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에 아주 짧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다녀왔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인천공항에서 러시아항공으로는 2시간, 한국항공으로는 3시간(북한을 빙 돌아서 가야해서 1시간 추가..)
매우 가까운 도시로
러시아 동쪽의 끝에 있는 작은 도시에요.
이번 여행은 먹고 쉬는 여행이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우리나라 역사공부를 하면 더 좋을거같아서
독립운동에 대한 설명이 있는 투어를 신청해봤습니다.
첫날 도착하여 근처 등대로 산책하러 갔습니다.
ㅁㅇ등대 라고 하는데 뿅뿅 = ma yak
뜻은
왜 그런가.. 했더니 ㅁㅇ 이 러시아어로 등대 라는 뜻이래요 ma yak = 등대
등대등대..
와.. ㅃㅃ는 용용 뭐야 이거;;
블라디보스톡 이라는 러시아어의 뜻은
동방을 지배하라 라는 뜻이에요. 시베리어 철도의 종착점입니다.
여기는 독수리전망대입니다. 러시아사람들은 독수리광장 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해무가 껴서 그런가, 감동적인 관경은 아니고 그냥 내가 이런나라에 왔구나.. 하는 정도의 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어 몇개 알고 가면 사람들이 참 좋아합니다.
불친절한거같다가도 먼저 웃으며 인사하면 굉장히 좋아하며 급친절하게 바뀝니다.
러시아는 너무 춥고 겨울이 길고 봄이 안 와요
그래서 비가와도 굳모닝 저녁이어도 굳모닝
태양을 굉장히 간절히 원하는 나라라서 마음만은 해가 뜬것처럼 언제나 굳모닝 으로 시작합니다.
영어든 러시아든 상관없어요
인사는 안녕하세요 즈드라스트부이쩨 , 굳모닝, 등등 쓰시면 좋아하고
쁘리비엣 이거는 안녕! 자리야 유저들은 다 아시겠졍..
저기요 여기요 실례합니다 이거 제일 많이 쓴거같아서 이즈비니쩨 하면 되고
스파시-바 는 감사함다 시바시바 아실거고..
저녁으로는 댑버거 라고 햄버거가게에서 밥먹었어요 패티3장 엄청 크고
제가 180에 77키로인데 다 못 먹을정도로 크기도 하고 맛있어요
제가 알던 불곰국은 다 덩치크고 뚱뚱하고 주먹 망치만하고 뭐 그런거였는데
20,30대 젊은층은 다 스키니진에 가죽자켓 모델처럼 말랐어요
술도 잘 안 마셔요 보드카 많이 못 마시고요
몸매관리 굉장히 열심히하고 새벽에 광장나가면 사람 엄청 많이 런닝해요
물어보니 요즘 젊은층 트랜드가 슬림과 웰빙이라네요
근데 나이들면 다 포기하고 단거 짠거 많이 먹고 먹고 또 먹고 보드카 또 먹고
토실토실하신분들이 많아져요 나이들면 급망가짐..
다음날 역사투어 신청해둔거 갈려고요 일찍 잤어요
블라디보스톡 도보투어 처음 시작하자마자
거기 종로1가처럼 되어있는곳이 블라디보스톡 아르바트 라는 거리인데요
최재형 이라는 독립운동가의 연혁과 설명으로 30분정도 들었어요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도 경건하고 또 자부심 강하게 갖고 열심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최 뻬찌카 라고 부르는데 뻬찌카 가 벽난로 라는 뜻이래요
그만큼 가슴 따듯한 사람이었다, 라는 거였고
블라디보스톡에서 살고 있는 한국사람, 독립운동가중에 최재형을 거치지 않은 사람이 없을정도로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뒷받침해주신 분이랍니다.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사를 백업해주시기도 했고
저격할때 사용한 3자루의 권총을 구매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가이드를 해주신 분이에요.
도보투어를 신청해본 이유는
여행가면.. 언제나 뭐 카페, 맛집, 전 사진을 찍기 때문에 뷰가 좋은 곳. 이렇게 돌아다니는게 대부분인데
그나마 영어나 일본어라면 알아듣고 이해할수나 있지, 여긴 러시아로 다 써있어서
중요한 건물이어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도보투어를 신청하여
중요한 문화재와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대한 발자취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설명을 듣다보니 지금 내가 서있는 이곳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거리,
약 110년전 얼마 안되죠? 그 110년전에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이 거리를 걸었다고 생각하니
뭔가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여태까지의 해외여행과는.
안중근의사가 어디서 휴식을 취했고
어디서 권총을 구매했고
어디서 계획을 짰고
왜 하얼빈에서 저격을 마음 먹었는지.
