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꼬마원숭이 포켓몬 불꽃숭이! 엉덩이에 붙은 불꽃이 매력인 신오지방 스타팅 포켓몬이랍니다!!
릭 이후로 다시 한 번 양모가 사용되었는데, 참 오랜만이군요.
사실 그 이전에 마그카르고로 불꽃을 한 번 연습해보긴 했지만, 그 때보다 더 크고 굵은 불을 만들어서 그런지 이미지는 많이 다른 편.
어떻게 보면 불꽃 붙은 원숭이보다는 덥수룩한 여우 꼬리 달린 원숭이스럽기도 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둥글둥글하고 단순한 디자인이었던 모부기, 팽도리에 반해 다섯 손가락에 귀, 헤어스타일 등 손쓸게 많은 외형을 하고 있어서,
그간 제작해온 신오지방 스타팅 중 가장 귀찮은 난이도의 작품이었답니다.
색깔도 애매한 주홍빛이라 색상 제작 및 주홍색 특유의 힘든 채색도 난이도에 한 몫 했죠.
사용 재료는 아이클레이(몸체), 스컬피와 철사(뼈대), 그리고 아크릴물감으로 채색되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설명했듯, 엉덩이에 붙은 불꽃은 양모펠트를 이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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