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하라! '아무래도' 3명의 라이더의 힘이 모여 '아마도' 미래를 창출할 시간의 제왕! 그 이름하여 가면라이더 지오 트리니티!
'분명', 새로운 역사가 창생된 순간이로다!!]
7월에 SHF 발키리와 진골조제 히비키 쿠레나이와 함께 발매된 가면라이더 SHF 지오 트리니티 입니다.
본편에서의 전적/활약도 지오의 폼들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고, 소고와 게이츠, 워즈의 유대가 낳은 힘이라는 상징성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머리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뭐 그랜드보다는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언제나와 같이 워치는 도색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게이츠.
왼쪽은 워즈의 헤드와 컬러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짝! 등짝을 보자!!
다행히 등 뒤는 평범합니다.
만약 츠쿠요미가 합께 했다면 덴오의 지크처럼 뒤에 붙지 않았을까요. 다행히(?) 거기까진 가지 않고 무사히(?) 끝났습니다.
무장은 지칸기레이드와 최강기레이드가 들어있습니다.
두 개는 합체/분리가 되므로 이도류 혹은 이렇게 합체해서 들려줄 수 있습니다.
[추,축복하지 않을 수 없군!!]
첫 등장은 블레이드 편에서 나와 큰 활약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뽕이 찬 건 역시 아기토 에피소드 였습니다.
아기토 트리니티와 지오 트리니티라는, 두 명의 트리니티 라이더의 활약에 아기토 1기 엔딩곡인 'BELIVE YOURSELF'가 깔리는 연출은 정말 멋졌습니다.
아기토 트리니티의 경우 이전에 나온 구판이어서 함께 세워두면 어색해 보이는군요.
진골 아기토 나온지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 트리니티는 물론이고 버닝이나 샤이닝도 어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정작 덴오 클라이막스폼과 더 공통점이 많은 트리니티 입니다.
몸에 붙은 헤드라든가, 합체(?)한 각자의 사고가 뚜렷하게 남아있다던가 말이죠.
덴오 클라이막스폼, 지오 트리니티 폼, 아기토 트리니티 폼.
서로 다르면서도 공통점도 함께 가진 가면라이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