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 그럼 아트박스 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자 일단 아쿠아맨의 아트박스 외형입니다!
정면에 아쿠아맨의 일러스트와 영화 로고가 박혀 있는데요.
아쿠아맨의 일러스트는 제이슨모모아도 아니고
코믹스 버전도 아니고 애매한 느낌이긴 하네요
눈길을 사로잡는 디오라마인데요!
아쿠아맨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거친 파도 모양의 디오라마입니다
그 다음엔 아틀란의 삼지창 파츠와 그것을 쥐고 있는 손 파츠가
따로 분리 되어 있구요
하단에 아쿠아맨 일러스트와 로고가 있는
오각형 모양의 기본 베이스가 함께 포함되어 있네요
그리고 아쿠아맨의 몸체!
특별히 도색 미스나 하자는 안보이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제이슨모모아의 헤드가
따로 분리된 파츠로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조립을 해야겠죠?
먼저 역동적인 파도 모양의 짙은 에메랄드 빛으로
제작된 디오라마를 바닥에 놓구요!
아쿠아맨의 몸체 발바닥을 보면 이렇게 긴 돌출부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자석이 부착된 헤드를 끼워주시면 되는데요
자력 덕분에 쏙 하고 자리를 찾아 들어갈겁니다
마지막으로 삼지창을 쥔 손도 홈에 맞게 끼워주면
이렇게! 조립이 완성됩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섬세한 조형을 엿볼 수 있고
스태츄 자체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조형의 디테일을 살펴봐야겠죠?
먼저 헤드부터 살펴볼까요?
1/10 스케일이지만
제이슨모모아 특유의 눈빛을 잘 살린 조형인데요
실제 제이슨모모아의 얼굴보다는
조금 더 곱상한 이미지가 가미된 헤드 조형이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핫토이 헤어 조형처럼 축 쳐지지 않고
역동적인 포즈에 어울리는 흩날리는 머리카락의 조형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헤드를 결합하는 자석은
자력이 어느정도 있어서 쉽게 빠지거나 하지는 않구요
심하게 떨어트리지만 않으면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는 편입니다
삼지창의 조형도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엣지있게 제작됐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헤드와는 다르게
손목 결합부에 자석이 없어서
삼지창을 쥔 손이 쉽게 흔들린다는 점입니다.
여기도 자석으로 보강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 스태츄를 다룰 때 특히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바디의 조형은 두말할 것 없이 훌륭한데요
옥수수 슈트라고 불리는 노란색의 아쿠아맨 슈트에도
촘촘하게 비늘 묘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앞면 뿐만 아니라 뒷면도 역시 디테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특히 실제품을 보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하체에 있는데요!
비늘마다 작은 큐빅들이 각도에 따라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이 스태츄를 더욱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네요!
손가락 끝에도 뾰족한 비늘의 디테일함을 살린 조형이 훌륭하구요
발바닥도 조형과 도색이 굉장히 섬세합니다.
실제 밑창이 닳은 듯한 효과까지 표현해냈네요!
거친 파도를 묘사한 디오라마도 정말 일품인데요!
진한 에메랄드 빛으로 도색 된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투명하고
영롱한 느낌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언스튜디오 1/10 BDS 스태츄
아쿠아맨알 살펴 봤습니다!
연출샷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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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브라이트
ㅎㅎ ㅠㅠ DC 캐릭터는 마블에 밀려 어딜기나 찬밥신세.. ㅠㅠ 피규어리뷰를 할때도 마블 아이언맨 관련된 콘텐츠와 DC캐렉터에 다한 많은 분들의 관심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 보면.. 어쩔수 없는건가 싶으면서도, DC캐릭터가 더 좋은 사람 입장에서는 씁슬합니다 ㅎㅎ | 19.06.02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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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이번 영화판 블랙만타 같은 경우는 좀 더 땍띠껄한 모습을 부각시킨 모습인데 차기작에서는 원작의 날렵하고 차가운 모습의 블랙만타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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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에서는 더욱 임팩트 있는 메인 빌런으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19.06.02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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