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즈음에 유게 베스트 올라왔던 글입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898668
조금 궁금해져서 이미지의 출처를 찾아 떠돌다보니 트위터에 "와카야마" 라는 힌트만 누군가 써둬서 구글지도로 뒤져봤더니
내가 사는곳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곳에 있었네요 [물론 차 없이는 갈수도 없는 수준이지만]
와카야마 아리다시의 신겐문구점이라는 곳이었음. 대충 거리 체감을 위해서 지도를 올려보자면~
대충 체감상 이정도 거리라고 오사카까지 긁어봤는데 아무튼 집에서 차타고 40~50분 걸린거같아요 [와이프가 태워다줌 ㄳㄳ]
▼▼ 일단 지도 찾아 가보니까 그리 뭔가 막 사람 한명없고 그런 느낌은 아니었음 (참고로 아리다는 귤로 유명함) ▼▼
▼▼ 여름이 시작된거같아 너무 더워서 고양이도 피난중 귀욤 ▼▼
▼▼ 쒜끼 가까이가도 더워서 거들떠도안봄 (죽은거아닙니다) ▼▼
▼▼ 조금 더 들어가니 뭔가 이근처겠다...라는 느낌이 오기 시작함 ▼▼
▼▼ 여기서부터였던거같아요 시간이 멈춘곳이라는게 진짜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던게 ▼▼
▼▼ 그리고 골목으로 돌아선 순간 여기다 싶었음 ▼▼
예전 링크보면 가게앞에 뭔가 옛날 게임기가 엄청 많았는데 다 없었던터라 설마 영업안하나... 하고 슬쩍 안을 봤는데 불이 켜져있었네요
▼▼ 주무시고 계셨던 할아버지가 불을 켜고 나와주셨습니다 보통은 손님이 오기 전까지는 불을 꺼두고 그냥 계시는듯해요 ▼▼
▼▼ 할아버지 말로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찾아와서 희귀품은 다 긁어갔다고합니다. ▼▼
문앞의 게임기가 없는 이유도 엔틱 카페에서 다 고가에 사갔다고합니다.
그래도 제 눈에는 그저 보물창고같았어유
▼▼ 진~짜 오래된 곤충채집장들 ㅋㅋ ▼▼
▼▼ 초등학생들에겐 범접할 수 없어서 자주 뽀림을 당한듯한 고가의 샤프 장식장 ▼▼
万引きするな[훔쳐가지마] 라고 써있는게 웃겼음. 저긴 할아버지가 가장 아끼는 곳이랬어요.
하도 어필해서 필요없는 샤프 하나 지름.. 크흡..ㅠㅠ
▼▼ 나름 과자류도 알차게 전시되어있습니다. 사실 이 문구점이 지금까지 운영되는 이유중에 하나인데 ▼▼
초등학교 방과후에 애들이 항상 찾아와서 운영을 그만둘 수 없다고하네요
할아버지가 가게를 지키는 유일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죠?
▼▼ 공포의 정산시간 종이비행기, 모터자동차 , 아이스크림 , 키나코보우(콩고물과자)2개 ▼▼
▼▼ 고무동력 비행기인데 40년 되서 고무줄 아마 못쓸거랬음 ㅋㅋㅋㅋㅋㅋ ▼▼
▼▼ 꽤 옛날느낌 안나는 장난감. 무려 원격으로 조종가능. ▼▼
할아버지 : 보이지? 전자기기가 들어가있어.. 비싼거야.. 싸게줄 수 없어.. 이건 어쩔수없지만 1000엔은 받아야해.
[실제 2200엔임 읭?]
▼▼ 아마 스티로폼으로 제작하는 비행기일듯 ▼▼
이거 반퉁쳐서 150엔에 주심
▼▼ 문제의 고무동력 비행기 까보기 무서워서 그냥 일단 뒀습니다(종이가 막 바스러들거같음;) 100엔에 주심 ▼▼
▼▼ 가는길에 과자 먹어보니 한개 더 당첨 되었는데 할아버지 피곤하실거같아 그냥 집에 가기로했어요 ▼▼
코로나가 끝나서 누군가 와카야마의 먼곳까지 가볼 수 있다면 꼭 한번 들려봐!! 라고 말하고싶네요!
