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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부담스러워 포기하려다
결국 질러버린 더 합체 다간 X가
드디어 손에 들어왔습니다
어릴 적에 갖지 못한 DX완구의 한을
이 녀석을 통해 풀어볼 수 있게 되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포토박스에서 찍기엔
박스가 너무 커서 방바닥에 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
제품 받으면서 가장 기대했던게 이 녀석인데
변신하면 약 8cm 정도의 조그마한 녀석이
퀄리티 좋게 조형이 잘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간의 길쭉한 어깨를 표현한 방식이
너무 맘에 들어요
다간 매그넘은 도색은 안되어 있지만
워낙 작아서 충분히 이해 됩니다
저도 그 유명한 어스 라이너의
불량 이슈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어스 파이터는 랜딩기어 기능이 있는게
너무 맘에 들더군요
베이스는 저렇게 여러 파츠들을 수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요런식으로 적용
다간 제트로 만들면 길이가 어마무시합니다
합체 준비 완료
어릴 적 친구들 집에서만 만져보던 다간 X가
드디어 내 손에..
옛날 DX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프로포션용 파츠를 적용하면..
이렇게 더 보기 좋은 다간 X가 완성됩니다
제일 맘에 드는 건 코어 용자 다간을
따로 전시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마무리는 코토부키야 다간 X까지 합께 한 컷
불량 이슈 때문에 말이 많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엄청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제꺼는 골반 틀어진게 심한 편도 아니고
보통은 프로포션 파츠를 사용할 거라
창문 조립 불량도 많이 신경 쓰이진 않네요
AS를 받게 되면 좋겠지만 못 받아도
크게 슬프진 않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갖고 싶어도 못 가졌던 녀석이라
이렇게 만져보는게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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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불량 이슈는 아쉽긴 하지만 다리가 복사가 되는 수순이라 내구도도 업! 이라 다행인부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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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옹이랑도 합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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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식장에 넣어놓고 혼자 바보마냥 실실 웃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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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불량 이슈는 아쉽긴 하지만 다리가 복사가 되는 수순이라 내구도도 업! 이라 다행인부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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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파츠가 오면 사실상 어스라이너 하나가 따로 생기는 수준이라 어찌보면 이득일지도 모르겠네요 | 22.06.07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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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옹이랑도 합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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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도 정말 기대됩니다 | 22.06.07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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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다간은 나름 의미가 있는 용자이니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도 많은가 봅니다 | 22.06.07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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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식장에 넣어놓고 혼자 바보마냥 실실 웃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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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군요ㅋㅋㅋ | 22.06.07 23: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