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저수지만 덩그렁이 있던 곳이었습니다만
개발과 함께 꽃단장과 개명까지 했습니다.
저수지를, 아니 호수공원을 걷기 좋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개발전 저수지만 있을때 사진들도 함께 올리면 좋았겠지만 찾기가 귀찮고 ;;
적군이 처들어오는것을 감시하는 탑은 아니고 호수에 서식하는 조류등을 관찰하는 곳입니다.
내부 마무리가 안된것인지 안전문제상인지 아직도 못올라가기 해놓았습니다.
현재는 동탄이 속해있는 화성시가 아닌 경기도에서 호수공원을 관리하고 있는데
공원의 관리 및 개발이 조만간 화성으로 넘어온다고 합니다.
공원은 둘레을 따라서 한바퀴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사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딱 20년전에 외국계 회사가,
정확히는 오토리브라는 건물하나 달랑 있던 곳입니다.
저수지 주변 언덕등은 그대로 남게 되었지만
사진상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들어선 곳의 산등성이 및 언덕은 전부 평지로 밀어 버렸습니다.
이제 그 회사건물 식당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아주 ~ ^^
사계절 중에서 여름철 해가 질때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 같습니다.
다 그사진이 그사진 같아서 그만 마칩니다.
호수 한가운데 설치한 분수쇼 '동탄 호수공원 루나쇼' 를 유튜브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