거기엔 아직 추억이 멈춰있거든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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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려 로그인했어요. 만화 20세기 소년이 떠오르는 분위기의 가게네요. 가게 구석구석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배어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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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땅에서 80년대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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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진짜 문방구 없는데...추억 돋네요 좋아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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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차지 초소형 RC카입니다.. 문제라면 배터리가 사망했을것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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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비트차지를 몰랐어요. 할아버지가 이거 비슷한거 박스 하나 더 없디? 했는데 그땐 그냥 하나를 더 사라는 뜻인줄 알았거든요. 집에 와서 뜯어보고 알았어요 컨트롤하는게 따로판다는걸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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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려 로그인했어요. 만화 20세기 소년이 떠오르는 분위기의 가게네요. 가게 구석구석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배어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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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1.06.08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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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진짜 문방구 없는데...추억 돋네요 좋아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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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거의 없죠. 가끔 그리울때가 있네요 | 21.06.08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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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까지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21.06.08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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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땅에서 80년대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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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죠? ^^ | 21.06.09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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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 가게 안에 조명도 엄청 어둡고 냉방시설도 없는지라 여름에 편하게 있을 수 있는곳은 아니었어서 -ㅂ-;; | 21.06.09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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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 조이드는 없었던거같아요... 아마 이미 다 납치된거아닐까싶습니다 -ㅂ-; | 21.06.17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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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네요~^^ | 21.06.17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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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차지 초소형 RC카입니다.. 문제라면 배터리가 사망했을것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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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비트차지를 몰랐어요. 할아버지가 이거 비슷한거 박스 하나 더 없디? 했는데 그땐 그냥 하나를 더 사라는 뜻인줄 알았거든요. 집에 와서 뜯어보고 알았어요 컨트롤하는게 따로판다는걸 -ㅂ-;; | 21.06.17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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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조종기 포함 제품이 기본인데 저건 업그레이드 차량? 버전같은거에요 R34바디라 탐나긴 하네요 ㅋㅋ | 21.06.18 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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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 좋습니다! 사실 저는 뚜벅이라 잘 몰랐지만 와이프가 와카야마사람이라 차타고 좋은곳을 많이 대려다줬어요. 차타고 갈수밖에 없는 정말 희귀하고 예쁜곳이 숨어있는 장소라 지인들도 놀러와서 다들 좋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ㅎㅎ | 21.06.17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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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류는 완전 일본인데 한국 문방구 느낌도 많이나죠 ^^ | 21.06.17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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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건프라지식이 그다지 없다보니 건프라는 많은데 뭘 가져와야할지 모르다 포기했어요 ^^; 급한대로 건프라 좋아하던 친구들한테 선물로 가져다줄까하고 카톡을 줬는데 다들 답장이 없어서 ㅋㅋ | 21.06.17 1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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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거의 다 재판을 안하는 상품들이라 정가가 300~800엔 밑일텐데 중고거래하면 개당 1000엔이상부터 시작하는 놈들이에용! | 21.06.17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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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ㅠㅠ | 21.06.17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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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도 있군요 저는 대마도를 못가봤어요 ㅠㅠ | 21.06.17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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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시오 시장까지 가셨다니 멀리 가셨네요. 바로 옆 포스토 유롭파에서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을 찍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ㅋㅋ | 21.06.17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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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 불후의 명작을 찍었단 말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21.06.17 1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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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 추억얘기하는걸 좋아하는 분이라고 지역 리뷰에 꽤 적혀있더라구요 ^^ | 21.06.17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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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려버리는구먼.. | 21.06.17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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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오래된걸 상정하고 계산해주시는거같아요 애들이 좋아하는 이유겠죠 ㅋ | 21.06.17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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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들여 돌아다녀보면 예쁜곳이 많은 촌동넵니다 흐흐 -ㅂ-; | 21.06.17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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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6.17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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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희보다 오래되서 삭았다고 보면 될거같아요. 