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물새장에서 물새들을 본 이후에
드디어 도착한 남미관 입구
처음으로 본 것은 아메리카 테이퍼와 카피바라 였습니다.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려서 위를 보니..
저기에 나무늘보가...
지나가는 다른 관람객들이 반대쪽에도 있다고 해서 봤는데..
너무 머네요.
마라 라는 동물인데..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제대로 못 찍었네요.
아메리카 테이퍼 같은데.. 애만 홀로 이렇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브라질의 국조 토코투칸이 보여서 찰칵
토코투칸을 찍은 후에..
올라가는 길목에 4미터 짜리 바다악어 (일명 늙은장군)이가 헤엄친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아서 더 걸어올라가니..
이렇게..
육지위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좀더 올라가서 보니..
역시 한 덩치 하더군요.
4미터라고 하더니 그 말이 맞았습니다.
좀더 올라가서 찰칵.
반대쪽 우리에는.
2012년에 태어난 바다악어 중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난쟁이 카이만이 있었습니다.
(손가락 크리)
영상도 찍었습니다.
드워프 카이만 반대쪽을 보니.. 여기도 바다악어가 있더군요.
아마도 싹싹, 씽씽이의 부모 악어들인거 같았습니다.
이쪽은.. 옆쪽의 바다악어 부부와 같이 있다가
싸운 통에 크게 다친 바다악어 한 마리가 이곳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한창 걷다가 토코투칸 울음소리가 나서 보길래 찍었습니다.
육지거북 한 마리가 저렇게 홀로 있더군요.
영상도 찍었습니다.
다른 거북이가 저렇게 땅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동물도 많은 거 같아서 더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여행은 계속됩니다.
바다악어 보러 다시 간 서울동물원 - 7 - 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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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 | 19.11.28 2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