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넘게 수집 생활 하면서
제품을 판적이 거의 없었는데요..
저도 박스의 대한 순정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공기도 안통해
베란다는 사라졌어
공간도 좁아
새로운 박스는 계속 들어와
집안에 있는 박스를 다버리자.
이게 제 결론 이였습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대형 이사 박스속에 박스가 가득
X50 박스입니다.
진짜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박스의 지옥.
동네에서 순식간에 박스 + 블리스터 빌런 됐습니다.
가끔 밀봉이 튀어나와서
기분은 좋았죠...
진짜 메탈빌드 박스랑 몇몇은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 한쪽으로 치웠습니다.
수많은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박스들.
물론 이런애들은 한쪽에 모아뒀습니다.
다~싹 정리!!!
진짜 블리스터만 보면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
초혼 박스 정리하다 느낀건데
거 무슨 기념이다 싶으면
마징가가 나오네요.
아직도 박스가 20여개 정도 남았습니다.
2주동안 계속 치웠는데도..ㅠ_ㅠ
마지막으로 최근에 타사이트에 올린 소장품 올리고...전 박스 치우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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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쪽에서 많이들 쓰시는 방법으로 블리스터는 버리고 박스 뜯어 펼쳐서 화일같은데다가 보관하는 방법도 있어요 박스아트 멋있는 것도 많아서 그냥 버리기엔 아까울 것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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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이랑 파츠 각각 지퍼팩에 담아서 그걸 또 큰 지퍼팩에 담고 네임지 붙혀서 종류별로 작은 박스속에 또넣습니다. 이게 또 작은 박스를 생성하게 되지만... | 19.09.21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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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쪽에서 많이들 쓰시는 방법으로 블리스터는 버리고 박스 뜯어 펼쳐서 화일같은데다가 보관하는 방법도 있어요 박스아트 멋있는 것도 많아서 그냥 버리기엔 아까울 것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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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고민.....저도 하나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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