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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에폭시 레진 디오라마 [스압주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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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1006 | 댓글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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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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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42.***.***

BEST
저에겐 제 피가 흘러나오는 것 같았죠.ㅋㅋㅋ
21.11.12 14:34

(IP보기클릭)116.42.***.***

BEST
감사합니다. 이제 외계인이 되보겠습니다^^
21.11.10 13:25

(IP보기클릭)211.106.***.***

BEST
와우. 바다 표현 멋지네요^^
21.11.08 14:37

(IP보기클릭)116.42.***.***

BEST
감사합니다. 저에겐 고난의 과정이였지만 이렇게 재밌게 봐주신 분들 때문에 보람이 되는 거 같아요^^
21.11.10 13:26

(IP보기클릭)116.42.***.***

BEST
감사합니다. 이제 물표현에 어느정도 자신이 생겨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아요. 폭포도 만들어보고 싶고 말이죠 가슴이 뜁니다. ^^
21.11.08 16:46

(IP보기클릭)116.42.***.***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ODP
감사합니다. 이제 물표현에 어느정도 자신이 생겨서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아요. 폭포도 만들어보고 싶고 말이죠 가슴이 뜁니다. ^^ | 21.11.08 16:46 | |

(IP보기클릭)211.106.***.***

BEST
와우. 바다 표현 멋지네요^^
21.11.08 14:37

(IP보기클릭)116.42.***.***

햇살속인형
감사합니다.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작업이였어요 ^^ | 21.11.08 16:47 | |

(IP보기클릭)222.108.***.***

우와 멋집니다
21.11.08 15:18

(IP보기클릭)116.42.***.***

anotherW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작품으로 찾아뵐게요^^ | 21.11.08 16:48 | |

(IP보기클릭)223.38.***.***

와.. 대단하네요 그냥 ㄷㄷ
21.11.08 16:40

(IP보기클릭)116.42.***.***

leaf
감사합니다. 오뚜기 근성이 비단 이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 21.11.08 16:50 | |

(IP보기클릭)1.222.***.***

인간승리네요. 저라면 2번째 실패했을떼 GG 했을듯. 멋진 작품입니다 ^^
21.11.08 16:43

(IP보기클릭)116.42.***.***

레첼(SRW)
감사합니다. 역시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인 거 같더라구요. 부디 다른 분들도 저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실패를 줄여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21.11.08 16:52 | |

(IP보기클릭)119.192.***.***

생생한 제작과정이 한 작가가 성장하는 과정 이네요. 잘봤습니다.
21.11.08 17:31

(IP보기클릭)116.42.***.***

태양의언덕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11월에 시작했으니 벌써 1년이 다 되었네요..^^;; | 21.11.08 20:18 | |

(IP보기클릭)59.6.***.***

진짜 인간승리입니다.ㅠ.ㅜ
21.11.08 23:39

(IP보기클릭)116.42.***.***

BEST deepthroat
감사합니다. 이제 외계인이 되보겠습니다^^ | 21.11.10 13:25 | |

(IP보기클릭)211.198.***.***

제작기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ㅎ 고생하셨어요!
21.11.10 00:12

(IP보기클릭)116.42.***.***

BEST MIAMI
감사합니다. 저에겐 고난의 과정이였지만 이렇게 재밌게 봐주신 분들 때문에 보람이 되는 거 같아요^^ | 21.11.10 13:26 | |

(IP보기클릭)220.120.***.***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바다 디오라마의 장인 바장이 되시겠군요!!!
21.11.10 14:39

(IP보기클릭)116.42.***.***

커피먹는흑곰
감사합니다. 이제 첫걸음인데 큰 용기가 되는 거 같습니다. ^^ | 21.11.10 19:00 | |

(IP보기클릭)122.32.***.***

디오라마의 세계는 도전 → 고통 → 실패 → 분석 → 도전이 반복되는 무시무시한 세계군요 그렇기에 성공과 완성의 기쁨이 더 크게 다가올듯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봤습니다! 덧) 첫번째, 두번째 보면서 좌초된 유조선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이 생각났습니다..
21.11.12 09:31

