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게시글이네요. 이번에도 하라는 프라모델은 안하고 또 종이모형입니다.
아마 아실 분들은 아실 SF 영화의 바이블인 스탠리 큐브릭 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나오는 우주 민항기인 Orion III를 만들어봤습니다.
먼저 영화 속 사진과 비교샷입니다.
잘 보시면 "PAN AMERICAN"이라고 써져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과거 세계 최대의 항공사였던 '팬암'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가 '코카콜라'라면 두 번째는 '팬암'이라는 말이 있었다네요. 물론 지금은 회사 전체가 이름처럼 미국 가셨지만...
영화가 개봉하던 1968년 당시에는 건재했기 때문에 2001년까지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뭐 그럴 수밖에요.
그 외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백색이라 그런지 조명빨이 잘 먹히는 듯 하네요.
창문 안에 뭔가 보이실 겁니다. 안에 있는 좌석인데, 개노가다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거의 보이지도 않는... 약간 헛고생한 파트입니다.
그나마 여긴 보이기라도 해서 양반이지, 조종석은...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조립하기 전 내부는 이랬습니다.
영화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플로이드 박사가 여기서 눕방을 찍고 승무원은 떠다니는 펜을 잡고 있었죠.
참고로 의자 크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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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가 구멍냈습니다. | 23.05.20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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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 부분은 사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그 1998년에 나온 할리우드 영화 고질라 말입니다. | 23.05.20 14:18 | |
203.210.***.***
그런데 그 고질라가 태어난 이유가 바로 프랑스 때문이라는 거는 진짜...... | 23.05.20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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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보고.. 비행사가 다시 살아난줄 알았습니다.. | 23.06.01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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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목공풀만 사용했습니다. 예전에는 순간접착제를 사용했는데... 한번 붙으면 수정이 거의 불가능해서 차라리 굳는데 오래 걸리더라도 수정하기 용이한 목공풀을 쓰는 게 훨씬 낫더군요. | 23.07.14 0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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