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렸던가 처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이번에 구피가 새끼낳은 기념해서 올려봅니다.
10월초쯤 부터 물생활 시작하였는데 어느덧 치어 받아서 키운애들이 새끼를 까는군요.
부화통에 넣어두었는데 통에서 탈출하면 즉사라 걱정이 꽤 많이 됩니다.
어제 잠시 물이 넘었는지 부화통에서 새끼두마리가 탈출했길레 스포이드로 잡아서 다시 넣어놨답니다.
어미라는 놈들이 놓자마자 새끼를 쪽~ 하고 한입에 빨아먹는걸 보고 기겁을 했던터라 많이 놀랬었네요.
사진은 현재 사진들이랑 예전에 처음 수조 셋팅하고 등달았을때랑 두종류 사진입니다.
상단이 10월경 사진들입니다. 하단이 현재사진...
처음엔 수초도 심고 하였습니다만.....지금은 다 녹아버린터라 거의 남아있질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키우는 어종도 상당히 늘어서 저녁때 밥먹으면서 보면 꽤나 즐겁습니다.
키우는 애들은 대체로 매우 싼개체로 저렴하게 살수있는 애들로 반자수조에 가득 넣어놨습니다.
어종은 막구피,비파,안시,코리도라스브론즈,블렉네온,네온테트라,삼각플래티,다슬기,정체불명의 스네일(레드?애플?),체리새우,생이새우 요렇게 키우고 있네요.
재밌게들 봐주세요. 사진실력이 허접해서 제대로 찍힌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200만화소 디카의 한계라 양해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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