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LP판 디자인을 베이스로 만든 디자인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축음기를 컨셉으로 디자인한 디자인이였네요.
확실히 다리 장식이든 치마 모양이든 축음기의 특징적인 디자인이 보입니다.
축음기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자면 최초의 축음기는 에디슨이 만들었고 우리가 잘아는 형태와 조금 다른 LP판이 아니라 원통을 썼다고 합니다. 최초로 녹음과 재생이 가능했고 오직 음반을 돌릴 태엽과 진동을 일으킬 바늘 그리고 그걸 증폭시킬 나팔관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이게 조금 더 발달해서 현재 우리가 잘 아는 형태의 축음기가 되었습니다.
머리카락들 장력 때문인지 목이 똑바로 꼽아지질 않니에요. 살짝 유격이 있습니다. 정말 그거 쪼금 아쉽고 정말 나머진 완벽하다 할정도로 잘 만들어 졌습니다. 개인 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쿠 피규어 중에서 최고라고 할정도로 컨샙부터 디자인까지 너무 맘에 듭니다. 앞으로 이런 피규어는 만나보기 힘들거 같네요. ㅎㅎㅎㅎ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피규어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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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효과 200%입니다. 강추 | 23.06.02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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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이 들리는듯한 피규어랄까 | 23.06.02 0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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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옵션이 있으면 좋죠 계다가 교환 부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까지 알찬피규어!! | 23.06.02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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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느낌은 라이트룸에서 손댄거에요.^^;; 전체적인 해상력을 좀 희생하고 은은한 느낌을 주는거죠. ㄷ ㄷ ㄷ | 23.06.02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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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아웃 포커싱이 강하길래 심도 영향으로 뿌연 느낌이 강한가 싶었는데 보정에서 추가 하신거군요. 해상력을 손해 봤다곤 해도 개인적으론 상당히 몽환적이고 좋습니다. ^^ | 23.06.02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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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장식효과가 뛰어나네요. | 23.06.10 09: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