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로드쇼. 스크린. 키노.. 기타 옛날책.

[Awing]

년도별로 정리 하느라 도그힘듦 ㅠㅠ ㅎㅎ

책장에 더 있는게 함정 입니다.

작은 스크린.

정리 하는 김에 사진.

미니백과. 괴기책.

소년중앙 부록 계림문고.

책장이 2중 이라 뒤에도 옛날 책들이 있어요 ㅎㅎ

베스트 표지.

[꽃순이™]

저는 핫뮤직을 좀 갖고 있는데요.
오래된 상업지를 수십년이 지난 지금 살펴보면, 그때의 유행과 시대상이 어떤 역사책보다 자세히 다루어져 있다는 것에 흥미로움을 느낄겁니다.
어른이 된 지금의 눈으로 과거의 잡지를 보았을 때, 그때는 몰랐었던 과거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어 저에게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조만간 루리웹에 핫뮤직에 대한 내용을 올릴까 합니다.
영화잡지를 올려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Awing]

광고 보는 재미도 있고.. 그때 최신유행 이였던게 지금 보면 또 촌스럽고 재미 있더라고요 ㅎㅎ

[신중하게 침착하게]

몇가지 책은 정말 구하고 싶었던게 보이네요...
요즘 구할수도 없는데 부럽네요~관리 잘하신거 같아요.

[Awing]

책꽃이에 그냥 꽂아놨더니 변색은 많이 되었어요 ㅠㅠ

[joshin]

다이나믹 콩콩 미니백과!!
어렸을 때 집에 다 있었는데~ 괴수대백과, 건담대백과 등등 옛날 생각나는구요ㅎㅎㅎ

[Awing]

고딩때 학교앞 헌책방 에서 500원씩 쌓아두고 팔았는데 많이 안산게 후회 되네요 ㅎ

[커피코피카피]

첫페이지 넘기면 단골로 나오는 여성속옷광고.
맨뒤 페이지에도 가끔 나오는 여성속옷광고.

[Awing]

ㅎㅎㅎ

[꼭지]

키노는 대학 1학년때 1998년도 12권만 소장중이네요 ㅎㅎ

[Awing]

ㅎㅎㅎ 소중히 간직 하시길요!

[뷰너맨]

오래된 책은 최신의 책과는 뭔가 다른 재미가 있지요. -~-. 지금 과는 센스가 다르다는 게 특히 느껴지는데 편집 기술도 부족한 점이 많았는 던 것도 그렇고 없는 상황에서 쥐어짜서 나오는 그 맛은 또 다른 게 있죠.

나온지 몇년 정도면 촌스럽다며 잊어버리기 시작하는데... 정작. 몇십년쯤 오래 묵혔다(?) 다시 꺼내보면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Awing]

지금 보면 촌스러운것도 있고 지금보다 멋진것도 많아요. 뭣보다 지금 보다는 여유가 느껴져요 ㅎㅎ

[Awing]

음 저도 키노 보다 스크린 로드쇼 좋아했어요 ㅎㅎ

[Awing]

앗 ㄷㄷㄷ 감사합니다!

[tmd1379]

와.. 어린 시절 친척집이나 누나 형들 있는 친구집들 가면 볼수 있었던 서적들이군요. 지금 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예전엔 저러 잡지들이 왜 그리 재밌었는지... 사진 보니까 고전만화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Awing]

고전만화도 모으고 있긴 합니다 ㅎㅎ

[천재폭발]

크으~ 추억 자극 제대로입니다. 중고딩때 게임 잡지와 함께 매달 사보던 잡지였네요. 잡지만 매달 여섯 권 산 듯...

[Awing]

와 엄청 많이 보셨네요 전 끽해야 로드쇼 스크린 두개 정도요 ㅎㅎ

[clip]

일본판 "스크린"잡지를 중고서점에서 가끔 보이면 사다가
국내판 "스크린"잡지가 창간되서 나온거 보고
기쁜 마음에 "스크린" 창간호를 구입했는데
사진 퀄리티며 책 수준이 조잡해서 그 이후론 안사보았던....

[Awing]

그렇군요 ㅎㅎ

[초보볼러]

조현이 누나..... 국영이 형...... ㅜㅜ

[Awing]

ㅠㅠㅠ

[hunti]

키노 판매글인가 하는 착각을 했습니다. 저도 수십 권 모았었는데 본가에 놔둔 걸 처분해 버렸더라구요 ㅠㅠ

[Awing]

아 너무 아까워요 ㅠㅠㅠ

[양파양파]

오래된 잡지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이걸 언제 다시 꺼내보겠어... 하는 마음과 책장이 막 서서히 내려앉기 시작하고 하면... ㅠㅠ 잡지는 왜케 무거운지...

한국판 뉴타입 창간호즈음부터 한 100권이상 모았다가 어느순간 현타와서 다 누구 줘버린 기억이 나네요

[Awing]

잡지가 부피 때문에 살아남기 힘들죠 ㅠㅠ ㅎㅎ

[만번플투]

저도 몇가지 만화책 창간호부터 갖고 있었는데 결혼하면서 몇번 이사하고 다 버렸습니다..-_-;;
저런것들 다 쟁여둘 창고같은거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잘 보관하시면 나중에 큰 추억과 자산?이 될듯하네요..

[Awing]

흙흙 아깝습니다 ㅠㅠㅠ

[만번플투]

핫윈드...라고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창간호부터 다 가지고 있었죠 *^^*
하지만 다 버렸죠..-_-;;;;;;;;;;;;;;;;;;;;;;;

[srm81r]

귀중한 책들의 사진, 아주 잘 봤습니다.

어릴적에 소장했던 로보트 대백과, 만화책이나 잡지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레어하고 귀중한데, 어릴적에 이사가면서 버린 것을 지금도 후회하고있지요.
물론 이사갈때 엄청 무거워서 가장 큰 짐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책들이겠지만, 만일 그 당시 다 못가져가는 책들을 버리지않고 딴 곳에 기부할수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해요.
그런 것때문에 그후로는 소장하는 책은 되도록이면 끝까지 소장하는 편이고, 필요없다면 다른 사람한데 주거나 종고로 팔거나 기부는 할수있어도 버리지는 않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특히 절판된 책등)

꼬마 흡혈귀 시리즈! 직접 읽은 적은 없지만, 제목은 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Awing]

저도 셀프 분서갱유 많이 했는데 다시 모으고 있어요 특히 만화 잡지들 이요 ㅠㅠ ㅎㅎㅎ
꼬마 흡혈귀는 요즘 새 판본 으로 나오더라고요..

[루리웹-5802908251]

추억돋네요~~~!!

[Awing]

추억의 책들 이죠 ㅎㅎ 어떤 책은 마치 어제오늘 본듯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 입니다.

[무명병사R]

보물들이 너무 많군요! 꼬마 흡혈귀는 참 재미있었죠.
괴기랜드에 눈이 가네요.

[Awing]

괴기랜드는 다 판형이 살짝 달라요 ㅎㅎ 초판도 있고요.

[Oblivion- Dust]

앗 이곳에서 뵙네요! 오래된 책을 많이 갖고 계셨군요!
제 윗세대이신가봐요 !
전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

[Awing]

부럽습니다 읭?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