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패션] FPV드론의 시각으로 본 스키 국가대표 준비생의 스키 활강모습

[YOONGOON(융군)]

지인을 통해,

스키국가대표 준비생들을 찍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봤습니다.

국가대표급 수준의 스키어들이 피사체가 되어주니,

마치 멋진 스포츠카를 FPV로 찍으면 멋지듯,

더 역동적인 영상이 나온 것 같네요,

혹시라도 스키어들 다치지 않게, 찍었는데,

한번 찍어보니, 다음엔 더 왠지 멋지게 찍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을 기대해주세요

꿈을 향해 매일 새벽 이렇게 연습하고 있는 국가대표 준비생(초등학교~대학교)들을 보니

또다른 분야의 손흥민이 태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이를 뒷바라지 해주고 있었던 부모님들 모두에게 이 영상을 바칩니다.

부모님들의 희생 속에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나 봅니다!

드론명: DJI AVATA

카메라설정: 2.3K 120FPS (슬로모션을 위해)

드론각도: 35도 (스키어들이 워낙 빨라 DJI AVATA는 35도로 세팅하고 날려야 속도가 엇비슷해집니다)

https://youtube.com/shorts/KOb8tt3gbm0?feature=share

[BLADE4437]

잘봤습니다.
첫 촬영이라 결과물 편집하시면서 분명 아쉬운 점들이 있으셨을거고, 한번 더 하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지 방향성이 생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문을 통과하는 방식이라 움직이는 루트를 따라 선수와 함께 움직였으면 더 역동적이고 선수를 더 잘 포착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본문에 적으신 것처럼 안전을 위한 것이겠지만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지긴 했거든요.

스노우보드, 스키, 롱보드 등은 거의 팔로우샷으로 영상을 찍는데, 드론을 이용해서 앞에서 먼저 가면서 선수의 전면을 역동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면 촬영의뢰가 끊이지 않으실지도요 (+ㅅ+

[YOONGOON(융군)]

기문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길게 찍은게 있긴한데, 본 영상은 약간 티져처럼 여러개를 짧은 곡 길에 맞춰 넣으려고 욕심내다보니, 좀 짧게 들어간것 같네요 :) ㅎㅎ,
네 암튼 몇번 찍어보면 더 잘 찍을 것 같아요,
기문을 s자로 같이 주욱 슬로프 아래까지 여러번 하다보니 ㅎㅎ 저도 모르게 들썩들썩 리듬 타더라구요 ㅎㅎ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YOONGOON(융군)]

이번주말에 감독님에게 이야기해서, 몇번 더 가서, 더 근접으로, 밀착해서 찍어보려고 합니다. ^^ 이제 코스도, 어떻게 찍어야할지 감도 와서요 ㅎㅎ

[BLADE4437]

멋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