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구성은
초합금혼 고디안 개봉기,
포즈플러스 바이캄프 비교샷
구성으로 진행합니다.
광수얼굴이 된 다이고의 얼굴을 본 이후로 예약취소...
그리고는 구매안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잊고 있었으나...
리뷰어들의 포즈플러스 바이캄프와의 투샷을 보고는.. 역시나 구매...
다행히 일본내의 악평덕분에(?) 정가대비 현재 약 만엔이나 세일하면서 큰 기대는 없이 바이캄프와
비슷한 크기이니 구매하자.. 하는 단순한 생각에 구매를 하였으나..
생각외의 완성도와.. 너무나 기대를 안해서였던지...
묵직한 가빈과 플로테서, 델린거의 가벼움과는 반대의 무광마감, 제품의 완성도에서
생각외로 매우 만족한 제품이 되었습니다
* 이번 촬영은 두 장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박스샷입니다
박스가 진짜 무식하게 큽니다....
여지껏 받아본 초합금혼중에서 넘버원인거 같습니다...
DX초합금혼 콤바트라브이의 절반크기인데.. 정가가 비싼 이유를 알겠네요.
농담 아니고 옆면 박스 높이가 테이크 아웃 커피 라지 사이즈 높이만 합니다..;;
ㅎㄷㄷ 한 두께...;; (사무실에서 받자 마자 두께에 놀라 찍어봤습니다...)
그럼 일단 바로 오픈해야죠..
총 3개의 박스..
루즈가 많은게 이제 싫습니다. 귀찮아요. ㅋㅋㅋ
그래서 검만 쥐어주고 나머지는 안건드릴껍니다..
주역 기체들
가빈이 생각외로 진짜 끝내주더군요..
79년작... 일러스트를 보니.. 이번 초합금혼은
리파인 디자인이 아니라 원작 재편 맞는거 같습니다..
(다이고 빼고...;;)
고전 고디안..
저거 분명 만져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거치대..
초합금혼 거치대는 여태 다 쓸모없는 쓰레기 더미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거치대만은 한 존재 하네요..
일단 가빈부터 봅니다..
기본구성형태인데..
구수한 후기형 얼굴..
스폰서의 요청으로 전기형태의 날렵한 개코원숭이(?)같은 페이스를 구수하게 바꾸어 후기형태의 얼굴로
진행된 일화는 유명하지요..
그래서 고디안은 전기형, 후기형 페이스가 존재합니다.
전 후기형 마당쇠같은 얼굴은 싫어서 전기형으로 교체합니다.
오... 날렵해진 느낌..
약간 개코 원숭이 같기는 하지만.. 후기형의 온순한 얼굴보다는 전기형의 얼굴이 더 좋습니다.
이게 바로 가빈의 얼굴이죠..
초합금혼 고디안 표지에도 전기형 얼굴은 대문짝 만하게.. 후기형은 작게 제품사진으로 동봉..
묵직한게.. 아주 맘에 드네요..
저 비어보이는 다리사이와 어깨 공간은 아쉽지만 진짜 무겁습니다...
아령 대용으로 써도 될듯하네요
보통 차렷자세들로만 찍어서 구수한 느낌인데..
포즈를 잡으면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손도 한몪하는 듯하고..
일단 비어보이는 아쉬움을 빼고는 무게감, 색감.. 그냥 끝내주네요..
(무라산 고디안을 만져보고 초혼 고디안을 만져보면 그래도.. 초혼은 초혼이다... 발전했구나..
하는 느낌이 들껍니다, 발전 안되면 그게 양아치 회사겠지만.. ㅋㅋㅋ)
투사 모티브의 가빈
그리고 검사 모티브의 델린거
그리고, 미식축구선수 모티브의 프로테셔..
이 2기체는 합금은 발 부분 뿐이라 한없이 가볍지만.. 무광마감이 정말 고급집니다..
특히나 디자인 자체가 79년도의 오래된 제품인지라 이정도의 구수한 레트로한 리파인은 대 환영이네요
가빈, 델린거, 프로테셔가 합체한 로보트가 고디안입니다.
