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퇴근하고 국전 한우리에 갔습니다.
뭐 항상 퇴근하고 마실가듯이 건질게 없나... 하면서 가는 한우리라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마리오 틱한 분이 일본어로 얘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분은 바로 "카와구치 시로" 소니코리아 대표이사님이셨습니다~
사실 한우리에서 자주 뵈었습니다만... 오늘은 뭔가 다른 생각이 들어서 염치 무릅쓰고 싸인을 부탁했습니다.
VITA 에다가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도 그렇고 평범한 게이머가 보기에도 그렇게 대단한 인물은 아닙니다.
개발자도 아니고 단지 사장님이시라는거.. 하지만 저한테는 은근한 이유가 있어서 VITA 에다가 싸인을 부탁드렸고 흔쾌히 해주셨습니다.
은근한 이유는 바로... 바로...
2년전.... 몬스터헌터4 발매 행사장에서 "후쿠다 히로유키" 닌텐도 코리아 대표이사님을 만나뵙고 그때 역시 염치 무릅쓰고
3DS에 싸인을 받은적이 있기 때문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두분 모두 이런 일이 익숙하신지... 아니면 일본인 특유의 친절함이 발동되었는지 자세도 취해주시고 싸인도
친절히 해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그렇게 얼굴에 철판깔고 부탁드렸던 결과가 이것입니다.
친필사인을 의미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게임기 기계에 싸인을 하기는 싫어서 3DS는 보호필름 위에 싸인을 받고 케이스를 씌운거구요
VITA는 투명 아머케이스 위에다 받았고 사진처럼 비타를 감싸고 있네요...
솔직히 대단한 레어는 아니지만 나름의 의미있는 조합이라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철권태그2 한국대회에서 역시나 염치불구하고 "하라다 카즈히로" 씨의 싸인 받았던 리리 한정 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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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인데 대단한인물이 아니라는거에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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