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짝)
"흐응~ 또 고양이 사진 보러왔구나, 루리웹 군?"
어흥
(깜놀)
제목: "자유를 갈망하는"
안녕하세요.
생후 6~7주 사이를 틈틈히 찍은 사진 모음입니다.
생후 이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575747
생후 1주: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575757
생후 2주: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575767
생후 3주: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575783
생후 4주: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575794
생후 5주: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575819
호랑냥이(♂), 크림냥이(♂), 흑곰냥이(♀)인데
자라니깐 크림색 냥이 무늬가 또렷해져서 호랑냥이랑 헷갈리게 됐네요.
새끼들은 다행히 먹이를 먹기 시작했지만
어미의 간식용 생선살까지도 뺏어먹게 됨.
하지만 새끼들이 귀여운 어미 고양이는
여전히 젖을 물려줍니다.
물론 훈육도 잊지 않음.
실컷 놀다가 방전되어서 잘 때가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파일드라이버 시전 중.
음양?
코...
졸리면 푹신한 곳을 찾아서 잠.
크림냥이는 울엄니 품에 들어가서 자게 되었는데
그 밍기적 올라타는 모습이 매우 심장에 좋지 못 함...
동영상 못 찍어 놓은 게 한이네요.
헤헤 나도 좀 만져보... (콱)
호랑냥이도 잘 붙어서 잡니다.
이러고도 자고...
(부메랑?)
이러고도 자고
이불 덮고도 자고
이러고도...
...우르비노의 비너스?
그렇게 자다가 일어나면
다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똘망똘망 쳐다봅니다.
한편 거실에서 쫓겨나
지난 7주간 화장실에서 지낸 우리 열다섯살 노냥이...
웬일로 밖에 나왔길래 같이 찍어줌.
딱 7주째인 지난 주,
데려갈 분들을 찾아서 세 마리 모두 입양보냈습니다.
한 마리는 스님이 데려가셨는데
다행히 낯 안 가리고 품에도 잘 안긴다네요.
일단 젖 떼고 똥오줌 가리면
조금이라도 더 귀엽고 낯가림 없을 때 입양 보내는 게 최선이라 보는데...
역시 가슴 한편이 살짝 아리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동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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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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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묘님과 엄마냥과 새끼냥들의 행복을 빕니다. 정말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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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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