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원 마이스터즈 공방의 타브입니다.
알트리아 팬드래건 얼터[라이더] 통칭 흑총밥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업이 작년 5월입니다.
우선 제일 힘들것같은 부분, 만들면서 힘빠질것같은 무장류를 우선 작업해두었습니다.
헌데 워낙 유명한 킷이다보니 국내외 유명 작가분들이 멋진작례를 너무 많이 내놓으셔서 의욕이 사라져버리고
그대로 방치하게 됩니다.
흑총밥을 필두로 힘들게 구해놨던 레진킷들이 하나둘 PVC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상황
1년만에 킷을 꺼내서 작업을 재개합니다.
망토는 꺼내다가 떨어트려서 깨지고
손가락은 뭐.. 장갑이라서 천만다행입니다.
드라구노프 소총의 탄창을 분실하여
4D모델에서 적당히 가공한것을 사용해주었습니다.
코트는 아마쿠니의 샘플을 참고하여 아주 짙은 고동색이 살짝 보일듯 말듯한 느낌으로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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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쫓기듯 절박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구구절절 말이 많아지는 작업기였습니다.
다음번에도 PVC 나오기전에 선수쳐야할 레진킷들을
급행작업해볼 생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침 피규어를 촉매로 픽업소환에 성공했습니다.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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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촉매이론은 사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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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킷(개인원형사)과 양산제품(업체)은 서로 별개입니다. 하지만 이번 알터 아타고나 아마쿠니의 흑총밥처럼 유명 레진원형킷이 양산으로 이어지는 일이 종종 있는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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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킷(개인원형사)과 양산제품(업체)은 서로 별개입니다. 하지만 이번 알터 아타고나 아마쿠니의 흑총밥처럼 유명 레진원형킷이 양산으로 이어지는 일이 종종 있는정도입니다. | 20.07.06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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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별개인데 특이한경우군요.. 전레진킷보고 나와서 괜찬으면 양산되는건줄 알았습니다글보고.. 아쉽네요 괜찬은 레진킷 보이던데 손이워낙똥손에 만들도구도 없어서 보고만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20.07.06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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