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동안 피첸 커스텀에 손을 안 대었는데
간만에 좋은 헤드가 나와서 조금 건드려 보았습니다.
캐서린으로 유명해진 메이커인 I8 토이즈의 단품 헤드인 나나이고
저는 A타입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처음 수령하고 가지고 있던 구형 바디에 그대로 장착했는데
머리 세팅이 너무 세게 고정되어서 목 돌리는데 애로 사항이 꽃 피더군요 -_-;)
헤어를 약간 물로 풀어주고
바디는 피첸 S04B 페일바디
의상은 일본 옥션제로 입혀 주었습니다.
간단하게 평가를 하자면...
- 일단 지르면 후회는 안하게 되는 퀄리티. 무빙 아이와 혀 파츠까지 좌우로 움직여서 표현의 자유도가 매우 높음
- 그러나 식모와 헤드 조형이 분리되는 특징상 내구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목 가동시 다소 불편함이 있음
- 혀 파츠가 마그네틱으로 턱에 고정되다 보니 목 파츠에 있는 자석에 반응될 수 있기에 헤드를 꼽을때 약간 주의가 필요함
정도가 있기는 한데 아무튼 꽤 괜찮은 제품입니다.
이 회사에서 나온 제품들 중 실망시킨 제품이 거의 없기에
앞으로도 발매되면 무지성으로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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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뭔가 느낌있네요 저는 뭔가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양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 22.11.15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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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윤대협님 오랜만이세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저도 커스텀은 오랜만에 건드려봤습니다 ㅎㅎ | 22.11.22 00: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