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원본 게시물에서는 그간 써왔던 리뷰 스타일이 있어서 최대한 자세하게 썼었으나,
당시 쓰면서도 느꼈지만 어린이용 장난감이다보니 엄청 자세하게 쓸 필요는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리뷰 게시판에 옮겨 쓰지 않고 적당히 요약해서 갤러리 게시판에서 풀어 씁니다.
정식 명칭은 "징징이의 이스터 섬 머리 집"이라서, 맥도날드에서도 "징징이 집"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집의 전시 공간은 가로와 높이 각각 10cm 정도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다른 스폰지밥, 뚱이 등도 동일한 길이의 베이스를 쓰기 때문에 확장할 경우에는 (10 * n개)cm로 계산하면 되겠습니다.
머리 집인 모아이의 뒷면에 창틀(?) 모양 맞춰 스티커를 붙일 땐,
틀에 맞춘다기보다는 정중앙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붙이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후회감이 들더군요.
아이들도 붙이기 쉽도록 여유 공간을 많이 만든 탓인지, 보시다시피 틀에 맞춰서 스티커를 붙이면 빈 공간이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얇은 종이로 된 문도 적당히 고정하고, 옆에는 취향껏 두 가지 수초 중 하나를 택해 꽂으면 되겠습니다.
스티커에서는 파란 징징이로 묘사되었는데 본체는 녹색에 가깝게 표현된 징징이입니다.
원래는 웃는 표정이지만 촬영 각도 때문에 무표정이 되었는데, 성격 생각하면 이게 더 징징이스럽다고 봅니다.
잘생긴 징징이 스티커도 액자틀에 맞춰 붙인다기보다는 정중앙에 맞춘다는 느낌으로 붙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립과 접착이 끝났으면 원하는 대로 전시합니다.
참고로 맥날 매장에 전시된 샘플에서는 남은 스티커(클라리넷 부는 징징이)를 모아이 뺨에 붙이고 그러더군요.
다리가 네 개라서 안정적이니 이렇게 집안에 넣어서 전시해도 좋고,
믜나믜의 머리를 흐뭇하게 쓰다듬는 식으로 전시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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