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니화의 기준이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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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흔직세 땜에 혼란스러운데

분명 흔직세는 평가가 안 좋은데도 애니2기가 결정되질 않나  원작도 평 안좋은 걸로 아는데 촤근꺼까지 정발된 게 신기해요

보통은 처음 애니 나왔을 때너 버프받고 나오지만 갈수록 정발이 안 되는데..

실지주나 용왕을 차라리 리메이크해서 애니 나오는 게 더 먹힐 거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된 기준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사랑하는하트]

애니화로 매상효과가 괜찮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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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작치곤 3000장 나온게 신기했어요.

[Nefarian]

흔직세 광매체 판매량 3000장 근처 찍었다던데, 욕은 먹어도 사주는 소비층이 있다는 냄새 맞고 2기 낸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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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2기를 결정할 분기점이.5~6천장인 걸 생각하면 이게??? 라고 샹각이 드네요

[랑가나단]

누가 손익 분기점이 광매체 판매량 5~6천 장이래요?
광매체 300장 찍고도 원작 판매량 몇 배나 늘어서 후속작 나온 케이스도 수두룩하구먼
광매체 판매량은 참고 자료 중 하나일 뿐이지, 그게 기준점의 전부는 아니에요. 원작 판매량이나 광매체 이외의 2차 상품 판매량(프라모델 등등) 등, 후속작 제작의 기준점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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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3000장이... 카구야는 4000장인가요?
그것도 2기 나오고

[아네데시]

카구야는 이러니 저러니해도 그 분기 판매량 2위였고.. 원작 판매량도 확 뛰었을 겁니다.

[악어농장]

실지주는 애니가 완전 ㅈ망이구요
애당초 애니로는 원작대로 진행도 안 됨

용왕은 처음부터 컨셉을 로리위주로 제작해서 작가도 애니에 조금 유감을 표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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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분 집필하다가 키보드 부쉈을 거 같군요

[츠쿤프트]

동감.

[악어농장]

차고로 흔직세는 처음부터 2기까지 제작을 계획하고 한 애니화였죠
근데 1기도 평이 그리 좋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실패

[미아키스]

실패하지 않았어요. 2800장 정도 팔렸습니다. 이 정도면 상당히 선전한거죠.

[악어농장]

2기 제작 확정을 미리 한 시점에서
손익분기점 실패 맞음

[세피아]

중고코이좀 애니화 하고 변마금, 낙제기사 2기나 나왔으면

[시현류]

꺼져

[랑가나단]

얜 아직도 이러고 다니네 ㄷㄷ

[시현류]

한국 정발 관계는 아예 판단기준이 못됩니다. 일본에선 히트치는데 한국에선 망하는 경우가 한두번 있는것도 아니라서.

[Ø]

정확한 시스템은 모르지만 애니화 기준은 애니 회사에서 하는게 아니라 (그럴떄도 있지만 보통을 이야기하자면)
원작이 있는 그 회사 가령 라노벨이라면 그 회사에서 애니화 해주세요 하고 커펌을 주면 해주는거 같습니다.
흔직세는 평이라던지 필력 이런건 뒤로 두고서라도 라노벨 판매량만 보면 잘나갔으니까. 그 외사에서 애니회사한테 이거 애니화 해주세요 한거죠.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라노벨이라던지 애니 이런거 평이나 작화만 따지고 별로다 하시는데. 그딴거 다 필요없고 판매량이 다 입니다.

인터넷에서 암만 떠들어봤자 실질적 구매자는 인터넷에서 떠드는사람이 아니라 구매자니까요.

당장에 판매량 높은데 잘팔린 이유는 재미있으니까 라고 떙치면 다에요.
괜히 성우때문에 팔렸다 판매에 껴주는 티켓때문에 잘팔린거다 하는데 그거 다 추측이죠. 다 핑계에 불과합니다.

[시현류]

나노하 STS는 그따위 작화로 만들어 놓고서 BD 판매량은 그렌라간 압살.........(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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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돈의 흐름이죠 레알

그러니 작품성은 상당수는 거의 고려없다고 봐야할지도요

[Granduke]

투자자들에겐 도표상으로 확실히 뭔가 메리트가 있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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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1,2기 다 만드고 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