진짜 말그대로 삭았습니다. 프로펠라 비행기를 최근에 뜯어봤는데 진짜 고무줄도 삭아서 파스스~하고 투두둑 가루가 되었어요 =ㅅ=; | 21.06.17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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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본에 프라모델만 파는 전문점이 아주 드문드문 있긴해요. 근데 저기는 아마 그런 전문점이 생기기 전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21.06.17 2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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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가보면 가게 주변만 서성여도 맘에 여러가지 감정들이 섞여들어옵니다 보여줄수있음 좋겠는데 많이 못담아와서 아쉽네용 | 21.06.17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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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할아버지가 관두시면 가게는 두번다시 못보겠죠. 그 안에 누가되건 한명이라도 가봤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21.06.18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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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녀석!! | 21.06.18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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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젊은 친구들이 보기엔 진짜 보잘것없는 종이쪼가리 하나도 어른에겐 정말 큰 의미가 담겨있는곳이죠. 보드게임 , 딱지같은것도 있거든요. 아. 진짜 안지워지는 딱딱한 옛날만화 그려져있는 지우개도 있구요 ^^ | 21.06.18 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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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도 와카야마사람이고 저도 일어를 쓰고있어서 딱히 잘 모르셨던거같아요. | 21.06.18 0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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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좋은것들이 이미 다 쓸려갔다는 느낌이 들어서 좀 더 일찍알았다면 하고 후회도 밀려왔습니다 크흡 | 21.06.18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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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때문에 정전으로 며칠 고생한적은 있는데 수해는 잘 모르겠어요. | 21.06.18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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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알콜
사실 유게 베스트서 보고 간거라 유게에도 올렸었는데 귀신같이 얼마 안봐주고 스르륵.. | 21.06.18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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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들에겐 가게 앞에서 100엔짜리 아이스크림 하나만 쭙쭙 빨고있어도 행복이즁 ^^ | 21.06.18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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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슈 ㅠㅠ | 21.06.18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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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예전 기억들이 담에 올땐 사라져있을거같아 조금 안타까워요 | 21.06.18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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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오세유~~~~ ^ㅂ^)/ | 21.06.18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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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젤리젤리
와카야마가 남쪽까지 가기가 솔직히 좀 그런데 남쪽에 의외로 좋은곳이 많더군요. 쿠시모토 쪽의 바다에 직접 붙여 만든 수족관이라던지 절과 폭포가 함께 어우러진 나치폭포라던지 말이죠. | 21.06.18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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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괜찮으시면 좀 늦어도 좋으시다면 주소,이름, 전번 영문으로 보내주세요. 시골이라 택배 바로보내긴 좀 힘든데 늦어도 좋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필요한사람, 원하는사람한테 가는게 장난감도 행복할거같네요. 저는 팔려고 산것도 아닌지라 ^^ | 21.06.18 11:26 | |
(IP보기클릭)203.249.***.***
헛;;;; 아뇨아뇨 ^^;; 전 괜찮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10년전이 아니라 20년전이었네요 ㅎㅎㅎ 저보다 더 원하시는분이 계실껍니다 그분께 양보할께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덕분에 오랜시절 추억을 다시 꺼내보는 계기가 됐네요^^ | 21.06.18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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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도박게임기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ㅋ | 21.06.18 17:01 | |
(IP보기클릭)203.210.***.***
그래도 저 사진을 보니까 과거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 학교 교문 을 나서면 보였던 그런 문방구를 보는 기분이 확 든다고나 할까...... 요즘 우리나라에서 저런 문방구를 볼 수 있는 곳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과거의 추억이 물씬 풍긴다고나 할까...... 마치 초창기 전원일기를 온 가족이 함께 보던 국민학교 시절의 감상을 다시 느끼는 것 같아서........ | 21.06.18 23:14 | |
(IP보기클릭)101.141.***.***
그렇죠 한국에선 아마 저런곳 찾기는 힘들지않을까싶어요 | 21.06.18 23:17 | |
(IP보기클릭)203.210.***.***
저도 그 말씀에 동감입니다..... 예전에 유퀴즈에 저런 비슷한 문방구가 나온 것을 보고는 진짜 뭉클했는데....... | 21.06.18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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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컨트롤러가 없어 사용이 불가능한지라 ㅎㅎ;; ㅠㅠ | 21.06.18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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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사실 제가 사진을 세로로 잘안찍는 편인데 이번엔 최대한 보기좋게해볼까.. 하고 세로로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이 길어지니 글을 위에 남기는게 읽기 편하려나? 하고 시도해봤어요. 담부터는 하던대로 해야할거같습니다 고마워요 ^^ | 21.06.18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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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들 우루루루 몰려오는거 보면 기분 좋았겠죠 ㅎㅎ | 21.06.18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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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환경이 환경인지라 사람들도 동물에 그닥 신경을 안쓰고 먹이주고 그러다보니 고양이도 새도 사람을 잘 피하지를 않아요 바다근처라 집 앞 배수구에 작은 게도 보이구 그렇습니다 | 21.06.18 17:05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80.146.***.***
그렇죠 ^^ | 21.06.18 17:05 | |
(IP보기클릭)125.138.***.***
(IP보기클릭)180.146.***.***
-ㅂ-)b | 21.06.18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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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과 높은 건물에 치여살던 사람에겐 정말 좋은곳이긴해요. 지금 한창 반딧불이도 돌아다니고있습니다 ^^ | 21.06.18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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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산 좋죠. 겨울 고야산으로 향하는 전철속은 마치 영화같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고마워요 ^_^ | 21.06.19 15: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