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했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전 관람하러 전날 천안을 거쳐서(시간의 여유가 있어 조금 싸게 갈려고 평촌 집에서 천안까지 전철타고 내려가서 점심먹고 무궁화호를 탔습니다) 목포로 가서 목포역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자고 갔습니다.
천안에서는 천안역 동부에 미나릿골 벽화마을을 들렸는데 동네가 많이 낙후되어있고, 주변에 유흥업소가 많은데 그 중에는 낯뜨거운 간판을 걸어놓은 데도 있는ㄷㄷㄷ 아무튼 생각외로 풍경이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옛날 병원자리를 개조한 곳인데 1층은 카페이고, 나머지는 게스트하우스인 곳인데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해서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엄카(저는 체크카드 한 장만 가지고 있고 그것만 쓰는데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로 달러로 결제하고 결제한 금액만큼 결제한 카드에 연결된 어머니 계좌로 계좌이체 했습니다(아고다가 외국사이트라 원화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발생된다 해서 이 방법으로 결제했습니다)
목포역 주변으로 근대문화거리, 수산시장 등등에서 오래된 건물들 진짜 많았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