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겸 운동으로 동네 나들이를 거의 매일 나가는데
그 길에 있는 문방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구석에 이 박스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사실은 테카맨 번개검 2박스가 있었는데 다른 박스는 개봉이 되어있더라고요.
(보통 오래된 문방구에서 물건 꺼내고 넣다가 떨어트리고 올리는 과정에서 옛날 방식의 포장이 잘 안 되어있는 박스들은 포장이 풀리기 일쑤였죠.)
그래서 그 중에서 개봉이 안 되어있는 녀석으로 구입했죠.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저는 박스아트에 안의 내용물 이미지가 그려져 있지 않길래
손에 들고 가지고 노는 '검 모양'의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띠용, 피규어네요?
테카맨 블레이드 뒤쪽에 있는 설명서를 펼쳐보았습니다.
흑백 일러스트인데 멋있네요.
테카맨 디자인이 참 좋았다는 게 새삼 느껴집니다.
ps. 뒷면 박스아트입니다.
굉장히 신경쓰이는 구절이... 있는데요...?
그말 취소해라... 애송이...
야생마도 사람이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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