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있는 티셔츠를 보고 혹해버리고
어맛 이건 사야해! 하며 이것저것 묶어서 사봤습니다
근데 아니 이게 왠걸!
티셔츠는 되도 않고 다른쪽에서 만족감이 더 컸네요!
YELL에서 나온 1/12 해쉬태그 프린팅 티셔츠입니다
등짝을 통으로 틔워놓고, 벨크로를 달아 입고 벗기 쉽게 만들어뒀습니다.
근데 하....
옷 태가 영 별롭니다
재질은 스판이라 어느정도 끼게 입힐 수 있긴 한데.
염가라서 만듦새가 안좋은건 당연하게 여겨야하는지...
등의 밸크로 두께와 더불어 재봉상태가 영 훌륭하진 않아서
이렇게 덩치 좀 있는 아이들에겐 재봉선이 펴지면서 좀 낫긴 합니다만
이렇게 덩치 작은 친구들에겐
이렇게 재봉선 부분이 말려들어가며 옷태가 망가집니다.
가샤폰에 뭘 기대하겠습니까만...
아쉽네요
SO-TA에서 나온 LOTTI 마스크 콜랙션입니다.
심플한 몸체에 봉재인형마냥 재봉선 몰드가 있어
디테일한 마스크가 귀엽습니다.
세 파트로 분할되어 포장되어 있어서, 결합부 가동이 가능합니다.
근데 제품설명을 안보고 그냥 헐 귀여워 하고 산거라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랐습니다...
티셔츠와 마찬가지로 YELL에서 나온 스테이지 라이트입니다.
그냥 적당히 세개만 주문했는데, 공교롭게도 RGB로 왔군요
아이 좋아라
하단엔 자석이 있어서
이렇게 금속에 붙습니다.
불 좀 꺼줄래...? 내 가샤폰좀 보게...
어두운 곳에서 촬영 테스트...
작은 아이들은 뭐 막힘없구
어차피 어둡게 하고 촬영해야 효과가 나올테니,
그냥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장노출 촬영하면
제 주력인 6인치도 문제없이 비추네요
반다이에서 나온 가샤폰 이펙트 1.5입니다.
첫 제품의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검정과 보라색 불꽃, 혼이펙트와 동일한 색상인 갈색 바위와 얼음으로 나왔습니다.
전 두개만 주문햇는데, 검은 불꽃과 얼음이 왔군요
제 수집품엔 냉기를 사용하는 캐릭터가 없어서 적당히
제품 샘플에선 보라색과 검정색 불꽃을 혼용했을때
흐콰의 느낌이 확실히 좋았습니다만,
검정으로도 꽤 괜찮은 효과를 보여주는군요
크큭...내 흑염룡이 결국 각성하는군...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에서 깜빡하고 빼먹은
RAINBOW에서 나온 천연 다이아몬드(?!?!?!?!???!!?) 가샤폰입니다.
어....머임?머임?? 하는 생각으로 주문해봤습니다만
어...작아....
저 통이 가로세로 3mm입니다...
핀셋으로 집어서 최대한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음...뭐 제가 진품이고 뭐고 어떻게 구분하겠습니까
그렇다면...그런거죠...
충격과 공포의 가샤폰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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