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풀어본 피규어는
간만에 네이티브에서 낸 어찌어찌 복장은 다 차려입은 피규어입니다
요즘 1/5이상에 꽂혀서 애매한 컨셉의 피규어는 왠만하면 패스하는데
문학소녀라는 청초한복장(???)에 안경이 끌려서 일단 데려와봤습니다
얼마나 만족시킬지 감상이나...
전체적으로는 대리석 느낌의 베이스가 무게감이랑 고오급진 느낌이라 나쁘진않네요
크게 눈에 띄는 잡티나 불량인 부분도 안보이고...
안경은...뭐 역시나 알까지 구현은 안되고
다른 안경 피규어들처럼 철제틀만 구현해서 앞머리 분리 후 끼우는 형태인데
기본 패키지에 완성형으로 들어있는 하나가 큰건지 살짝 앞쪽으로 휘어지네요
그런데 사진상 각도로는 그게 절묘하게 코에 걸친거처럼 보여서 적절하게 잘 구부러진거같습니다
예비용으로 2개가 더 있지만 이거 하나로 잘 버틸 수 있을듯하네요
소품이면서 시리즈명에 어울리는 소설책과 책갈피나
의자에 쌓여있는 책들이 문학소녀임을 강조하는듯하지만
시선을 살짝만 옆으로 돌려도 엄청난 광경이 펼쳐지고 있으니까요..
롱스커트 부분이 남심을 끌어모으는 매력을 최대한 살려주고
단추는 하나만 잠궈놓은 블라우스가 정점을 찍고있습니다
속옷이 아닌 의상 전체로 다 가리고있었어도 매력이 죽을거같지는 않을 복장이네요
나름 이것도 동정파괴 복장 중 하나라고 생각 할 정도니..
걷어 재낀 스커트 밖으로 보이는 길쭉한 기럭지가
역시 하반신파인 저로서는 구매하지 않고는 못 버틸 매력을 뿜어내고있습니다
역시 이거때문에 예약때리고 데려온듯합니다
처음 볼때는 속옷들이 문학소녀 그런지 일부러 이렇게 수수하게 만든건가싶었는데
그걸 받쳐주는 바디가 매력폭발이라 일부러 대비효과를 주려고 이렇게 만든거같기도하네요
아무튼 이번에도 좋은 피규어를 잘 데려온거같습니다
구도가 좌측상단에 올려놓으면 잘 보일 구도라
조만간 책상 옆 진열장 측면쪽에 비슷한 구도인 애들이랑 한번 나란히 세워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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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온 네이티브제 전체이용가라 대만족하실겁니다ㅎㅎ | 21.10.25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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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이즈때문에 고민하다가 너무 이뻐서 그냥 데려와버렷네요... | 21.10.25 1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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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치렁치렁하게 내려온 스커트의 후방이 너무 대비되는 노출도라 굉장하더군요ㅎㅎ | 21.10.25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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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가 새로운 취미에 눈 뜬 문학소녀인듯합니다ㅎㅎ | 21.10.25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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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부터 본인이 그걸 노리는 자세니까요ㅎㅎ | 21.10.25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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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브처럼 너무 꽉 조여서 피규어에 흠집생기거나 부러지는거보다는 그래도 이게 낫더라구요... | 21.10.25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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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노출도도 낮은데 제대로된거를 뽑아서 겁나 만족중입니다!! | 21.10.25 1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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