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THREE ZERO)사의 12인치 액피, 스컬리 요원이 드디어 지난달 발매 되었습니다.
못해도 5~7번은 연기한 듯...
박스
뚜껑 있는 고급진 박스가 아닌 뭐랄까... 피그마나 shf박스처럼 위아래(또는 양 옆)으로 여는 방식 입니다.
블리스터
전용의상이라 그런지 핏이 '너무' 좋습니다.
(이게 가동엔 독이 되는것을...)
악세사리들
(고양이 털이 붙었었네요)
얼굴은 뭐...
헤드를 실리콘바디에 이식하려고 뽑았더니 목 연결부위가 거슬립니다.
비교해보니 일반적인 12인치 바디의 목 연결부위보다 많이 굵어요.
헤드도 좀 작아서 실리콘바디에 안어울립니다.
메디콤토이 RAH 여성바디랑 크기가 비슷하네요.
자켓 단추는 똑딱이가 아니라 실제로 단춧구멍에 채우는 방식
얼굴 조형은 무난한데 도색에서 좀 실망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론 그냥 보기엔 좋습니다.
의상으로 인한 가동률 제한...은 제가 그닥 움직여주는 타입이 아니라 별 문제는 없고요...
얼굴 도색과 헤드 크기 때문에 제가 생각했던 이러저러한 연출이 곤란하겠네요.
그냥 코트 없는 일반판 산게 그나마 다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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