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마일] 랜서 아르토리아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오랜 기다린 끝에 나온 피규어내요.
발표때부터 엄청난 볼륨감과 멋진 조형으로 이목을 끌었던 피규어.
굿스마일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원작을 잘 살린 인상,
무난한 마감으로 잘 나와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게임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번트
보구위력이나 성능이 다소 아쉽지만
디자인이 예뻐 애정캐로 키우고 있습니다
멋진 말과 펄럭이는 망토, 빛의 창을 지닌 기사의 멋진 조합.
은색메탈릭과 레드와 블루의 색상 조합은 상당히 시원하고 멋진 색상 구성입니다.
일본에니의 기사류에서 많이 애용된 컬러이기도 합니다.
갑주를 두른 말이라 더 희소가치가 있는듯합니다.
전 이 말 하나로도 이 피규어는 만족스럽습니다.
주인공은 말;;;
거대한 볼륨감과 디테일도 상당해서 말만 전시해도 멋집니다.
말을 샀더니 밥이 딸려왔다;;
그래도 역시 기사왕~~!!!
1/8사이즈라 키는 작지만 펄럭이는 망토와 치마, 큰 창으로
말에 뒤지지 않는 볼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묘하 앵글의 차이로도 멋짐을 다채롭게 보여줍니다.
마음이 아주 넓습니다.
그래도 청밥의 포스는 어디 안가는군요.
세이버시절 작은사이즈에 한이 맺혀 수슬을 하셨다합니다.
말의 갑옷도 역시 멋짐
은색갑옷의 광택과 부루와 골드색상의 고급스러움이
왕가의 말이라는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규어를 하면서 말에 이렇게 감탄하다니 ㅜ ㅜ
마스크, 앵글을 타지 않고 원작에서 보여준 무심한 표정을 잘 표현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 롱고 미니아드
창의 빛의 표현은 다소 불투명해서 샘플에서 보여주었던
영롱한 빛의 창의 느낌이 그립습니다.
역시 너가 주인공이구나.
페그오는 케릭터 디자인은 좋지만
게임내에서의 그래픽이 많이 떨어집니다.
아르토리아랜서의 보구 에니메이션도 아쉬움이 많죠.
그래서
보구 연출 가보겠습니다.
가장 끝에서 빛을 할하여
그것은 하늘을 가르고, 땅을 잇는다.
폭풍의 닻!
롱고미니아드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
게임내에서의 허접한 그래픽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원작을 뛰어넘는 완성도 있는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포즈와 각도를 타지않고 잘 표현된 인상.
거대한 말과 펄럭이는 망토, 빛의 창
제법 큰 볼륨감의 조형들이
적절히 밸런스를 잘 잡으며 어우러집니다.
기사를 모티브로 한 많은 케릭터와 피규어가 있지만
말과 함께 표현된 피규어가 희귀하다는점에서 본 피규에 더 점수를 주고 싶내요.
마감은 굿스마일답게 완벽하진 않게 85점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큰 하자없는 무난한 품질
조립시에 다소 애를 먹을 수 있어서 먼저 개봉하신 분들의 설명을 꼭 참고하세요.
동영상은 여기에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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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단단해서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한데 창은 말랑말랑해서 휘어질것 같아요;; | 19.11.20 16: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