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Q에서 발매된 FGO - 세이버 엘리자베트 바토리 [브레이브] 1/7 제품입니다.
작년 12월 발매 예정이었던 제품이었는데 거듭된 연기 끝에 이번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같은 quesQ 제품중에 이번 7월에 발매된 제품이 미사누나 버니걸.ver인데 이게 작년 2월 발매예정이었던게 올해 7월에 나온거라
그걸 보며 이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이번달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물론 나머지 quesQ 예약 제품들은 전부 다음으로 연기되었습니다.
FGO의 두번째 할로윈 이벤트 초극 대호박촌의 메인캐릭터인 바토리[브레이브]를 상품화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바토리 브레이브, 그러니까 세토리를 계기로 바토리라는 캐릭터가 fate 최애가 된 관계로
상당히 의미있고, 기다렸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원작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고증오류다라고 할만한 부분이 있는데
걸쳐놓은거나 다름없는 원작의 비키니 아머가 제품화 하면서 바토리 몸에 딱 맞도록 조형이 이뤄졌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원 일러스트 그대로 냈다면
여타 비키니 아머 입은 탈착가능 성인용 피규어들보다 수위가 높아지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타협할 부분은 타협을 해야겠지요.ㅠㅠ
그러한 부분을 제외하면 와다 아루코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얼굴 조형이나
아머나 검, 방패, 베이스의 세부 디테일 등 상당히 만족스러운 퀄리티로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quesQ들의 제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걸로 랜토리, 캐토리, 세토리의 삼토리 파티 전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에리쨩 근본 파티입죠.
셋 다 각각 맥팩, 플레어, quesQ로 제작사가 달라 같은 1/7이더라도 제작사나 원형사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곤 하는데
다행히 크게 어색함이 없는 수준으로 맞춰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기에 연말 예정인 아마쿠니 수토리를 넣고, 언젠가 예약 받을 합금 메카토리 넣고,
큐포쉬 기회날 때 구해다 넣으면 바토리 수집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겠네요.
퍼니나이츠 제품은 퀄리티도 좀 미묘하고, 제작사가 제작사인 만큼 이번에는 그냥 넘기기로 했습니다. 흠흠
암튼 히메지 성 이후로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바토리가 물러나게 되었습니다만,
바토리 보이드 등 언젠가는 5성 바토리가 페그오에 실장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번 신문광고 이벤트에서 할로윈 이벤트로 세번이나 굴려먹은 바토리를 쏙 빼버린 딜라의 행태에 강한 불만을 표합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바토리 하나 주워가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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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쨩 근본 파티입죠ㅎ | 20.07.25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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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쿠니것도 예약 해두긴 했는데 오랜만에 복귀한 탓에 이제 아미 같은데서도 아마쿠니 예약 받는걸 모르고 그만 하비재팬에다가 예약을 넣어버렸습니다..ㅠ 번거롭게 배대지 거쳐야 하네요... | 20.07.25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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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포함 20430엔이었습니다. | 20.07.25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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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금 메카토리가 나온다고는 하는데 과연 색놀이 해서 1,2호 다 내줄지 모르겠네요. 나오면 둘 다 살텐데.... | 20.07.25 18: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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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말아줘요
전체적인 디테일이 좋지요. 엘리자베트 재팬도 얼른 실장되어야한다 봅니다. | 20.07.26 23: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