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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국인이 된 사람 노래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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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노래가 순위권에 있는 것 보면 추억돋네요. 97년에 나온 노래인데 2000년대 초까지 인기 죽여줬으니. 98년 가요대상이었나? HOT랑 젝스키스 대신에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가 대신 수상하기도 한 엄청난 인기. 리스트에도 있는 故 유승준(1976-2003) 씨 살아계셨으면 TV프로에도 나오고 노래 많이 불러줬을텐데. 사망하고 왠 공익하기 싫어서 해외로 튄 양키 짱깨 스티붕유 에게 신분 사칭당한다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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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눈 딱 감고 다녀왔으면 지금쯤 가요계에서 대선배 취급 받고 잘 살 수 있었을 텐데요ㅋㅋ 그때 무도 토토가 할 때도 나왔을 테고... 선택 잘못한 탓이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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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시대를 생각하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 수준... 참 잘나갔었는데...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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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good time 보이네요. 가사내용에 '너와 함께 지내고 싶은 밤 부모님 허락이 필요하지만' 심오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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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국인이 된 사람 노래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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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티붕? | 21.01.19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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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xnuef
사실 저 시대를 생각하면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 수준... 참 잘나갔었는데... ㅉㅉ | 21.01.19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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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xnuef
그때 눈 딱 감고 다녀왔으면 지금쯤 가요계에서 대선배 취급 받고 잘 살 수 있었을 텐데요ㅋㅋ 그때 무도 토토가 할 때도 나왔을 테고... 선택 잘못한 탓이죠 ㅉㅉ | 21.01.19 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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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인기였으면 군입대했어도 편안하게 댕겨왔을텐데.. ㅉㅉ.. | 21.01.20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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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연예사병도 있을때일텐데 군대가서 전국 돌면서 춤추고 노래하다 왔을수도 있을텐데 참... | 21.01.20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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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good time 보이네요. 가사내용에 '너와 함께 지내고 싶은 밤 부모님 허락이 필요하지만' 심오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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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눈나들 2집 때가 참 좋았지 | 21.01.20 0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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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에서 미성년자 성관계 암시 내용이라고 대차게 깠던 게 기억나네요;; | 21.01.20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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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노래가 순위권에 있는 것 보면 추억돋네요. 97년에 나온 노래인데 2000년대 초까지 인기 죽여줬으니. 98년 가요대상이었나? HOT랑 젝스키스 대신에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가 대신 수상하기도 한 엄청난 인기. 리스트에도 있는 故 유승준(1976-2003) 씨 살아계셨으면 TV프로에도 나오고 노래 많이 불러줬을텐데. 사망하고 왠 공익하기 싫어서 해외로 튄 양키 짱깨 스티붕유 에게 신분 사칭당한다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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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 저당시도 어른 아이들이 듣는 노래는 갈라져 있었음.. hot 나오고 그런 시기가 기존 기성세대 가수들이 다 죽어 나가던 시기라서 .. 지금도 다 똑같은거죠 | 21.01.20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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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모음집. | 21.01.19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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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메들린지 뭔지 나온다면 어떤 곡이 나오는지 궁금해서요 ㅋㅋ 저 제목만 보고 누르기에는... 저 같으면 안 누르는디 2위씩이나 해서요ㅋ | 21.01.20 0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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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메가 히트니 뭐니 이런식으로 그때 당시 히트를 치고 있던 노래들 모아놓은 앨범이죠 당연히 저 제목만 봐서는 어떤 노래들이 들어있는지 모르니 레코드점에가서 직접 수록곡들을 확인하고 사고 그랬었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발라드 댄스등 모음집이 엄청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앨범 자켓은 유명한 배우들이 표지 모델로 나서기도 했었구요 ㅎㅎ 다 추억이네요 | 21.01.20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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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어 우린 끝난 거니 널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넌 낯선 눈빛과 몸짓들 첨 내게 보이네 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 봐 하긴 그랬겠지 불확실한 내 미래는 네겐 벅찬 일이겠지 바보 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 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기억해 무슨 말을 할까 널 보내는 지금 애써 난 웃지만 사실 난 겁내고 있어 다신 널 볼 수 없기에 바보 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 집을 짓는 꿈을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 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부끄러운 눈물 흘러 어서 빨리 떠나가 초라한 날 보기 전에 냉정한 척 해준 네 고마운 마음 나 충분히 알아 어서 가 마지막 돌아서는 떨리는 너의 어깨 안쓰러워 볼 수 없어 많이 힘들었겠지 니 어른스러운 결정 말없이 따를게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 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잊지 않을게 영원히 - 지금 봐도 참 가사가 애절한 노래... 근데 또 이걸 표정 하나 안 변하고 그대로 불러내는 김연우도 참 괴물. | 21.01.20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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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였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니 감정이 벅차오르네요. 그 때 추억도 떠오르고요. | 21.01.20 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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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래시작부터 끝까지 자기쥬지젖었다고 자랑하는노래가 1위하는 나라보단 좋다고생각함 촉촉보누나는 진짜 쇼크였다 .... | 21.01.20 08:39 | |
(IP보기클릭)121.141.***.***
트렌드를 못따라가는건 나이를 먹었다는거죠 슬프죠 ㅠㅠ 지금 차트 1위를 이게 왜? 라고 생각이들면 유행을 못따라 간다는거 .. 그건 나이를 먹었다는거죠 | 21.01.20 14:08 | |
(IP보기클릭)121.178.***.***
트렌드를 못따라가는게 아니라 요즘은 차트조작도 있고 팬덤밀어주기등이 강해서 저때처럼 대중적으로 좋은곡들이 많이 없단 이야기입니다 과거음악이 이슈가되고 탑골뮤지션등이 왜 젊은층에 화제가 될까요? 지금들어도 좋기때문입니다 뭔 나이타령인지 | 21.01.20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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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었다는거죠 ㅠㅠ 트렌드를 못따라감 | 21.01.20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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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봐요...ㅠ_ㅠ 예전 어른들이 왜 트로트만 들었는 지 알 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 21.01.20 1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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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씨 보이네요 | 21.01.20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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