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신작 또봇 V 장난감 빅보스입니다.
박스 아트
박스에 그려진 그림으로 보면 빅보스가 아니라 빅초딩 같은데......
비클 모드
관광버스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부문부문 보이는 디테일도 괜찮구요.
사이드 미러는 크롬 코팅된 파츠로 사용하면 좋았을것 같은데, 단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운전석을 보면 운전석이 보입니다.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장난감에서 이런것에 신경을 썼다는게 중요한 거겠죠.
비클 뒷면
옆면
옆면에는 또키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명칭은 모르겠네요.)를 몰드로 구현해놨습니다.
비클 밑면
버스 뒷면 똥꼬에 또키를 꽂아서 돌리면 락을 해재할 수 있습니다. 말이 락을 푸는거지 조인트를 분리하는 겁니다.
변신 중......
이번에도 합금으로된 또키.
그런데 다른 녀석의 것보다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
하체를 상체로 결합할떄 사진에 표시된 조인트로 끼워야 합니다.
그런데 단단하게 고정되는게 아니라 살짝 고정되는 거라 상체를 잡고 살짝 흔들면 하체가 빠집니다.
고정성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
변신 완료 빅보스
뒷면
상체
머리.
잘 보면 고글 안에 눈도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소감
또봇 V 시즌 3의 로봇 중에서 와일드치프, 리젠트, 그리고 이번엔 빅보스를 구입해서 만져봤는데, 공통적으로 디자인과 변신기믹은 훌륭하다고 보지만 가지고 노는데 있어서는 심심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번 만지고 나서는 손이 안가요.
뭔가 특정 기믹이라도 있으면 좋았겠지만 단순히 변신이 전부라서 할게 없더군요.
각 또봇에는 모양이 다른 또키가 한개씩 들어있는데 각 로봇에 각각의 또키를 꽂으면 또키에 따라 다양한 사운드가 나온다든지, 아니면 서로 합체를 한다든지 하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아! 제가 일기론 합체버전이 나중에 따로 나오는걸로 아는데, 이런 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변신과 합체 모두 되게 했으면 좋겠어요. 변신말고 할게 없는 완구인데 서로 합체를 해야 재미가 조금이라도 올라갈테니까요.
지금의 또봇 V 3기 완구는 서로 연동되는게 하나도 없이 따로 따로 노는데, 왜 같은 시리즈의 로봇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장난감은 가지고 노는것에 있어서 재미를 줘야 한다는 입장이라 가지고 노는 재미에 대해 더 중점을 줬으면 좋겠네요.
장난감은 가지고 노는거지 장식장에 두고 구경만하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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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또봇V 빅보스 이름을 처음 들었을때에 메탈기어솔리드가 먼저 떠올랐어요. | 21.07.25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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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노는 장난감인데 가지고 노는 재미가 심심한게 아쉽더군요. | 21.07.29 13: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