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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혼자 다니는 신년의 오키나와 풍경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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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3811 | 댓글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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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BEST
덕분에 대리여행 잘했습니다
23.01.26 01:10

(IP보기클릭)223.62.***.***

BEST
전형적인 관광객 느낌보다 지역주민이 동네소개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23.01.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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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덕분에 대리여행 잘했습니다
23.01.26 01:10

(IP보기클릭)175.113.***.***

검은말리
그런 느낌을 받게 되시니 너무 뿌듯하네요 ㅎㅎ | 23.01.26 10:17 | |

(IP보기클릭)121.137.***.***

약 6년전에 12월에 가서 스쿠버 다이빙 해도 될만 한 날씨어서 좋았지요 추운걸 극도로 싫어 해서 그저 12월에 저기 간 것 만으로도 좋았었습니다 ㅠㅠ
23.01.26 03:24

(IP보기클릭)175.113.***.***

왜날뾁에올인
저도 저때 엄청 추웠는데 따뜻함을 느낀 것만으로 너무 만족스럽더라구요 | 23.01.26 10:17 | |

(IP보기클릭)223.62.***.***

BEST
전형적인 관광객 느낌보다 지역주민이 동네소개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23.01.26 05:55

(IP보기클릭)175.113.***.***

흑대추
신년이라 문을 다 닫은게 이런 효과가 있었네요 ㅎㅎ | 23.01.26 10:18 | |

(IP보기클릭)61.97.***.***

저도 10여년 전에 후쿠오카를 다녀오고 나서, 재미 없다고 느껴서 (원래 어느 지점에 가면, 거기서만 돌아 다니지, 옆 현으로 놀러 가거나 하질 않아서).. 다신 안 가려고 했었는데.. 신정 연휴 때, 그나마 예전 항공권 가격과 제일 비슷한 곳이 거기 밖에 없어서 할 수 없이 다녀 왔었네요.
23.01.26 10:46

(IP보기클릭)175.113.***.***

e루리
근데 후쿠오카는 확실히... 저도 예전에 신년에 후쿠오카 갔는데 밤 되니까 가게도 다 문닫고 길거리에 다 한국인밖에 없더라구요... | 23.01.26 10:52 | |

(IP보기클릭)61.97.***.***

SubString
정말 거짓말을 한 꼬집만 섞어서.. 길 가다가 한국어로 말 걸었는데, 일본인인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한국인들이 잔뜩 있더군요.. | 23.01.26 11:06 | |

(IP보기클릭)175.113.***.***

e루리
가뜩이나 후쿠오카에 사람이 많은데 신년에는 일본인들은 다 집에 들어가니까 길거리에는 진짜 한국인들뿐이더라구요 ㅋㅋㅋㅋ | 23.01.27 14:40 | |

(IP보기클릭)119.195.***.***

그야말로 이국적이네요. (슈리성 돌계단이 왜이렇게 낯이 익나 싶더니, 콜오브듀티... ^^;)
23.02.07 15:46

(IP보기클릭)114.202.***.***

오키나와 라서 사타안다기 기대했는데... 힝..
23.02.07 16:25

(IP보기클릭)175.113.***.***

Deep Zeppelin
신년이라 문을 연 가게가 거의 없더라구요 ㅜ 특히 빵집 디저트 카페 이런건 거의다 연휴에 문을 닫았더라구요 | 23.02.07 16:35 | |

(IP보기클릭)121.162.***.***

관광 가서 느긋함을 추구하는 저에게 좋은 글이네요..
23.02.07 17:15

(IP보기클릭)182.216.***.***

오키나와 사람들도 정말 좋고 또 가고 싶은곳입니다 참고로 슈리성 화재는 2019년 10월 31일입니다
23.02.07 18:08

(IP보기클릭)175.223.***.***

일본 음식점 특히 주점은 점수가 가성비에 더 민감 하더군요. 대부분 저렴한 집 3.5점 보다 비싼 집 2.5점대가 맛, 질, 양이 훨씬 좋았습니다. 음식 질, 양은 가성비에 반비례 했습니다. 맛,질은 떠나 양이 백엔 꼬치집 3개 먹는 거나 비싼 꼬치집 350엔 짜리 한개 먹는 거나 비슷한 양이 나옵니다. 마셔보면 양껏 먹어도 저렴한 집 8~9천엔, 비싼 집 만엔~만천엔 정도로 의외로 큰차이가 안나게 나옵니다. 사실 저렴한 집이 더 많이 나올 경우가 많았습니다. 비싼집은 술이 좀 더 강하게 나오고 음식도 볼륨이 있어 일찍 취하고 배부른 느낌인데, 저렴한 집은 술도 약하고 음식도 얇고 가격이 저렴하단 생각에 마시고 난 다음날 비교 해보면 왜? 란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엄청 힘들게 돌아 다니셨을 거 같은데 덕택에 좋은 여행기가 나온 듯 합니다. 여행한 기분입니다. 잘 봤습니다.
23.02.07 18:44

