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길냥이 한마리를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되어
집에 떼껄룩이 3분이 되었었죠.
그러고 나서 며칠 후
전부터 계속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던 와이프가
본인 생일을 핑계(?)로 강아지 한마리를 덜컥 분양 받아 왔습니다.
네....
정말 집이 개판 오분전입니다.
머라고??? 누가 또 온다고???
나도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또 누가???
두둥!!! 운명적인 첫만남!!!
흠.. 머 일단 기존냥이 녀석들과 대체로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근데 털 좀 밀어야겠다 일단.
털을 밀고나니 좀 봐줄만 하네요 ^^
말티푸 입니다.
이름을 아직 못정했네요 ^^;;
머라고? 강아지? 내가 강아지 놈과 한솥밥을 먹게 되다니...
강아지? 그게 머 대수임? 간식이 더 많이 생겨서 좋아졌다옹!!
나도 아직 적응이 안되었는데... 강아지라니....
네.. 네마리 입니다.
정신 없습니다.
강아지는 확실히 고양이와는 다릅니다.
강아지... 너무 뛰어다닙니다.
사람 뒤를 졸졸졸졸졸졸졸
고양이...
지 기분 내킬때만 따라옵니다.
젖소냥이 맨탈 최강입니다.
걱정과는 달리 다들 잘 지냅니다.
댕댕이도 편안한 모양입니다.
요놈도 오랜 격리 생활을 끝내고 방에서 탈출했습니다.
네마리 정말 힘들고 정신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 주고 화장실 청소해주고 패드 갈아주고 하다보면
한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
112.167.***.***
돼지뇨속 둘과 신입 둘 착한가보네요 안 싸우는거 보면
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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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가 순둥한데도 고양이들이 안 괴롭히고 서로 이뻐하네. 행운 잡으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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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이 있는 거랑 없는 차이가 크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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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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