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규어헌터입니다.
오늘은 아이언맨의 시작, 더 나아가 MCU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토니스타크 + 아이언맨 마크1
아이언스튜디오사의 1:10 스케일 스테츄를 준비했습니다.
브라질 회사라고 알고 있는 아이언스튜디오가 요즘
엔드게임 개봉을 틈타 신제품 출시 및 여러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면서
엄청난 폭풍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죠.
태어나서 처음 구입해본 스테츄 + 아이언스튜디오 제품이라 리뷰진행하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늘 액션피규어만 리뷰하다가 이렇게 스테츄 리뷰를 해보니, 새로운 기분이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조형은 나쁘지 않지만 도색에서 조금씩 아쉬운 부분을 볼 수 있었네요.
클로즈업으로 토니 성님의 시선없는 동태눈을 보고있자면 많은 생각이 교차하게 마련입니다.
그래도 마크1과 같이 이렇게 전시하고 멀리서보면 멋집니다.
가까이서 볼수록 실망스럽고, 멀리서보면 볼 수록 간지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명이 받쳐주면 느낌이 확 살아나네요.
마크1 같은 경우는 몸 곳곳에 날것의 느낌, 용접되있는 그런 투박함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는 킹아츠 1:1 토니스타크 아크리액터와 함께 전시하려고 구매했는데, 같이 전시하고 보니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아트박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스 크기는 1/10 스케일이라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마블스튜디오 10주년 기념 디럭스 버전.
상자를 열면 이렇게 나란히 들어있습니다.
마크1과 토니의 발바닥에는 이렇게 베이스에 결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부분이 있습니다.
마크1 같은 경우 프로포션이 원작보다 훨씬 더 늘씬하고 얇은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베이스와 토니스타크의 발바닥에는 자석이 들어있어서 베이스에 올려놓자마자 제자리 찾아가는 자석 손맛이 느껴집니다.
마크1의 디테일들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핫토이의 아이언맨 마크1 제품과 나란히두고보면 확실히 도색의 차이가 명료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토니스타크의 조형은 잘 뽑은 것 같으나 도색은 ..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12인치, 약 30센치정도되는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3 다이캐스트 제품과 나란히 놓고 크기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아이언스튜디오, 제품 크기가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저도 받아보고 놀랬네요.
상징성 하나만 보고 구입한 아이언스튜디오의 토니스타크 + 아이언맨 마크1.
생각보다 떨어지는 도색 퀄리티에 놀랐지만, 킹아츠 1:1 스케일 아크리액터와 함께 전시하니 나름 기념비적인 제품으로
쭉 전시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리뷰를 참고해주세요.
(IP보기클릭)116.42.***.***
(IP보기클릭)121.132.***.***
(IP보기클릭)114.205.***.***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가격이 아이언스튜디오 사 1/10 스케일치고 싼 편이 아니라 엄청 고민이 되실거에요. 15-18만원 정도였으면 바로 질렀을텐데.. 20만원 후반 가격이라.. 소장가치는 충분히 있으나,, 퀄리티가 막상 기대 이하라서 고민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저는 아이언맨 빠돌이라 그냥 소장합니다 ㅠㅠ | 19.06.09 03:49 | |
(IP보기클릭)121.132.***.***
끄윽 그런 사정이 있군요 작아서 좀더 쌀줄알았는데 좀더 찾아봐야겠어요 ㅠ,.ㅠ | 19.06.09 13: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