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큐트 바니 시리즈는 인기가 대단한듯 줄기차게 나오고 있는데요, 캐릭터나 조형에 따라 인기는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
얼마전 나온 알베도는 주목을 덜 받는 거 같은데요 막상 구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포즈로 긴 다리가 인상적이죠.
스타킹 솔기가 작아졌네요. 경피에서 쉽지 않은 스타킹 제조기술이 발전한다는게 놀랍네요.
알베도의 반쯤 뜬 처진 눈매는 개인적으로 불호 였는데 막상 직접 보니 괜찮네요 ㅎㅎㅎ
날개도 생략하고 본체에 집중한 선택이 잘 된거 같습니다.
잘 안보이지만 등짝도 적당히 잘 구현
라이팅을 바로 위에서 때리면 몸의 명암이 명확해져서 색다릅니다.
야 겨드랑이가 꽤나~ ?
개성이 적지만 결점도 별로 없는 기본에 충실하고 괜찮은 피규어였습니다.
경피에서 퀄리티를 이정도로 유지한다는게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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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데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라 생략해서 나쁘지 안았죠. | 24.08.03 17: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