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Apollo 13호-Aquarius 완성

[SPACE_ODYSSEY]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올려보는 게시글이네요.

제목에서 보셨다시피 아폴로 13호의 달 착륙선인 Aquarius를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아마 아폴로 13호는 영화나 다수의 매체에서 익히 들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보여드리겠습니다.

작업대 청소를 안한 점 양해 바랍니다.

..배경이 구린 점 죄송합니다

올해로 고3이라 아마 금년 첫 게시물이자 마지막 게시물이 될 듯 하네요

1월 1일까지 컷해서 다행입니다ㅎ

[스케이]

이쁘게 잘만들었네요

[아리아1]

멋지다

[outbreaker]

질감이 종이랑 딱 맞네요

[temjin]

오른쪽에서 뵙고 싶습니다.

[로피카]

와.. 진짜 멋지네요! 크고 아름답습니다. 디테일이 ㄷㄷ
올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멋진 작품 올려주세요!!!!

[도장사]

와 미쳤다 이건 너무 예쁘면서도 멋진데요 추천누릅니다.

[+ㅣ은영ㅣ+]

아폴로계획에서 달 착륙선도 횟수가 늘어나면서 바뀐 게 많나 보네요.
11호, 12호, 13호 어떤 점들이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에단 헌트]

어떤 점들이 다른지 명확하게 말한다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만
아폴로 11호 달착륙선은 달에 처음으로 착륙을 하고
아폴로 13로 달착륙선은 달에 착지하지 못한 유일한 달착륙선이지만
저 우주선 때문에
아폴로 13호 승무원들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을 할 수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아폴로 12호 달착륙선은
별로 주목은 받지 못했어도
과학적 탐사의 선구자 역활을 했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진짜 저 달 착륙선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배의 존재 자체가 망망대해 그 속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타고 생활하는 그런 존재라고 한다면
저 달 착륙선이야말로
달에 착륙을 하지 못한 유일한 달착륙선이지만
아폴로 11호 달착륙선인 이글 이상의 가치를 지닌 유일한 선박일 테니까 말입니다.
만약 저 우주선이 없었다면
아폴로 13호 승무원들은
무사히 지구
아니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을테니까 말입니다.

[마고2500]

아폴로 11호에서 17호까지 진행되면서 업그레이드도 진행됐습니다.
달착륙선의 화물 수송 능력도 올라가서, 15호~17호 때는 월면차도 가져갔었죠.
제가 알기로는 본래 20호까지 계획 되었는데, 예산이 삭감되면서 18호나 19호의 달 착륙선은 제작되었다가 그대로 박물관 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턴 V 로켓과 사령선은 스카이랩 미션에 활용되었고요.

[semin-_-ii]

어 순간 종이??? 싶었네요 우왕

[에단 헌트]

진짜 저 달 착륙선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배의 존재 자체가 망망대해 그 속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타고 생활하는 그런 존재라고 한다면
저 달 착륙선이야말로
달에 착륙을 하지 못한 유일한 달착륙선이지만
아폴로 11호 달착륙선인 이글 이상의 가치를 지닌 유일한 선박일 테니까 말입니다.
만약 저 우주선이 없었다면
아폴로 13호 승무원들은
무사히 지구
아니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을테니까 말입니다.

[에단 헌트]

그리고 저기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필터 문제로
이후 달 착륙선 필터와 사령선 필터를 동일한 모습으로 규격화하게 되었다는 것이
성과라고나 할까.....
그 부분은 영화 아폴로 13호에 나오니까 참고삼아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쿠쿠]

휴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