로 많네요. 대충 세어봐도 약 97여 개의 사인을 받아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습니다.
여기 사진에 올라와 있지 않는 사인들도 있지만 이는 중요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마치 더 담아내지 못했을 뿐, 받고나서 굉장히 즐거웠던 사인들도 많았다는 것을 알리는 바입니다.
그 당시에는 논란이 없었던 분들의 사인도 받아져 있고
지금에서 논란이 있다곤 하지만 부디 여기에서까지 그 논란을 이야기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저 제가 받아왔던 사인 받은 작품들을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외, 여담으로 할 이야기라면
PS4 플레이트나 기타 물건에 사인이 생기면 생길수록
실제 사인 해주는 분들의 반응이 각자 다양해진단 것이었습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디렉터 토쿠다 유야 씨는 실제 이 플레이트를 "원한다"는 듯이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만약 두 개 있었다면 하나를 주었을 지도 몰랐겠네요. ㅎㅎ
아마도 2019년에도 사인을 계속 받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젠 점점 다가오는 미래도 준비할 시기이기 때문에
사인을 중심으로 하는 건 좀 아니라 생각되어서
받는 것이 조금 뜸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즐거운 새해.
2019년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
해피 뉴 이어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루리웹 회원분들도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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