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추적기까지 착용시키고
맨날 사무실 앞에서 저만 기다리길래 아기들 죽은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애들 두마리를 데리고 왔네요.
아침밥 줄때만 해도 집안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결재 받으러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자고 있나 조용히 봤는데 저렇게 두마리를 껴안고 있네요.
원본사진은 멀쩡한데 루리웹 올리니 사진이 뒤집어 지네요;; 편집도 안되고...
잘 자고 있길래 몰래 돌아 섰는데 나옹이가 잠깨서 엄청 울면서 나옵니다. 애들은 절 보고 무서운지 숨었네요.
츄르를 그렇게 좋아하는 나옹이도 애들 먹일때는 조용히 있더군요.
혹시 몰라 아기 고양이는 눈으로만 봐주라고 종이 붙여 놨습니다.
이름을 아직 못정했네요. 일호 이호도 이름이 착착 감겨서 그대로 쓸까 생각중이고
나옹이를 로켓단 이름을 빌려 썻는데 로이, 로사로 부를까도 생각중입니다.
나옹이도 저를 처음 마났을때 코주변이 꾀죄죄 했는데 애들도 똑같네요.
캣타워를 하나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애들도 있고 하나쯤 사도 괜찮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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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요. 혹시 몰라 최대한 안만지고 있습니다. | 20.07.14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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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수컷, 삼색이는 암컷으로 이변이 없네요. 사람들은 위협이 안될거 같은데(나옹이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가끔 나타나는 회색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불안하긴 합니다. | 20.07.14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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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데려와서 저기있을 정도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 20.07.14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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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땐 없더라구요. 이호가 집안에서 나오면 천방지축 뛰어 다녀서 안보이면 나옹이가 싸우듯이 울고 난리더군요;; 아마 다른곳으로 다시 간거 같습니다. | 20.07.15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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