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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샤폰] 추억의 '카우보이 비밥' 가샤폰 피규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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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카우보이 비밥 가샤폰 피규어를 꺼내봤습니다. 

 

이게 아마 2002년이였던가? 2003년?? 어쨌거나, 그 즈음에 나왔었던 제품일 거에요.  (이제는 고전 유물이(?) 되버린 비밥 가샤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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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샤폰 제품인데, 캡슐이 아닌 트레이딩 피규어처럼 저런 종이 박스에 담겨져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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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전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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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보여드릴 것은 '에드'와 댕댕이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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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해커 '에드'를 떠올리면 그녀의 흐느적거리는 몸놀림 때문에 고무인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새로 오픈하는 가게 앞에 놓여진 강한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튜브맨(스카이 댄서)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

 

에드가 처음 등장했었을 땐 남성인지 여성인지 성별을 알 수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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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에 등장하는 댕댕이 '아인' 때문에 웰시 코기를 키우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아인을 보면 비밥에 등장하는 애완동물 절도범 압둘 하킴이 아인을 잡으러 달려갈 때 깔리던 브금인 'Want it all back'이란 곡이 떠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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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트 블랙'

 

제트의 손에는 그의 옛 연인 아리사와의 추억이 담긴 회중시계(?)를 들고 있는 것 같은데......자그마한 가샤폰 피규어라서 그런가 이게 시계를 들고 있는 건지, 아님 과자를 들고 있는 건지 좀처럼 알아보기가 힘든...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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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샤폰 캡슐이 아닌 담긴 종이 박스에 담겨진 피규어 제품이라 제트가 가장 뽑기 쉬울 것 입니다. 왜냐하면 다섯 박스들 중에 제트가 들어있는 것이 가장 묵직하걸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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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트를 떠올리면 'Waltz for zizi'란 곡이 떠오르더라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Top 5 비밥 브금들 중 하나랍니다.)

 

비밥 에피소드 중에서 무엇인가에 정신이 홀려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던 조금은 충격적인 제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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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파이크가 말하길^^) 아름답고 위태로워 보여서 그냥 둘 수 없는 평범한 여자  '줄리아'

 

중요 인물이긴 하지만 작품에 등장하는 비중이 넘 적어서 살짝 아쉽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 발렌타인보단 줄리아 같은 차분한 성격의 여성이 좀 더 취향에 가까워서 작품에 좀 더 자주 등장해줬으면 했는데...넘 아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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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페이 발렌타인'

 

 

페이 발렌타인 하면 저는 그 페이가 오페라 공연장에 갔다가 비셔스 일행에게 잡혔을 때 흘러나오던 브금  'Ave Maria'가 인상 깊게 다가오더라구요. 

 

BGM 하나 더,  이 페이가 비셔스 일행에게 잡히는 에피소드 말미에 또 하나의 명곡 브금이 나오죠!  바로 스파이크와 비셔스의 결투 장면에서 스파이크가 어느 건물 꼭대기에 있는 크고 둥그런 스테인드 글래스에 던져져 아래로 떨어지면서 흘러나오던 브금인 'Green Bird'.  이 Green Bird도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비밥 브금 중 하나 랍니다. ^^

 

 

그리고,  페이가 탑승하는 '레드 테일'이란 비행선이 있는데, 이게 반다이서 프라모델로 출시를 했었지만 아쉽게도 손에 넣지는 못했다는 것이 참 맘을 아프게 하는...

 

 

페이 페이 하면 아베마리아와 Green Bird란 브금들과 레드 테일이란 프라모델 이런 것들이 저는 항상 떠오르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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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파이크 스피겔'

 

 

워낙 유명한 캐릭터라 자잘한 설명은 스킵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크의 대사를 적어보고 글 마무리 하려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파이크의 대사는...

 

 

"BANG~! (빵~!)"

 

ㅇ.ㅇ;;

.

.

.

빵~!은 농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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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 "어디가지? 뭐하러 가느냐고?? 언젠가 네가 말했잖아, 과거 따윈 상관 없다고. 

과거에 얽매여 있는 건 (스파이크) 당신이라규!"

 

스파이크 - "(페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 눈을 자세히 봐. 사고로 잃어버려서 한 쪽은 내것이 아니야. 

그때부터 난 한 쪽 눈으론 과거를 보고, 다른 한 쪽 눈으론 현재를 보지. 

 눈에 보이는 것만이 현실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어."

 

 

페이 - "그런 얘긴 그만 해! 지금껏 자기 얘긴 한 적도 없으면서...그러니까 지금은 그런 말 하지 마!!"

 

 

스파이크 - "깨어나지 않는 꿈이라도 꿀 작정이였는데, 어느샌가 그만 깨고 말았어."

 

 

페이 - "나...기억이 돌아왔어. 하지만 좋은 거라곤 아무 것도 없었어.  돌아갈 곳이라곤 어디에도 없었어. 

여기(비밥호)밖에 돌아올 곳이 없었다규. ㅜㅜ

그런데, 어딜 가려는 거야, 왜 가려는 거냐고!!!

일부러 목숨을 버리러 가겠다는 거야?"

 

 

스파이크 - "죽으러 가는 게 아니야!  내가 정말 살아있는지 어떤지 확인하러 가는 거야."

 

(스파이크 천천히 퇴장)

 

페이 - (빵야...빵야...빵야......) 흐흑! ㅠㅠ

.

.

.

저는 이 스파이크과 페이의 마지막 대화 장면이 넘 짠~하게 다가와서 그런가 카우보이 비밥 하면 이 장면에 나오는 대사가 젤 먼저 떠오르곤 한답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돌려봐서 대사도 다 외워버릴 정도인...ㅡ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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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들어 놓은 프라모델 소드 피쉬2와 함께 한 컷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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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샷을 마지막으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솔까말 2000년대 초반에 나온 가샤폰 제품이라 지금 보면 퀄은 좀 안습이긴 해도 이 가샤폰 피규어를 꺼내 볼 때마다 그 당시 이걸 구입하면서 기뻐했었던 제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라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는 그런 물건이랍니다. ^^

 

 

물건들은 점점 쌓여만 가는데 추억이 깃든 물건이란 생각에 쉽게 떠나보내지도 못하고 말이죠.  흠...!

그래도 가샤폰 같은 것은 크기가 작아서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 아닌가 싶기도 하공 ^^;;


 

 

 

 

글 봐주셔서 넘 감사하고요,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피규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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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었던 제게 느와르를 보여준 첫 만화... 저도 어렸을때 저거 보고 침 질질 흘리면서 갖고싶어 했었죠ㅋㅋㅈㅋ
19.11.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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