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얘는 왜 벌써와?
다음주 쯤에 도착할줄 알았는데
벌써 왔습니다...
DHL로 주문한 지인보다 더 빨리온 상황인데...
그래서 이번에도 자랑하려고 늦은시간까지 무리해봅니다.
더 길어진 기럭지! 더 넓어진 어께! 더 커진 눈!
역시 요즘애들은 빨리 크네요
한편만에 생각보다 성장해서 돌아온 마일스입니다.
같이 발매한 그웬, 센티넬제 1편 마일스와 비교
그웬과는 비슷하며 조금 더 크고,
애기마일스보단 역시 폭풍성장한 모습입니다.
사춘기가 끝났나봐!
그리고 뭔가...체형에서...넓은 어께, 좁은 골반, 가는 팔다리...
몬가 너무 에반게리온 스러워서 에바의 엉거주춤을 해줬더니...
이거 완전??
(모 로봇애니의 역배충이 떠오른다.... 가랏! 8.6배!)
교체식 커진 눈과 맨얼굴 2종이 들어있습니다.
눈은 그냥 손톱으로 빼도 쉽게 빠지네요
무표정은 몬가 기묘하고, 웃는 얼굴이 좀 괜찮네요.
전작의 근본포즈도 해보고
간단한 액션샷과
센티넬 피터 B 파커에 들어있는 가고일을 활용한 포징입니다.
허리가 그웬만큼 애매하네요
마찬가지로 조형도 타이트해서...
예고편에서 둘 사이에 몬가...몬가가 있던데
너무 얼레리꼴레리 한 상황인거같아서 그 느낌을 더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장 실망한 하체
데포르메가 많이 들어가서 가늘어요
그래서 그만큼 관절이 좀 약합니다.
상체를 잘 지지하지 못해요
특히 발목 관절은 너무 작아서, 휙휙 넘어갑니다...
이거 꼭 이래야했나...
그웬은 컨버스화라서 관절이 기존에 쓰던 관절인데,
마일스는 너무 불안정합니다.
아쉽네요...
성급한 자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9.172.***.***
61.75.***.***
진짜 너무 아쉽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그래서 어쩔 수 없긴 한데... 그래도 좀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 23.06.03 01: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