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딱다구리 건담 백과사전(원판)

[루리루레]

86년 87년 판 입니다 떡제본 특성상 낙장이 조금씩 있네요 다행히도 분실된 페이지는 없어 다행입니다.

어릴땐 이 책이 어찌나 가지고 싶었는지. 펴보지도 못하고 애지 중지 하다가.이젠 이것도 놔 줄 때가 된 듯 싶어

사진으로 나마 남겨봅니다. 그나저나 쌍제트 건담 이라니.....

오른쪽 감사합니다~~~~ㅜㅜ

[kjh1208]

완전판이나 복각판같이 다시 나오면 좋겟네요

[팬더롤링어택]

전부 해적판이라 정식으로 나오는거 아닌 이상 불가능할듯..

[죄수번호-1622381261]

쌍제트라고 하니 뭔가 어색하네요. ㅎ

[돌아온leejh]

그 시절에는
더블제트 이렇게 영어를 쓰면
잘난척하지마 이 #$야 이런 소리 들었던 시절이었을 겁니다

[RealJ]

그 시절 사람인데요~ 그때도 쌍제트는 웃기다고 했어요~

[Q진]

우리 동네만 이상했나...
우리는 제트제트건담이라고 했었는데
주변에 물어봐도 그렇게 불렀다는 사람들이 없음.

[한줌의천재]

우리동네도 제트제트라 그랫음 ㅋㅋㅋ

[영영가는개불]

?? 의문의 따불 따따불 패 ..

[기동전사오소리]

대전 제트제트 였음..

[루리웹-9279344979]

따따불 제트건담

[고립무원]

저 어릴적 추억소환 추천요

[톱을노려라]

전 두작품 다 완결편만 없네요;

[기술이]

쌍제트라니 이 친근한 느낌 ㅠㅠ

[별비☆]

와 레어템이네요!
당시 천원이면 현재는 얼마쯤 할까요?

[Činggis Qan]

86년 12월에 최저시급법이 제정 되었고

462원 이라는데 대부분 최저시급의 30%만 지급한다 했으니

86년 당시 시급이 138.6원 반올림 해서140원으로 보고
현재 23년 시급을 9천원이니 6만 3천원 되겠네요

[별비☆]

와 생각보다 훨씬 더 비싼 제품이었네요 ㅎㄷㄷ

[Laitwave]

86년엔 오락실 1판이 50원 이었습니다. 버스 토큰이 70원? 짜장면은 600원~800원 정도.

[팬더롤링어택]

짜장면 한그릇 500원 하던 시절...

[탬플턴 팩]

짜장면 두 그릇 값이었습니다. 6만 3천 원은 계산이 좀 이상하네요. 당시 교사 월급이 40~50만 원 정도였고, 짜장면 값이나 교사 월급이나 지금의 10분의 1 수준이니, 당시 1000원은 대략 지금의 1만 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알레 하이네센]

그당시 아기공룡 둘리 같은 단행본 1권 가격이 1500원쯤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략 현재 기준으로 만원 이하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리얼철권의 달인]

500원짜리 짜장면이 특별한 날만 먹는 고급음식이었;;;;

[valken]

50원도 아쉬운 코흘리게 어린이들은 동내 문방구에서 10원 20원짜리 오락기도 만족하던 시절 ㅋㅋㅋㅋ

[woden]

요요코믹스가 900원 1200원 정도 였어요^^ 인플레시절이라 조금씩 오르다가 1400원되고

[까치발]

그건 아님.
고급음식은 돈까스임.

[나코쨩]

떡볶이 100원 시절

[프리스코b]

지금 물가로 한 8000~만원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봅니다..
만원이 너무 헛돈이 된거 같은 서글픈 느낌..

[캡틴실버]

칼라페이지 조금 들어가고 그냥 무지로 만든 책이 현재기준으로 만원이라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해서 찾아보니까 87년도에는 짜장면이 800원쯤 되었습니다.
지금 짜장면이 4000-5000원이니까 4500-5000원 정도로 환산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루리웹-9279344979]

86년이라면 짜장면 500원 하는 곳도 있었을 거 같고요. 서울은 800원을 향해 가고 있었을 거에요
8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공장근로자 월급이 10만원, 지방, 서울 외곽지역 아파트 천만원

[20121027]

후오우....

[눈나라빈]

인터넷 찾아보니 86년 신라면이 200원 이였네요 하~

[yeariing]

신라면이 200원이였다구요? 제 기억에는 해피라면 안성탕면이 100원인가 120원인가 했던걸로 아는데...고급이였나./..