그리고 프로테셔안에 탑승하는 4단 합체의 주인공 다이고와 애완사이보그 견 (?) 클린트..
거치대에 안쓰는 무기는 모조리 전시합니다..
저 방패는 오픈 기믹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더군요.. 하지만 귀찮아서 거치만 합니다...;;
거치샷..
초합금혼 고디안은 거치대에 3대를 진열한 모습이 가장 멋진거 같습니다..
프로테셔
다이고와 클린트
델린거
가빈
단독 개봉샷은 살펴봤구요.
이번에는 말이 많던 다이고의 광수얼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클린트는 무라산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이놈에게는 더이상 바랄껏은 없네요... 단점이라면 스테츄라는거.. 하지만, 매우 이쁩니다 ^^
제 디젤 손목시계를 꺼내봤습니다..
알이 좀 큰 대형손목시계지만 일반 시계 알의 약 1.5배 크기란걸 감안하고 크기를 봐주세요..
다이고는 정말 작습니다...
롬보다고 작은거 같아요....
저 얼굴은 제 새끼 손가락 손톱보다도 작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 얼굴이 용서가 되는건 아닙니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또 실제로 보면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으니.. 참.. 확대사진으로 본 얼굴은 과간이긴 하군요. ㅋㅋㅋㅋ
따지고보면 포즈플러스 롬은 두눈 시퍼렇게 뜬 범죄자 같은 얼굴입니다. ㅋㅋㅋㅋ
저 두눈만 시퍼렇게 뜬... 13일밤의 금요일에 나올꺼 같은 얼굴이지만 둘다..
매우매우매우... 작은 크기라.. 용서가 됩니다.. ^^;;
포즈플러스 롬과 다이고의 크기비교..
이번에는 포즈플러스 롬과 초합금혼 프로테서를 비교해봅니다.
프로테서는 발에만 합금이 있다보니 매우 가볍습니다..
약, 25g
롬이야.. 다이고급이라.. 8g..
이 둘의 컬러구성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비슷합니다..
컬러구성이 단체로 놓으면 형제기체로 보일정도로 거의 비슷한 구성..
바이캄프 제작진이 대놓고 고디안을 참고한건 확실해보입니다..
이번에는초합금혼 델린거와 포즈플러스 켄류입니다.
여기서도 바이캄프와 고디안은 참 컬러구성이 재밌습니다..
델린거는 레드, 켄류는 블루...
가빈은 블루, 바이캄프는 레드...
프로테셔와 롬은 거의 비슷한 컬러구성...
뒤에 떼샷에서 한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델린거는 켄류보다 크기도 큰편이나 합금이 거의 없다보니 90g
켄류는 방패와 검이 있지만 160g.. 무기제외하면 약 150g 조금 넘겠네요..
이번에는 메인기체
초합금혼 가빈과 포즈플러스 바이캄프 입니다.
얼굴은 리파인이 잘 된 바이캄프는 소두인 반면 초합금혼 고디안은 79년작 답게 약간 크고
레트로 스럽습니다.
차렷자세로 비교해보면 확실히 바이캄프가 멋있지만
가빈 역시 매우 잘 빠진 프로포션이라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들 눈에는 바이캄프가 더 멋져보이는데..
여자들 눈에는 또 다른가 봅니다..
와이프가 촬영하는데.. 옆에 오더니, 이 거대한 파란애는 모야??
엄청 레트로 스러운데 고급지네.. 이쁘다.. 이러네요..
그래서 빨간건?? 이랬더니.. 파란게 더 이쁜데..?? 이러네요.. 허허허...;;
일반인 눈에는 가빈이 더 이뻐보일수도 있나??
블루 색감이 멋지긴 합니다..
물론 포즈플러스 바이캄프는 넘사벽 조형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포즈플러스 바이캄프를 뛰어넘을 조형은 안나올껏 같긴합니다..)
안닮았다 생각했지만.. 단체샷을 찍으니.. 컬러구성이 너무 비슷해서...
형제기라고 착각이 들 정도네요...
(마치, 콤바트라와 볼테스 같은 느낌??)
