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소드 아트 온라인 21권 마지막 부분에 나온 정보인데요 그 아르고의 본래 모습 말고도 아스나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여성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여성의 이름이 카무라 시키미라고 하는데 그 여성의 성인 카무라는 소드 아트 온라인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의 핵심 아이템이자 21권에 소개되는 어그마의 개발 업체의 이름이라는 점.
그리고 그 어그마의 진화형이자 액셀월드의 핵심 아이템인 뉴로링커가 그 어그마의 개량형으로 액셀월드에 나오고
그 뉴로링커를 개발한 회사 이름이 카무라 그룹과 아스나 양의 아버지가 만든 그룹인 렉토 프로그래스라는 점
그리고 액셀월드 23권에
흑설공주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어머니의 결혼 전 성이 카무라라고 하는 점과
흑설공주의 생일이 아스나의 생일과 같다는 것을 따져보자면
점점 흥미진진해진다고나 할까요.
사실 이 이야기들이 앨리시제이션 급으로 진행된다면 앨리시제이션 워 오브 언더월드는 말 그대로 유치원생들의 소꿉장난 정도급의 단순한 스토리로 남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만의 상상이지만 유니탈 링의 스토리가 리얼월드 대 언더월드간의 3차 세계대전 급의 전쟁
그리고 그 전쟁은 리얼월드의 어느 누구든지 알지 못하는 어둠 속의 전쟁이지만
키리토와 아스나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만을 알 수 있는 전쟁
그리고 그 전쟁의 끝이
언더월드을 지키기 위해서만 싸우겠다는 성왕 키리토와
언더월드와 리얼월드의 융화를 위해서 싸우겠다는 진짜 키리토간의 전쟁
그리고 그 전쟁의 유일한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앨리스가 그 가운데 들어있다면
지금 상영중인 소아온 앨리시제이션 워 오브 언더월드의 스토리는
말 그대로 칵테일 파티의 농담거리도 못되는 시시한 가십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