(IP보기클릭)116.42.***.***

BEST 요츠바4
저에겐 제 피가 흘러나오는 것 같았죠.ㅋㅋㅋ | 21.11.12 14:34 | |

(IP보기클릭)220.118.***.***

오랜 시간과 노력만큼이나 빛나는 멋진 작품입니다.
21.11.13 23:00

(IP보기클릭)1.243.***.***

고생하셨습니다. 결과물 멋지네요... 실패가 무서워서 첫걸음도 못떼고 있네요.
21.11.15 23:54

(IP보기클릭)175.195.***.***

우오아아... 영화 한장면같아요 파일럿의 감정까지 딸려오는 디오라마입니다 ㄷㄷㄷ..
21.11.25 15:35

(IP보기클릭)211.52.***.***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21.11.25 16:28

(IP보기클릭)203.234.***.***

추천을 안누룰수가 없네.
21.11.25 17:38

(IP보기클릭)211.110.***.***

고민하신 흔적이 많아보입니다.. 고생하셧어요 잘만든 작품입니다!!!
21.11.25 18:25

(IP보기클릭)180.92.***.***

진짜 추천받아 마땅합니다....
21.11.25 18:41

(IP보기클릭)220.92.***.***

저도 에폭시로 간단한 디오라마를 만들어본적이 있는데 틀 만드는거 부터 배합에 마무리까지 뭐하나 쉬운게 없더라구요 처음인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멋진작품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추천 드려요~
21.11.25 20:05

(IP보기클릭)221.155.***.***

개구리 왕눈이... "일곱번 ~ ..."
21.11.25 20:49

(IP보기클릭)222.98.***.***

정말 멋지네요 ㅠ 혹시 재료같은거 어디서 구매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21.11.25 21:16

(IP보기클릭)114.200.***.***

추천후 감상!
21.11.25 21:50

(IP보기클릭)175.223.***.***

레진아트 와드
21.11.26 01:09

(IP보기클릭)116.46.***.***

저 두께면 여러번 나누어 작업했어야 할텐데 한번에 하려니 문제가 됐군요 다음부턴 얇게 여러번 하시면 됩니다.
21.11.26 01:45

(IP보기클릭)45.58.***.***

에폭시 작업은 "생각보다" 예민합니다. 실패를 많이 하는 게 교반(섞는 것)입니다. 잘 섞어줘야하고, 특히 그릇 옆에 붙은 걸 확실하게 긁어내지 않으면 경화 후 안 섞어진 에폭시가 하얗게 깨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용기가 아까우시겠지만 수지와 경화제를 따로 계량한 뒤 다른 그릇에서 섞는 게 좋습니다. 배합비를 여러 번 언급하셨는데 제 졸견으로선 배합비는 판매자가 이야기한 2:1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중 판매되는 대부분의 에폭시 배합비율은 1:1 혹은 2:1이거든요. 추측건대 님께서 경험하신 실패는 배합비가 아니라 과발열로 인한 급속경화 같습니다. 에폭시는 섞으면 열이 많이 납니다. 작업량이 작을 때는 발열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만 님처럼 킬로그램 단위로 작업을 하면 발열이 크고, 이걸 컨트롤하지 못하면 그냥 과주해 버린 겁니다. 에폭시 경화속도는 온도에 비례하거든요. "섞는다. 열이 난다. 급격히 반응(경화) 속도가 올라간다. 그래서 열이 더 난다. 더 빨리 경화되고 열이 더 난다" 이 과정이 발생한 겁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에폭시가 중력에 의해 미처 평평해지기도 전에 경화되어 용암 굳은 모양이 나오는 거죠. 님 정도의 용량이라면 두 군데로 나누어서 섞는 게 좋고,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도록 신경 쓰시실 권합니다. 마지막 중요한 건 버블입니다. 용량이 작고 실내에서 작업하신 관계로 버블을 경험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만 진짜 트러블은 대부분 이 버블에서 생깁니다. 버블 없애는 몇 가지 기법이 있는데(토치, vacuum pump, 아세톤 분무 등등) 일반인이 하기 쉬운 제일 좋은 건 핫건을 사용하는 겁니다. 에폭시를 붓고 가만 놔두면 표면으로 거품이 솟습니다. 솟은 거품에 핫건으로 뜨거운 바람을 쏴주면 거품 속 공기가 팽창하면서 거품이 깨져 사라집니다. 토치가 편하긴 한데 너무 강해서 경험이 없으신 분은 에폭시를 태워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세톤을 스프레이 해주는 방법도 있고요. 아울러, 저 정도 크기라면 에폭시를 두 번에 나누어 부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 두께의 절반 쯤 부어 경화 시킨 후 그 위에 나머지 용량을 더 부어 넣는 거죠. 그러면 더 깨끗하고 평평한 표면이 됩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외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같이 의견을 나눠 보게요.
21.11.26 02:12