가빈은 들었을때 엄청 무겁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무게는 약 878g
바이캄프는 약 886g인데.. 칼 무게를 빼면 약 880g정도네요..
거의 비슷한 무게인데... 바이캄프는 무겁다는 느낌이 안들고..
가빈은 들면 아 묵직하고.. 무겁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크
둘이 기도 비슷한데.. 이 신기한 무게감은??? 반다이 매직인가요???
희한합니다..
둘의 크기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고디안은 전고 32cm.. 바이캄프도 거의 비슷합니다..
둘다 엄청 큽니다.. 대박입니다..
가빈과 바이캄프만 비교하면 비슷하다... 하는 느낌이 없는데..
델린거와 켄류까지 같이 놓고 보면 정말 비슷합니다..
가빈- blue, 델린거-red
바이캄프- red, 켄류-blue
이건모... 컬러구성만 바꾼 느낌....
거기에 롬과 프로테셔는 컬러구성이 아예 흡사하고.. ㅋㅋㅋㅋ
애네 둘
프로테셔, 롬은 화이트, 레드, 블루 컬러구성이 매우 흡사하네요..
셋 씩 쫙 늘어놓고 보면 아주 잘 어울립니다..
흡사하죠?
컬러구성이 바이캄프가 제대로 참고한듯.. 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잘어울려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아마 포즈플러스 고디안이 나와도 안살꺼 같습니다..
이미 싸게 산 초합금혼 고디안이 있기 때문에.. 이놈으로 퉁칠꺼 같군요..
매우 마음에 드네요 ^^
생각보다 더 둘이 잘 어울려서 이상태로 전시해야 할껏 같습니다..
합체샷은 다른분들도 많이 올리기 때문에 전 귀차니즘으로 공식사진으로 떼웁니다. ㅋㅋㅋ
고디안 만 단독샷입니다.
거치대 구성이 아주 일품입니다..
워낙 악평이 많아서 세일가에도 고민을 했는데...
이건 괜히 주저한거 같습니다..
지금 가격이면 혜자제품같군요..
포즈플러스 바이캄프의 가격을 보면 상대적으로 반다이니까 이 가격에 나올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악평들 많지만 고디안의 추억이 있으면 이건 무조건 가야될꺼 같습니다..
이 상태로 전시장에 전시중입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호화구성이네요..~!!!
망설이는 분들. 고고~~~~
지금 가격이면 후회없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기대를 안하고 만져서인지 아쉬운 부분에도 불구하고..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네요.. 싸게 사서 그런지.. 아주아주.. 대만족했습니다.
(전, 고디안은 이거 한체로 끝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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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랜만에 고디안 보고 있습니다^^ 고전 로봇만 모아놓은 슈로대 한번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ㅜ ㅜ | 21.04.03 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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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고디안 팔지말고 뜯으세요~ 생각보다 더 괜찮습니다 ㅎㅎ | 21.04.03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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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가세요 ㅎㅎ 한분이라도 더 끌고 가겠다는 목표로 올린 글입니다^^ 근데. 포즈 바캄하고 두니 정말 이쁘긴 합니다 | 21.04.03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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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가 없어요 ㅜ ㅜ 그래서 휑합니다 이게 감정요인중 하나죠 다만 바이캄프는 더미 없으면 축축쳐지는 관절이나 고디안은 더미없이도 짱짱한 관절이라 뺀거 같습니다 가빈이 뻑뻑하고 정말 무겁습니다 분명 바이캄프와 같은 무게인데 정말 무겁네요.. 그리고 반다이에서 포즈 바이캄프와 크기를 맞춘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건 모..;; 나중에 나올 포즈 고디안 엿맥이려는 의도가 다분하네요 ㅎ | 21.04.04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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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스마르크... 그건 진짜 몇십년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 극 마이너 애니라 힘들지 않을까요... 저조차도 무언지 한참 생각했을정도라. ㅎㅎ 반가운 이름이네요 ^^ 초혼으로 메칸더브이나 나오면 바랄꼐 없을꺼 같아요 | 21.04.13 0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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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구로 30만원 밑입니다~~ 고고하세요 | 21.07.12 0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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