되게 생동감 있게 생생하게 느껴져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도보투어를 계속 하였고 이 나라, 이 도시의 특징을 들을 수 있었어요.
이 도시의 건물들은 신축건물은 거의 없어요 다 소비에트시절에 지어졌고 보수와 수리만 해가고 있어요
위 사진은
아르세니예프 박물관 이에요 연해주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박물관이고,
역사, 예술, 고고학 등의 자료가 많아요
여기저기 걸어다니다보면 위 사진처럼 보이는 아주 옛날 건물들이 굉장히 많아요
소비에트 양식으로 지어진 아파트들인데 구석구석 석상이나 장식물들을 자세히보면
망치들고있는 아저씨랑 바구니나 삽 들고있는 아줌마 석상이 많아요
소비에트. 공산주의 국가에서 남자와 여자는 동일하다, 여자도 똑같이 노동할수있다 라는 거고
건물의 제일 꼭대기에 저런 석상이 많은것은
이 나라에서 노동자가 제일 높은 계급이다 라고 의미에요.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km 의 철로가 이어지는 시작이자 종착점입니다.
참고로 서울-부산 445km..
왼쪽 창문이 막혀있는곳은 옛 소련시절 냉동창고..
오른쪽 창문이 있는곳은 사무실..
그러나 겨울에는 냉동창고가 더 따듯했다는 소문이...-_-;
신도들의 후원을 받아서 만들고 있는 성당이에요.
혁명중앙광장 옆에 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양이죠?
네 테트리스요
앞에 호랑이는 블라디보스톡 연해주에 시베리아호랑이 400~500마리 정도 남아있다는데
블라디보스톡 대표동물로 호랑이 지정되어있고
여기저기 호랑이 가면 동상 그림 페이스페인팅 등등 많이 보여요
심지어 블라디보스톡 시청 마크도 호랑이 가운데 그려져있어요
러시아사람들 호랑이 고양이 많이 좋아합니다 캣맘 많이 보여요
위에 테트리스에서 많이 보던 성당은
저렇게 만들어야 눈이 많이 와도 안 쌓이고 안 무너지고
햇빛 반사를 잘해서 여기저기 눈이 잘 녹는다하네요
니콜라이2세 개선문과 해군사관생도들
러시아의 마지막황제인 니콜라이2세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는데
음.. 테트리스 밑에 부분 같아요.
이 동네는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아.. 사진 스팟 찾아야하는데. .스팟찾아야하는데... 하고 해매다가 문득
"....여기 에버랜드같다.." 라는 생각을 많이해요 알록달록해서 그런가.
여기는 러시아의 모든 도시에 다 있다는 영원의 불꽃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현충원 같은 분위기입니다.....만
뭔말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기서 웃고 떠들고 올라가고 눕고 앉고 각자 자기나라말로 크게 떠들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세계대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불꽃이에요.
밑에 가스파이프가 연결되어있어서 영하30도에서도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른다합니다.
뒤에 건물은 정교회 기도소 흐람.
입니다.
꽃을 두고 가는 경우도 있는데
한송이를 두고가는것은 내가 추모하는 사람이 아직 살아있다
짝수로 두고가는건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건데
한송이를 두고 가는 사람들은
"아직 죽지 않았어. 어딘가에 있는데 내가 못 찾을 뿐이야. 살아있을거야"
라고 생각해서 한송이만 두는경우가 많다고 해요.
독립운동부터 이 도시에서 어떻게 돌아다녔을지 발자취를 곰곰히 따라다니며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어요.
여태까지 했던 여행과는 마음가짐이 좀 달라지는것같아요
어디갈까 하다가 오후6시인데도 해가 안 떨어져서
어제 실망한 독수리전망대나 다시 한번 보러가자 해서 올라갔어요
올라갈때는 택시 예아
노래방 안 오면 쏘겠다 강한 의지
낮에 와도 별로 볼건 없네요
러시아는 꽃의 나라이기도 해요
24시간 꽃집. 예아
아르바트거리에서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에 꽃시장이 있어요.
커다란 장미 한송이에 900원정도 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꽃을 굉장히 많이 선물해요.
사랑해도 꽃 미안해도 꽃 헤어져도 꽃
꽃얼마에요 200루블이요
깍아주세요
뭐임마?
사진찍고 "뭐임마? 할때 표정이십니다ㅋㅋ 이사진
나 가져도 됨?" 하니까 쿨하게 오케이 하시네여
꽃한송이사고 꽃집에서 나오니 눈앞에 보이는 소련연방의 낫과 망치.
그리고 그 너머의 블라디보스톡시청과 러시아 국기.
아이러니하네요 :D
마지막날
여기는 블라디보스톡에서 차로 40분정도 가면 볼 수 있는 루스키섬입니다.