(IP보기클릭)45.58.***.***

보물성의 피아노키오
정독 안 하고 댓글을 달았더니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을 이미 실행하신 걸 몰랐습니다. 경도에 따라 다릅니다만 저런 용도의 에폭시는 경화되는데 대략 3일 정도 걸립니다. 근데 두 번 나눠 부으실 때는 완전하게 경화 되기 전에 붓는 게 더 낫더라고요. 에폭시도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거든요. 그래봐야 몇천분의 일인치 정도 크기입니다만 사람 눈은 그걸 잡아냅니다. 붓고 대략 하루 쯤 지나면 굳습니다. 그러면 그 위에 다시 부어 넣으면 수축 정도가 같기 때문에 티가 안 납니다. 날 무뎌진다고 옆 면 가공을 거절했다는 목공소 이야기를 보면서 웃었습니다. 비웃는 게 아니고, 저라도 그랬겠다는 유쾌한 느낌의 웃음입니다. 뭐, 나무보다 에폭시가 강하긴 합니다만 일반적 카바이트 날이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절한 이유는 아마 절삭한 에폭시가 녹으면서 공구와 작업장이 지저분해지는 게 싫어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날이 아주 날카롭고 강하지 않으면 에폭시 같은 고분자화합물은 깎을 때 녹아서 날 주변에 늘어붙습니다. 절삭할 때 절삭유 같은 걸로 냉각을 시켜주면 괜찮습니다만 일반 목공소에 그런 설비가 있을 턱이 없지요. ^^ 늘어붙은 플래스틱을 떼어 내는 것, 그거 무지 짜증나는 작업입니다. 젖은 낙엽이나 껌딱지처럼 잘 안 떨어집니다. | 21.11.26 02:29 | |

(IP보기클릭)122.44.***.***

역시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라는 명언을 되세기고 갑니다. 완성된 작품은 너무나 멋있습니다. 바다표현 쥑~이네요
21.11.26 03:17

(IP보기클릭)122.45.***.***

인간승리네요 인간극장에라도 나와야 할 판입니다 ㅎㅎ
21.11.26 03:25

(IP보기클릭)222.103.***.***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구만
21.11.26 08:11

(IP보기클릭)49.98.***.***

레진으로 사람키만한 테이블의 반쪽은 나무로 반쪽은 에폭시 굳혀서 만드는 유튜브 영상도 있던데 체적은 문제는 아닐...지도...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있지않을까...!
21.11.26 09:45

(IP보기클릭)211.34.***.***

와..모델러의 집념..
21.11.26 10:17

(IP보기클릭)123.28.***.***

와...
21.11.26 10:42

(IP보기클릭)121.162.***.***

두번쨰 급똥 지렷군 표현을 후다닥 ~~~~~~
21.11.26 11:41

(IP보기클릭)122.46.***.***

와...인간승리이십니다.. 전시장 같은데서 보는 바닷물 디오라마..가 엄청난 노력과 경험의 산물이였군요..
21.11.26 14:20

(IP보기클릭)121.160.***.***

와 잘 봤습니다 이런 작품 보고난 후 처음 다는 댓글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4.02.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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