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새끼일때부터 저희집에서 기르기 시작한 어미개가 있는데 어느덧 올해로 9살로 제법 나이가 많음에도
바로 엇그젓게 새끼 한마리를 무사히 출산하였습니다.
한마리만 베어서 그런지 배가 부른것도 가장 최근에서야 알아서 이게 상상임신인지
진짜 새끼를 가진 것인지도 분간이 잘 안되었는데 아무런 징조도 없이
어느날 보니 새끼 한마리를 낳아서 품고 있더군요;;
첫날에는 어미개가 주인에게도 으르렁대며 경계하였는데 이틀째부터는 어느정도 경계를 풀고는
주인이 부르면 꼬리치면 집밖에 나오기도해서 이제 생후 3일차되는 오늘,
어머니가 어미개를 집앞에 잠시 묶어두고 개집안에 있던 새롭게 태어난 강아지를 꺼내셔서 찍어봤네요.
어미개와 똑닮은 점박이 숫컷인데 아래의 링크와 사진은 2016년 지금의 어미개가 첫새끼를 낳았을때 글과 사진입니다.
지금은 다 컸고 어미개와 나란이 키우고 있는데 현재 다큰 상태의 털색은 갈색이지만
새끼때 사진은 영락없이 이번에 새로 태어난 새끼와 아주 닮았네요.
이번에 새롭게 맞이한 식구도 무사히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467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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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무늬가 젖소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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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인데, 안쓰럽고 대견하네요~ 한마리라 더 많은 사랑 받고 영양 받아 더 튼튼하게 자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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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무늬가 젖소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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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인데, 안쓰럽고 대견하네요~ 한마리라 더 많은 사랑 받고 영양 받아 더 튼튼하게 자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