백팩킹하시는 백패커분들은 왠지 익숙한 이 풍경..
좌우 풀숲에는 지뢰들이 있을거같은 이 풍경..
살려주세요~
루스키섬은
차타고 도착해서 이렇게 두시간정도 숲길 따라 트래킹도 하고 자연도 만끽하는 여유로운 코스였어요
여우볼수 있다고하는데
돌아올때까지 여우는 못 보다가요
그 등산용어로는 꽃따러 간다고 하죠
소변보러 옆에 숲길로 빠졌는데
흐아아아... 하고 있는데 옆에 낯선 시선.
뭐지 하고 보니까 여우가 이색히모야 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재빨리 탈탈 털고 한컷
하트뽕알이 귀엽죠?
앞에 가던다른 일행들에게
"여..여우야!! 여기 여우...!!"
도망갈까봐 최대한 작게 외쳤는데
일행들은 바람소리에 이미 안 들리고 저멀리 가버리고
여우만 뒤돌아보더라고요
물지는 않고 사람들이 먹이를 많이줘서 사람에게 익숙한 듯했습니다.
꼬리가 기네 여우가...
이렇게 여유로운 여행을 끝마치고
마지막 비행기타는날 그동안 봐뒀던 스팟에서 사진 좀 찍고 돌아왔습니다.
밑에는 몇장 안되는 같이 동행한 인물사진입니다 .
먹고 마시고 즐기는 여행도 좋았지만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했던 곳을 실제 가보고 현장에서 느낄 수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된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ㅁㅇ등대
굼백화점 뒷골목.
루스키섬.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배경으로.
호기심 많은 여우
꽃한송이 들고 아르바트거리
저 왕따시한만 장미꽃이 900원!
여기서부터는 시력보호를 위하여
시청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 사진들입니다..;;;
개선문앞.
카메라는 픽디자인 캡처프로라는 악세사리를 달면 저렇게 매달수있는데 여행때 굉장히 편합니다만
동네양아치들이 너 카메라 좋아보인다 하면서 시비걸때도 있으니까 주의하셔용
카톡 프필 건짐 예아
그래도 밤에는 너무 골목은 안 돌아다니는게 좋은거같아요ㅎㅎ
혼자다니다가 100루블 삥뜯겨서 그런거 절대 아님
투어랑 다닐때 괜찮았는데 혼자서 밤에 다니면 좀 위험한거같음요~
루스키섬은 여름에 가셔도 바람막이 꼭 챙겨가시고요 바람이 뺨때려요
이게 6월 중순 복장입니다 블라디보스톡 으아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창 좀 치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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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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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동방침략의 기지이기도 한곳이죠.. 엄밀히 말하면 영국과 프랑스가 중국을 침략해서 먹으려고 했고 그것을 러시아가 막아줬고 그 대신에 청나라가 연해주를 러시아에 넘겨주게 된거죠... 악랄한 서구 제국주의의 상징과도 같은곳... 그리고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서로 총격전을 벌이다가 소련군에 의해 진압이 되기도 했고.. 한국 독립운동가들을 민족주의의 앞잡이라고 봐서 스탈린이 강제로 중앙아시아로 끌고가서 많이 죽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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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 보스톡은 절대 미화하면 안 되는 곳입니다 블라디 보스톡이라는 이름 자체가 피의 정복으로 알고있고 러시아가 아시아를 식민지화 하려는 전초 기지쯤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중국을 물리치고 조선반도도 식민지화 하려다 실패하였고 일본이 식민지화하니 독립운동가들에게 반일감정을 부추기며 은슨슬쩍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였죠 그 공산주의도 겉으론 평등가치를 내세우지만 사실 민족성을 말살하고 식민지화 하는데 독립운동가들을 이용해먹었습니다 그 홍범도 장군님도 깡패에게 맞아 죽었다고 나오지만 사실은 공산주의자들이 처음엔 옹호하다가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암살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허리춤에 있던 그분이 자랑하던 소련제 권총이 아마 스탈린인가 레닌인가 하는 작자가 준거라죠? 그러다 이용가치 떨어지니 죽여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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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루블 뜯겼나요... 그나저나 픽디자인은 편할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벗고 입을때 불편할거 같아서 일단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그런 단점이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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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루블 뜯겼나요... 그나저나 픽디자인은 편할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벗고 입을때 불편할거 같아서 일단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그런 단점이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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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루블 뜯겼슴다.. ㅎㅎ 노숙자 아저씨들 둘이서 오더니 어깨 툭 치고는 "너카메라좋아보인다(같았음 러시아어라)" 라고 그러더라고요 무섭게 힝 픽디자인은 편합니다. 저도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악세사리인데(차타고다니니깐..) 해외나가서 많이 걸어다니는데 정말 편했고 강추합니다. | 19.06.16 1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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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프로 등산갈때 써봤는데 올림마포에 프로 줌랜즈해서 1키로 남짓인데 무게가 한쪽어깨로 쏠리고 달랑달랑 거려서 저는 아프고 불편하더라구요... | 19.06.24 14: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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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전a9에 135.8 인데 렌즈만 1.2키로였는데 꽤 괜찮았어요.. 목에 거는거보다는 훨 나았던 기억이..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같이간 여친님은 m3에 시그마50.4 라 무게가 무거운데 슬링라이트스트랩 끼고 돌아다녔습니다~ | 19.06.24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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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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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 19.06.24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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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동방침략의 기지이기도 한곳이죠.. 엄밀히 말하면 영국과 프랑스가 중국을 침략해서 먹으려고 했고 그것을 러시아가 막아줬고 그 대신에 청나라가 연해주를 러시아에 넘겨주게 된거죠... 악랄한 서구 제국주의의 상징과도 같은곳... 그리고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서로 총격전을 벌이다가 소련군에 의해 진압이 되기도 했고.. 