(IP보기클릭)175.113.***.***

와구
맞아요 ㅜㅜ 평점보다는 지나가면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사장님 얼굴(?)을 보는게 더 정확한거같더라구요 | 23.02.08 00:39 | |

(IP보기클릭)218.144.***.***

좋은 사진과 글귀 덕분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23.02.07 19:12

(IP보기클릭)175.113.***.***

라뱅쓰리런
저처럼 신정에 가는 것만 아니면 겨울의 오키나와도 의외로 만족하실 수 있을거에요~ | 23.02.08 00:39 | |

(IP보기클릭)217.178.***.***

오키나와에서 관광관련 일하면서 살고있는데 오셔서 돌아다니신 코스 그대로 남부 투어 상품으로 내도 좋을 정도로 잘 돌아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 말씀주신대로 겨울에 오키나와가 컨텐츠가 부족해서 시즌 관광객 수가 많이 떨어지는게 현이나 업계의 큰 고민이긴 합니다 ㅠㅜ 스파같은 겨울 컨텐츠를 고심하고 있으니 다음 방문하실 때는 더욱 즐길 거리가 있으실걸로 생각합니다 !
23.02.07 19:50

(IP보기클릭)175.113.***.***

모스크바강하류의저힘찬연어들
원래 난죠시까지 가서 정말 남쪽을 다 보고 오고 싶었는데 4일로는 조금 빡빡하더라구요 ㅎㅎ 다음 겨울에는 신정 기간 피해서 제대로 즐기고 와보려구요 ㅎㅎ | 23.02.08 00:38 | |

(IP보기클릭)210.104.***.***

모스크바강하류의저힘찬연어들
와 현지 관광관련일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투어상품 관련 문의드리면 연계로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 23.02.08 10:42 | |

(IP보기클릭)182.225.***.***

내 인생 최고의 여행 오키나와
23.02.07 21:09

(IP보기클릭)121.50.***.***

세나가지마 가셨었네요! 세나가지마 호텔에 온천 하나 딸려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자 그대로 읽으면 무려 류큐온천 용신의 탕(류진노토우) 조금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제일 추천드리는게 타치부로라고 서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있으시면 바다도 보이고 활주로도 보이구요 오키나와...정말 다 좋은데 교통편이 많이 열악하네요 여러모로 여유있으신 분들이면 렌트카하시는거 꼭 추천드립니다!
23.02.07 23:54

(IP보기클릭)175.113.***.***

기분은태도가아님
확실히 가격이 세더라구요 ㅜ 나중에 부유한 컨셉으로 다시 오키나와에 오면 꼭 가고싶더라구요 | 23.02.08 12:16 | |

(IP보기클릭)211.234.***.***

이번 6월에 오키나와 가는데! 기대됩니다ㅎㅎ 나하시내는 2박있지만 님처럼 시내구경으로 꽉채워보고싶기도 하네요ㅎㅎ
23.02.08 07:34

(IP보기클릭)116.33.***.***

정성스러운 글 잘 읽었습니다.
23.02.08 08:44

(IP보기클릭)119.65.***.***

보통 이런글 보면 사진만 쭈루룩 잇거나 음식에 관한 내용만 잇어서 아쉬울때가 많앗는데..자세히 내용을 작성해주셔서 보면서 나도 다음에 가봐야지 싶어져서 좋네요..오키나와 연말에 항공권저렴..하지만 미술관이랑 보려면 좀 빨리가라..잘 기억하다가 꼭 가보겟어요 ㅋㅋㅋ 매년 일본여행만 3~4차례씩 가고싶다는 목표가 생겻네요
23.02.08 10:27

(IP보기클릭)175.113.***.***

시슴을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음식이나 풍경 이런거엔 소질이 없어서 여행에 있던 일 위주로 적게 되었네요 이제 코로나도 끝났으니까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시 다녀봐야죠 | 23.02.08 12:49 | |

(IP보기클릭)210.104.***.***

신정이 아닌 시기의 오키나와 계획 일정이 궁금할 정도로 잘 읽히고 몰입되는 생생한 여행기네요 :) 오키나와가 급 가고 싶어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가상으로 원래 오키나와 일정표도 써보시면 좋은 연작 작품이 될지도 ㅎㅎ
23.02.08 10:41

(IP보기클릭)175.113.***.***

은하수다방에서
ㅎㅎ 감사합니다 내년 겨울에 다시 한번 제대로 리벤지 여행을 해보려고요 그 때 이 여행기랑 비교하면서 다니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 23.02.08 12:48 | |

(IP보기클릭)222.97.***.***

사진을 참 서정적으로 잘 찍으시네요 루트비어 먹고싶네요
23.02.08 11:08

(IP보기클릭)175.113.***.***

푸른돌멩이
솔직히 루트비어가 이렇게 쌀 줄 몰랐어요 AW에서도 200엔인데 마트에 가면 98엔 막 이렇게 팔더라구요 다른거 말고 루트비어 마시러 또 오고 싶을 정도에요 | 23.02.08 12:53 | |

(IP보기클릭)59.7.***.***

오키나와 감성 좋네요....덕분에 잘 봤습니다 ^^
23.02.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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