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필살 파워 썬더브레이크!!! 메탈빌드 그레이트 마징가

[로랑쉐아크]

-메탈 빌드 그레이트 마징가-

첫 메탈빌드 영상입니다!

이름하여 그레이트 마징가

!!

들리는 바로는 인기가 별로 없다는 슬픈 전설을 지닌 제품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만져 본 소감은 역시 메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프라와는 다른 엄청난 양의 이팩트 파츠와 관절의 짱짱함은 크~ 

촬영 하는 내내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압도적인 무게로 인해 몇배나 힘든 촬영으로 흑흑 

그럼 즐겁게 감상 해주세요~!~

로랑은 계속 됩니다 ~

[고독한 수집가]

마징~블레이드!! 썬더 브레이크!!!
멋진 리뷰에는 추천입니다.

[로랑쉐아크]

감사합니다 고독한 수집가님 크흐~ 피로가 싹 가시네요 ㅎㅎ

[Dinobot]

먼저 나온 마징가Z에 비해서 특별한 연동 기믹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왼쪽 마스크에는 의미불명의 살짝 파여진 자국이 있고.. 브레인 콘돌의 결합 방식도 약간 애매해서 튕겨나오거나 도색이 까지기도 하며, 네이블 미사일이나 그레이트 마징가 전용 무장들을 전부 구성을 해준 것도 아니고 썬더 브레이크용 손을 오른손에만 한정되도록 준 것을 보면 정말 센스가 없었던 상품화였습니다. 썬더 브레이크용 이펙트 파츠나 네이블 미사일 파츠, 왼손용 썬더브레크 손이 추가적으로 있었어야했죠

의외로 극 중에서 설정만 있을뿐 제대로 등장을 하지않은 그레이트 부스터를 기본 옵션으로 포함을 해준 것은 그나마 좋았던 센스인데, 좀 우습게도 자기들이 원작 그대로 재현한 기믹이 제대로 포함된 그레이트 부스터를 개판으로 홍보를 함으로써 과거 TV판 시리즈에 엄청난 애착이 있고 관심이 있는 팬층이 아니라면 일반 소비자들이 기믹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넘어갈 정도였으니 기존 극장판 연계와 더불어서 준비한 메탈빌드 마징가Z와의 차이는 꽤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로랑쉐아크]

우앗 엄청난 설명이십니다 이번에 마징가 형제들을 둘다 영입 했습니다만 아직 마징가는 열어 보지 못해서 그레이트만 만져도 나름 만족 했었습니다 ㅎㅎ 진짜 썬더 브레이크 파츠를 뺀건 반다이의 실수인건 확실합니다

[Dinobot]

TV판 그레이트 마징가를 계승하고 이어간 작품의 그레이트 마징가이니.. 극 중에서 짧은 장면과 한 손으로 한 방향에만 필살기를 썼다고 치더라도 메탈빌드 그레이트 마징가에는 당연하게 썬더 브레이크용 손 파츠를 양쪽으로 주어지게 했어야 했는데, 오른손만 준 것은 초합금혼 D.C와 너무 비교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마징가Z는 커다란 미사일 펀치용 커다란 미사일도 넣어줬고 심지어는 제트 스크랜더 장착 시에 사출을 보여줄 교체용 파츠도 주어지는데.. 그레이트 마징가는 네이블 미사일 사출부를 어설픈 경계로 도색으로 때워서 개체에 따라 제대로 칠이 안 된 물건도 있지요 네이블 미사일도 없고 열린 사출부 교체 파츠도 없고 메탈빌드 마징가Z에도 냉동빔 재현 파츠가 없다지만 그레이트 마징가에는 적어도 연동 기믹 같은 게 없더라도 브레스트 번 대신 가끔 사용하는 마이너스 광선을 보여줄 파츠 교체 재현이 있었다면 부족함도 나름 채웠을 것이고 가슴 부분이 탈착 분리가 되니 쉬웠을텐데.. 다 빠졌죠 ㅠ

[哀 戰士]

반다이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었다면 마징가Z처럼 명품 반열에 들었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레이트를 더욱 좋아하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습니다
하지만 극중 적은 부분을 차지한 그레이트를 실체화해줬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기에 충분하더군요
게다가 설정으로 존재했던 그레이트 부스터까지 챙겨주어 좋았네요:)

[로랑쉐아크]

인피니티에서도 초반에만 살짝 등장해서 아쉬웠었죠 지그까지 인피니티를 프라로 내주는 반다이지만 제발 마징카이져도 메빌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Dinobot]

이부분은 정말 웃기게도 극 중에서 나오지는 못 했어도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그레이트 부스터를 재현을 해줌으로써,
굉장한 팬 서비스를 해준 셈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설정화에도 그레이트 부스터의 고증을 벗어난 합체를 기준으로 소개하고 설명했죠
그레이트와 합체를 하게되면 TV판은 저 송곳 부분이 노출되지를 않고 수납 형태로 들어갔다보니,
왜 저랬을까... 싶었더니 그것까지도 상정한 재현을 전부 해놓고 공식 이미지에는 없었다는 것이죠

본인들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고서 그걸 제대로 홍보를 하지않은 부분은 웃음벨이었습니다.

[로랑쉐아크]

다음편을 위한 떡 밥같은게 아닐까요 ㅎㅎ 인피니티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거 보면 설마 마블처럼!?

[Dinobot]

다음 편을 위한다고 하기에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전용 무장이자 무기인 그레이트 부스터의 기본 설정이다보니...
단순히 반다이가 잊어버린 것이 맞을겁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공식 이미지에도 애써 만든 기믹을 홍보 안하는 것도 이상하죠
머리를 들고 비행하는 장면도 많아서 원래부터 저 부분이 걸리지 않도록 수납이 되는 것이었던터라;;;;

심지어 초합금혼 D.C 그레이트 마징가도 같은 기믹을 가지고 있고
메탈빌드 그레이트 마징가 역시도 저 부분이 그냥 쏙~ 하고 탈착됩니다.;;;

[로랑쉐아크]

아 그레이트 부스터의 송곳 부품! 저도 꺼낼때 툭하고 빠져서 오잉 했습니다 송곳안에 송곳 이있어서 몰랐었는데 dc에서는 그런 기믹이있었군요 ㅎㅎ dc라인은 아직 제가 모으지 못했었거돈요

[Dinobot]

메탈빌드 시리즈만의 요소로써 팬 서비스로
그레이트 부스터를 홍보하고 선보여 놓고는 합체를 저렇게 보여줘서
반다이가 오랜 전통의 설정을 까먹은 반토막 구성을 한 줄 알았었지요

저 간단한 재현을 왜 못 했을까.. 싶어서 송곳을 만져보니 자연스럽게 분리되고
그 안에 당연하다는 듯이 수납 형태까지 재현이 되어있어서 참.. 헛 웃음만 나왔었습니다.
잘 만들어 놓고서 홍보를 저렇게 해버리니 모르는 분들은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니 황당하죠

[로랑쉐아크]

크흐 그레이트의 애정이 크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실망도 크신듯해요 ^^ 제로랑 진겟타는 그런 실수를 하면 안될텐데요

[2konomi]

역대 샀던 메탈빌드중에 가장 실망했고 애정도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