한국 독립운동가들을 민족주의의 앞잡이라고 봐서 스탈린이 강제로 중앙아시아로 끌고가서 많이 죽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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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9.06.24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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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 보스톡이란 이름 자체가 피의 정복쯤 된다죠 사실 한반도도 식민지화하려던 전초기지였고 홍범도 장군등 독립투사들을 겉으론 지원해주는 척 했지만 사실 자신의 경쟁국인 일본을 곤란하게 하려고 독립투사들을 이용했을뿐이고 나중에 홍범도나 독립운동가들이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소리소문 없이 암살해버림 많은 고려인들도 사람취급도 못 받고 강제이주를 시키거나 수많은 한국인들을 학살하였습니다 | 19.06.25 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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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19.06.24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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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분도 이쁩니다ㅎㅎ | 19.06.24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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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여름때 찍힌 사진들 보면 또 포동포동하더라고요 이제 겨울 막 지나서 말랐나봐요 | 19.06.24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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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닏 ㅎㅎ | 19.06.24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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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사합니다.. 비추도 달게 받겠습... | 19.06.24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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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감사합니다~~ | 19.06.24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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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사진찍는걸 좋아합니다, 작가 아니에요~ | 19.06.24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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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추..추천좀.. 감사합니다... | 19.06.25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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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6.25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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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영 ... 날을 잘못 잡았나봐요 | 19.06.25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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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19.06.25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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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 19.06.25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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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보고 빵터졌ㅋㅋㅋㅋ | 19.06.25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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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 보스톡은 절대 미화하면 안 되는 곳입니다 블라디 보스톡이라는 이름 자체가 피의 정복으로 알고있고 러시아가 아시아를 식민지화 하려는 전초 기지쯤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일본과 중국을 물리치고 조선반도도 식민지화 하려다 실패하였고 일본이 식민지화하니 독립운동가들에게 반일감정을 부추기며 은슨슬쩍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였죠 그 공산주의도 겉으론 평등가치를 내세우지만 사실 민족성을 말살하고 식민지화 하는데 독립운동가들을 이용해먹었습니다 그 홍범도 장군님도 깡패에게 맞아 죽었다고 나오지만 사실은 공산주의자들이 처음엔 옹호하다가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암살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허리춤에 있던 그분이 자랑하던 소련제 권총이 아마 스탈린인가 레닌인가 하는 작자가 준거라죠? 그러다 이용가치 떨어지니 죽여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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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을 직역하면 "동방을 지배하라" 라는뜻입니다. 이건 어느지역이나 사람이름에도 자주 쓰이는 말이구요.. 푸틴의 이름도 "세상을 지배하라" 의 의미입니다.... 당연히 블라디보스톡은 그 시절 공산주의 였습니다. 대한민국 주적이 누구죠? 공산주의 북한이죠. 은근슬쩍 공산주의를 전파한게 아니라 대놓고 공산주의사상을 독립운동가에게 밀어붙였습니다. 당연하죠, 공산주의국가인데ㅎㅎ 이 글은 공산주의 블라디보스톡을 미화하자는 의미의 글이 아니라 일제강점기때 공산주의 나라까지 도망쳐 힘들게 나라를 위해 싸워온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잊지말고 기억하자는 글입니다. | 19.06.25 0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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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엔 추천이져 감사합니다! | 19.06.25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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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염은 원래 안 길렀는데 이번에 두달넘게 해외다니다보니 수염 자르기가 애매해서... | 19.06.25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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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갑사합니다^^ | 19.06.25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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