[기동전사오소리]

근데 그건 권장희망가격이였음. ㅋ 삼양 쐬고기 라면이 100원(60원)
우리집 라면이 200원 할 대여서 기억함..대충 140원 뭐 이렇게 팔았었음..

[나코쨩]

당시 신라면 블랙처럼 다른 라면보다 비쌋음
삼양라면 골드처럼

[루리웹-9279344979]

그 당시에는 소고기기름으로 면을 튀겨서 맛이 좋았죠.
근첩거리는 놈들 덕분에 요즘 팜유로 튀긴 라면이 맛이 없어서

[루리웹-9279344979]

거기다 더해서 우리집라면부터 시작해서 매운콩라면까지 맛있는 라면 만들던 빙그레가 철수한 것도
근첩무새똥심카르텔 덕분이죠

[yeariing]

그러게요. 공업용 우지니 뭐니해서 삼양라면 나락가버리고 건강한 팜유 사용이라고 농심이 급부상했었죠...
비싼 소기름으로 튀긴 면이 확실히 맛있었는데... 전두환시절...

[루리웹-1379754734]

신라면 90년대에도 120원 정도였어요. 200원 400원으로 확 뛴 게 IMF 때였을껄요.

[한국소년]

딱 1990년에 이 책에 꽂혀서 살려고 서점을 돌아다녔는데 한 군데도 안 팔더라. ㅜㅠ

[Laitwave]

이거 몇 개는 아직 갖고 있는데, 친구 빌려줬다가 걔 엄마가 버려버려서 몇 개 비어버렸네요.
엘가임도 있었고.

[메이거스의 검]

스어...ㅋㅋ

[콩팥]

후오우 스어

[팬더롤링어택]

소시적 저거 다있었는데...

[홍차에 브랜디]

와 보물들이네요..

[8그램]

다이나믹콩콩, 딱다구리 추척의 이름이죠.
이것말고 조금 큰 사이즈로 나온 마징가Z 와 그레이트 책도 기억나네요.

[끼야호우]

심지어 칼라판 부럽다

[phantoam]

저걸 내가 98년엔가 본 게 마지막이었는데....

[실피르]

후오우 ㅋㅋ
가미유 ㅋㅋ
가격 1000원!!! 비싸다

[NEXT_GO!!]

저당시에 로봇 디자인을 저렇게까지 디테일하게..ㄷㄷ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네

[ＥＬ]

フォウ를 후오후로 번역하는 일어 실력으로
어떻게 책을 번역했는지 의심스럽네...

작은ォ의 발음이나 장음기호의 ウ의 읽는법 같은건 일어 초급책에 나오는건데..

[강철の성]

건담 세계관에 대해서 잘 모르면 어떻게 사람이름이 숫자 4지? 호-우(four)는 이상하니 후오우가 사람이름같네 이걸로 하자 이런식일 듯.

[힘이되어주는사람]

건담뿐만아니라 저거 고지라, 울트라맨 시리즈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추억돋네요

[yeariing]

고지라가 괴수대백였나? 저땐 왜 저런류에 대백과 책들이 많았던지...

[강철の성]

지금의 유튜브 같은거죠.

[yeariing]

사실 저당시 천원은 큰돈이라 친구들과 헌책방에서 쪼그려 앉아서 이런책들 보고 아저씨한테 안 살거면 나가라고 몇 번 쫓겨났던 기억이... 실제 영화는 못보면서 책만보고 이렇게 저렇게 어떤괴수가 더 강하네 어떤 로봇이 더 강하네 이야기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忍者樂暗]

용자라이딘이랑 카루타 있었는데 추억이네요.

[루리웹-1930751157]

가미유 ㅋㅋㅋ

[VALENTINE1192]

어릴때 더블제타라고 읽는줄을 몰라서 단순하게 제트제트건담이라고 했는데...

[커버크스]

백인대장

[우윙~]

쌍제트라니 멋지잖아!

[리차드장]

저도 당시에 이 시리즈로 건담에 입문 ㅋㅋ
이거말고 퍼스트를 스토리 다이제스트 북으로 파는 것도 있었고

강남 고속터미널역 상가에 건담이나 애니 관련 파는 샵도 있었던

지금 생각해보면 일본 방영끝난지 별로로 안된시점에
해적판이 들어온거니 나름 트렌디 한 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