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프레이야] 1/4 메이드 고양이 모짱

[HMS 체셔]

대륙에서 온 가성비 피규어 프레이야의 메이드 고양이 모짱입니다

1/4 스케일에 꽤 묵직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모짱은 10만원 초반 가격대의 피규어입니다

요즘 중국의 가성비 피규어 공세가 매섭습니다

먼지털이를 쥐어주고

일단 한 바퀴 돌려보겠습니다

정면보다 왼편 27도 각도에서 미모가 살아납니다

모짱의 조형을 즐길 수 있는 측면입니다

풍성한 가슴과 포니테일 꼬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귀가 4개!!!)

아쉽게도 치마에 꼬리구멍이 있습니다

자로고 수인이라면 치마 끝단 아래에서 꼬리가 나와야 제맛이거늘

작가가 꼴알못....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한 소녀가 될 수 있다는 하트 눈입니다

삐져나온 송곳니가 차밍 포인트

모짱의 최대 매력은 역시 풍만한 가슴입니다

정말 넘치네요

마무리는 신사의 도리~

메리제인이 꽤 잘 조형되었습니다

1/7 엘베와 크기 비교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나 귀의 장식털 구두의 디테일은 나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 한 지점에 흰 티끌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도색과 마감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메이저 브랜드의 1/4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1/3 가격인 걸 감안하면 잘나온 피규어입니다

개봉할 때는 얼굴이 별로라는 기분이었는데...

뭔가 볼 수록 정드는 얼굴이라

지금은 귀엽게 보이네요 ㅎㅎ

단점으로 

말랑말랑한 상체 교체 파츠를 들 수 있겠는데

그닥 만지는 보람이 없는 탄력과 촉감이라 사족이네요

(차라리 가격을 깎아줘) 

번외

빗자루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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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목걸이 착용으로 방어력 +100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