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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녀 피규어를 리뷰하지만 오늘은 귀칼뽕 땜시
귀칼 피규어를 가져와 본 메켓TV 입니다.
오늘 뜯어볼 아이들은 바로 반프레토 피규어 2체와 제일복권 피규어!!
일반 반프레스토와 바이브레이션 스타즈 그리고 단단하고 아름다운 검이 되어라
염주 : 렌고쿠 쿄쥬로 피규어가 되겠습니다.
원래라면 귀칼에서는 렌고쿠 보단 기유를 더 좋아하고
여캐는 당연히 미츠리와 시노부를 둘다 좋아하는데,
기유는 기유/시노 를 위해서 모은다고 치지만 미츠리가 불쌍하기에
스승님인 렌고쿠를 대려와 봤습니다.
자 이제 뻘 소린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리뷰할 피규어 인물은 (아마) 모두가 알고 있는 바로 그!!
빛주(?) 렌고쿠 쿄쥬로 입니다.
귀멸의 칼날에서 기둥 중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기중 중 한명인 칸로지 미츠리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고
귀멸의 칼날 극장판 : 무한열차 편에서는 상현의 3 -아카자- 와
박빙의 승부를 펼친 강한 실력자 입니다.
그리고 이게 반프레스토 에서 발매한 렌고쿠 피규어 입니다.
뭐, 경품 피규어가 퀄리티가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냐만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쿄쥬로의 불타는 마음을 담아내기엔 역부족 이었나 봅니다.
일단 얼굴이 매우 살쪄 보이는데, 볼살도 그렇고
입가의 표현도 그렇고 너무 살쪄보이는 연출을 해 놓았습니다.
각도빨을 어느정도 받기는 하는데, 이게 각도빨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 와중에 헤어조형의 이음새나 도색도 영 개판이라
경품 피규어를 사서 리페작을 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일륜도의 손잡이 부분은 또 팔꿈치에 밀려서 휘어져 있는데,
이 부분은 드라이기 신공으로 펼 수 있으니 그렇다 치고.
귀살대 대원복장도 눈으로 보는 질감이 거칠어 보이는게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기스마저 눈에 보입니다.
망토 부분은 무슨 황색 이염이 된 것 마냥 도색을 칠해 놨네요 ;;;
다음은 같은 반프레스토 라인에서 발매한
'바이브레이션 스타즈' 버전의 렌고쿠 피규어 입니다.
이 시리즈는 일반 반프보다는 크기가 조금 더 크고
도색이나 조형면에서 퀄리티가 훨씬더 괜찮은 면이 있는데,
재밌는건 둘다 발매가 가격은 동일합니다.... 뭐지??
일단 얼굴을 보시면 이것도 뭐 썩~ 그렇게 쿄쥬로 같다! 라고는 못하겠는데,
미간의 주름과 이마에 핏대를 세우고 있어서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각도에 따라서는 그 인상이 조금 약해질 수가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공룡 중에서 '트리케라톱스' 를 닮았다고 생각 합니다.
바디 부분은 일반 반프에 비하면 깔끔하게 잘 나왔고
도색이나 라인을 잘 살려주었습니다.
렌고쿠 가의 망토 또한 반광으로 광택이 보이면서
도색 또한 문제없이 깔쌈하게 잘 뽑혔습니다.
헤어조형 쪽도 반광도색으로 맛갈나게 도색을 입혀 주었고
일륜도 부분이 특히 디테일이 살아 있는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복권으로 발매된 렌고쿠 피규어 입니다.
이 친구는 무한열차 이후에 발매되어서 극장판 버프를 오지게 받은 녀석인데,
실제품을 보시면 같은 제일복권 상품 중에서 가장 신경을 쓴게 티가 날 정도 입니다.
일단 얼굴 조형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막 극장판 애니 작화는 아니지만 위의 쿄쥬로들에 비하면
상당히 준수한 얼굴조형이고
각도빨도 그렇게 받지는 않으며, 어딘가 격렬한 표정이 마음에 듭니다.
도색 자체는 바이브레이션에 비하면 둘이 비슷한 정도?
그냥 흔한 제일복권 피규어의 퀄리티 정도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피규어는 베이스에 이런식으로 이펙트를 만들어 줬는데,
기존 탄지로나 네즈코에게도 없었던걸 만들어줘서
정말 이번에 힘 빡 주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만 망토 부분은 여전히 도색이 아쉬웠으며,
특히 머리카락 부분은 너무 거무튀튀한게 있어서
지져분 하다고 표현할 정도 였습니다.
크기는 서로 비등비등한 정도인데, 최근에 발매된 제일복권 피규어가 가장 작은 편이고
렌고쿠 피규어 중 가장 처음 발매된 제일복권 피규어가 가장 큽니다.
이렇게 렌고쿠 3총사에 대해서 리뷰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케일 피규어도 하나정도 있어야 될거 같아서 물색중인데,
애니플렉스는 놓쳐버렸고 메가하우스는 뭔가 얼굴이 성에 차질않고
피규어아츠 제로 시리즈는 작아서 불만인데, 그래도 떼샷을 찍으면 멋질거 같습니다.
반프레스토 아카자 피규어도 품절이던데,
어디 다른 제조사에서 렌고쿠나 아카자 피규어를 추가로 제작해 주었으면 합니다.
아 물론 가장 희망하는건 미시 무잔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