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생이 생일선물로 주문해준
센티넬 아마쿠니 기신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크고 멋진 박스아트
웅장이 가슴해집니다!!!
제품박스를 꺼내놓고
한 2~3시간정도를 겁나서 못꺼내봤습니다
불량이슈도 그렇고
이렇게까지 고가의 피규어를 만질 생각에 겁부터 나더라구요
고민끝에 박스오픈!!!
살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막상 개봉하고나서 건전지를 넣으려다 보니
미니 십자드라이버를 회사에 놓고왔습니다....ㄷㄷㄷ
날개를 끼우면 추후에 건전지 넣기가 불편한 구조라서
고민 끝에 아트나이프 날로 겨우겨우 열어서 전지를 넣어줬네요
디케일도 죽여주고 무엇보다 부품누락이나 도색이나 마감 미스는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동생 덕분에 콜렉션 중 가장 고가의 피규어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장식장에 넣어줘야 하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네요 ㄷㄷ
날개 전개 전에는 볼륨이 큰걸 못느꼈는데
전개하니 볼륨감이 엄청 살아납니다.
에바와 가오가이가를 제일 좋아하는데
제 취향을 알고 선물해준 동생에게 너무 고맙네요
자기꺼 하나 제꺼 하나 이렇게 두개나 구매한 동생의 지갑이 타격이 컸을텐데
동생이 구매한 제네식도 부디 양품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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