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화장실을 치워주지 않아도 되고
고양이 모래 때문에 청소 안해줘도 되고
화장실 더럽다고 바닥에 싼 폭탄 조심 안해도 되고
이불 대충 구겨놓고 집 나가면 거기에 실례할까 걱정 안해도 되고
한달에 4번 이불빨래도 안해도 되고
근대
집에 돌아오면 캔 따라고 울어대던 소리가 없고
침대에 누우면 구석에서 쓰담쓰담 해달라고 달려오던 아이가 없고
머리가 아무리 복잡해도 그래 잠은 자야지 하게 해주던 온기가 없고
혹시나 물이나 사료가 떨어졌을까 싶어서 퇴근길을 서두르게 할 이유가 없고
편의점 갈때마다 좋아할 것 같아 같이 사던 습식캔사료 코너를 더 이상 갈 필요가 없고
첫째 던이가 떠났을땐 디디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
모두 떠나고 나니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면 할게 아무것도 없는 공허함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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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기운 차리시길 바랄게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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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반려동물들은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같이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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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ㅠㅠ 그 공허함이 정말 말못할 정도로 가슴을 아프게 만들죠 ㅠㅠ 디디도 그동안 집사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분명 많이 고마워하고 많이 행복해했을 거예요. 집사님도 어서 기운차리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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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동물 다시는 안키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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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4년차 인데 이런글 볼때 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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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겠지만 기운 차리시길 바랄게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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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ㅠㅠ 그 공허함이 정말 말못할 정도로 가슴을 아프게 만들죠 ㅠㅠ 디디도 그동안 집사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분명 많이 고마워하고 많이 행복해했을 거예요. 집사님도 어서 기운차리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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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4년차 인데 이런글 볼때 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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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동물 다시는 안키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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