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380 비즈니스 스위트를 타고 대만 타이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비행기 일등석을 줄이거나 없애고 비즈니스 클래스로 변화를 주는 추세인데요.
아시아나도 일등석을 없애고 비즈니스 스위트라는 클래스를 만들었습니다.
좌석은 일등석 좌석이지만 기내식이나 기타 서비스는 비즈니스석인 것이지요.
운항 구간에 따라 비용은 다른데 오늘 다녀온 인천-타이베이 구간은 비즈니스석 예약 후 편도 15만원을 내면 비즈니스 스위트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앞으로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에 통합되며 브랜드가 사라질텐데요. 역사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A380 비즈니스 스위트 탑승하고 왔습니다.
참고로, 비즈니스 스위트를 예약하면 인천 아시아나 비즈니스 스위트 라운지(기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라운지는 여유롭고 쉬기에 좋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요 ㅎㅎ
특히 새우튀김 우동이 너무 맛있었네요
상세한 리뷰는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A380 에 탑승합니다.
기내식은 고추장 광어 구이와 화이트 와인을 먹었는데요. 아주 맛있었습니다.
2시간 비행은 너무 짧아요~ 더 타고 싶었지만 아쉽게 내립니다.
아마 2년 내로 사라질 아시아나 항공일텐데요 거기에 A380 도 점점 사라져가는 기체라 의미있는 비즈니스 탑승 여행이었습니다.
오너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한 아시아나 ㅠㅠ 안타깝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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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시아나 브랜드는 약 2년정도 유지한다고 하네요. | 24.09.05 06: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